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파사이 맛집

[화타]

일단 제가 거주하는곳이 마닐라 지역이라 마닐라와 파사이만 정리해봤습니다.

<마닐라 시티>

1. 가희(하버스퀘어) : 갈비살 삽겹살 맛있습니다. 써비스 김치국 예술이죠. 

   청기와 레스토랑(마비니 스트릿) : 생갈비 돼지갈비 짱입니다.. 동태찌게 감자탕도 맛있습니다. 

2. 규몬(야끼니꾸) : 팬퍼시픽 호텔 부속 건물에 있습니다. 1층에도 있고 4층에도 있지요. 4층이 본점이구요.이 곳에서의 고기 맛은 가히

 필리핀 최고라 꼽을 만 하지요. 다만 밑반찬이 처음 고기시킬 때 양배추 샐러드(이거이거 아주 고기와의 궁합 최곱니다) 한번 나오는 것 말고는 없구요. 가격의 압박이 좀 있지요.

팬퍼시픽 앞 아드리아띠꼬 스트릿 북경 옆에 류엔이라고 같은 식당이 있습니다. 규몬과 같은 사장님 같은 메뉴 같은 맛인데 가격은 더 저렴합죠!! (전 규몬만 가다가 이 곳이 같은 데라는 걸 알고 땅을 쳤다는….)

3. 미니샤부샤부 : 팬퍼시픽 부속건물 3층… 많이들 아시죠? 중독성 있습니다. 그린힐, 보니파쇼 하이스트릿, 하버스퀘어 등등…

   몇군데 브랜치가 있는데요. 제 기준으론 팬퍼시픽이 제일입니다.

4. 올드스파게티 하우스 로빈슨 마닐라 : 말라떼 로빈슨 3층에 있구요. 이 곳도 곳곳에 브랜치가 많지요… 그렇지만 로빈슨이 제일 맛납니다.

  가격 왕 저렴이구요. 피자는 별로…

5. 타나베 : 레메디오스 서클(아드이라띠꼬 서클 아니죠..레메디오스 서클 맞습니다.) 에 있는 일식당이구요. 스시가 일품입니다~~

   가격이 좀 되는 곳인데 점심메뉴는 저렴하구요.. 몰 오브 아시아에도 있습니다.

6. 석촌, 명성 : 말라떼(LA카페 맞은편)에 있는 중식당이죠.. 석촌은 탕수육, 명성은 짜장과 짬뽕~

7. 황소막창(아드리 아티코 스트릿 로빈슨건물 옆) : 갈매기살 괜찮습니다~~직원들 아주 빠릿빠릿 하구요~ 소주잔 들면 바로 채워줍니다..ㅋㅋㅋ

8. 돈이지 : 황소막창 옆이구요…순대국밥이 랜덤으로 맛있습니다..(보통일 때와 맛있을 때가 50:50 되죠..그래도 항상 먹을 만 합니다..ㅋㅋ)

9. 코코문(말라뗴 성당에서 다야몬드 호텔쪽으로 원웨이길) : 맥주한잔 하기 좋습니다…생맥 있구요. 피자는 풀문피자, 연어그라탕에 발라먹는

  바게뜨도 좋구요…, 오뎅탕..두부김치도 괘안심다~ 다만 프라이드 치킨이나 불닭 같은 닭메뉴는 가끔 닭이 신선하지 않아

  냄새 나는 것 같더라구요. 그날 상태를 미리 물어보시고 시키시면 될듯합니다.

10. 바나나리프(로빈슨) :여기저기 몰에 브랜치 많이 있는 동남아 음식점이죠.. 여기선 나시고랭(인니식 볶음밥), 싱가폴식 조개볶음?

   (이름 기억안남 사진보면 압니다..), 판당치킨 등등…뭘 시키던 기본이상 합니다.

11. 아리스토크랏(ARISTOCRAT) : 로하스 불리바드를 면한 말라떼 성당앞 광장에 있죠. 이 곳에선 다른건 몰라도 판싯칸톤이 일품입니다.

     맛있구요. 양도 하나시켜 둘이 먹기 충분하죠…

12. 장충동 왕족발 : 족발 보쌈 맛납니다…집에서 배달 자주 시켜먹구요~~, 김치찜도 밥 한공기 뚝딱하기 좋지요..(2인분 이상입니다.)

