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 : 최근에 민주당 쪽에서 보면 김경수 전 지사가 광복절 특사로 복권이 되셨고 또 김부겸 전 총리 같은 경우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정치 활동을 하겠다고 하신 상황이고 김동연 경기지사 같은 경우는 전해철 전 의원을 도정자문위원장으로 위촉을 했는데 이걸 다 묶어서 비명계에서 세 구축을 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관측들이 나오더라고요. 의원님이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비명계가 뭉치고 있는 것 같으세요?
▶ 이언주 : 글쎄요, 뭐 여러 가지 시도를 하는 거로 비칠 수는 있는데요. 그런데 우리 당에서 비명계라는 것이 어떤 하나의 덩어리로 존재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그분들이 어떤 하나의 전선을 딱히 이루고 있다. 이렇게 보이지 않거든요. 다만 그냥 대선이 점점 다가오면서 아직 조금 시간은 있습니다만 그냥 김동연 지사 그룹이 있고 또 저런 그룹이 있고 이런 단계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아직까지는 그분들 각각이 어떤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정도가 못 되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 노은지 : 큰 영향력은 없을 것이다.
▶ 이언주 : 네, 그렇지는 않습니다.
https://v.daum.net/v/20240826095832012
비명계든 뭐든 전선은 곧 만들어지죠
사건사고가 한둘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