아침 먹을때도 음식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실은.. 보카 나오는 아침부터.. 음식이 입에
맞지가 않았답니다.. 토속적인..한국입맛이라서.....ㅜ.ㅜ>
아.. 근데 얼굴은... 간질간질....이상한..낌새가..몸에서..나타나기 시작~~~
뱅기에서... 이불덮고 푹~~~자고.. 기내식도 맞지않아..먹다말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져..
김포8시 부산발 뱅기놓쳐서.. 8시30분 뱅기 다행이 타고.. 김해공항 도착하니..
허걱... 마지막..뱅기라나 뭐라나..그래서 깜깜하더군요.. 공항이~~
얼렁 택시타고 집으로 왔는뎅.. 엄니가 늦게 왔다고 밥 안준다는걸...
안된다고 나는.. 김치찌개 먹어야한다고..우겨담짐했기에..늦은 시간에 밥 먹었답니다..^^
이렇게 신혼여행은 마무리하고.. 돌아왔는뎅..
애나벨님..참말로 저희 커플..안내해 준다고 고생많았져^^
저보고 깜빡깜빡 신부라고 하시던데.,.,., 그 현상은. 지금도 여전합니당..ㅋㅋ
아.. 근데...
돌아올때부터..몸이 안좋더니..
얼굴에 뭔가가 생겼답니다.. 피부병이라는뎅...
간질간질... 돌아오는 날부터 심하더니.. 낫질않고 아주 심해서 지금은.. 미칠지경입니다.ㅋㅋㅋ
알르레기인줄 알았더니... 포진성습진이라고... 당췌...알수 없는.. 나의 얼굴..
사춘기시절 여드름한번 안나더니.. 지금..간질간질... 뻘겋게 달아오르는 얼굴땜시..
..... 속상해 죽것어요...^^
지금도 간지럽답니다..참고 있어요... 헉..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며~~
낼은.. 새로운 피부과로...갈랍니다...^0^
첫댓글 안녕하세요, 리빙터어 식구 테리입니다.. 탈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잼나는 보라생활 하시고 가신것 같네요..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길 바라구요, 피부병난거 금방 좋아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