    위치는 판파시픽에서 보이는 세븐일레븐 방면으로 50미터만 가시면 보입니다. 종로약국 옆 말바노래방 맞은편

13. 나하 레스토랑 장충동 왕족발 사장님이 같이 운영하시는 식당인데 오리구이 맛있고 퓨전 일식도 괜찮구요 샤브샤브도 좋습니다. 

    위치는 위의 장충동 왕족발 식당을 끼고 로빈슨 방향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오른편쪽에 여러식당과 상점이 모인곳이 있습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시면 오른편쪽에 있습니다.

마닐라에 이어 파사이 정리한번 해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개인적인 입맛이니 혹시 조금 다르더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1. 소피텔 호텔 Spiral 부페 : 많이들 아시죠? 필리핀에서 한번쯤은 가볼만한 부페 식당입니다. 일식, 중식, 중동식, 유럽식, 동남아식 코너와 디저트 코너가 있구요. 즉석조리대로는.. 스파게티, 탄두리치킨(인도식), 로스트 비프, 중식 샤부샤부(훠궈), 아이스크림 데판야끼 등이 있네요…

뭐~~ 부페식당 항상 그렇듯이 처음엔 와~!!로 시작해서 배터지게 먹고 나면 먼가 2% 부족한…ㅋㅋㅋ 그렇지만 필리핀에선 스파이럴 부페가 최고인 듯 해요.

2. King won 샤부샤부 : 마카파갈 대로 씨사이드 마켓 옆에 있는 상가에요… 무제한 중식 샤부샤부 전문점이지요.

   전 항상 사천식 매운탕만 시킵니다… 중국 본토의 정말 맛있는 훠궈의 맛을 조금은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고나 할까요…

   맛있구요.. 다만 가끔 식자재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3. Yakimix : 킹원샤부샤부 체인이구요. 일식, 중식, 한식 무제한 고기부페임다… 이 곳에 김치는 있는데 파무침, 상추, 깻잎만 있으면 좋을 텐데

   그게 없어 아쉽습니다.  토마스모라토와, 몰오브아시아에도 브랜치가 있어요.

4. 솔 레스토랑 : 마카파갈 HK플라자에 있구요.

 해물오뎅, 김치전골, 삼겹살 짱이죠 사장님도 친절하고 서비스 좋고 종업원들 훈련 잘 되어있어서 다 구워진 고기 집어먹기만 하면 되구요..

 가격 도 저렴하구요… 오징어 볶음 등등 괜찮지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 것 같네요.  옆에 마루도 있는데 전 솔이 더 맛깔스러운 듯…

5. KP2 페스토랑 : 레메디오스 서클에 한식당이구요. 목살 양념구이가 일품입니다. 이 집의 대표메뉴이구요…양념게장, 설렁탕도

   기본 이상 합니다.. 단지 주인 아줌씨가 아주~~ 무뚝뚝…

6. Ramen Ichiban Kan : 마비니 스트릿 소고호텔 맞은편에 있는 일식집입니다. 해장용으로 먹을 이찌반 라멘…일본 오리지널과 아주 흡사하구요

  오무라이스, 고모쿠라멘, 교자 등이 추천입니다.. 일년에 두어번 50% 세일하는데 그땐 손님 바글바글 하구요… 그 외엔 항상 자리 많습니다.ㅋㅋ

7. 놀부집 : 로하스 불리바드 브웬디아 교차로 인근에 있는 한식집이죠. 장어는 여기서만 먹습니다.

8. 몰오브 아시아 : 크기만 컸지 먹을 거 없습니다… 특히 영화 보러 가시면, 팝콘은 절대 사먹지 마세요… 그나마 어딜가나 비슷한

  프랜차이즈 들은 있지요 è 헬씨 샤부샤부, 포호아, 제리스 그릴, TGI… FISH & Co 등..

  비추 레스토랑 : 도쿄카페 (느끼함 제거가 안됨), 하이랜드 스테이크 하우스 (명성에 비해 수준이하 고기), UCC (메뉴선택 잘못하면 뷁),

  BIGBYS (립이 원래 맛있는 프랜차이즈인데 여긴 손님없어서 고기에서 냄새남), 덴뿌라 (여기도 재료가 별로), 돈 헨리코스 (짜고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