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음력으로 1월 15일
민족의 명절 정월 대보름날이었습니다.
한 해의 첫 보름이자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정월 대보름날이라 그렇게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곡밥도 먹고 달집을 태우며 여러 액운을 물리치는 풍습이 있는 날입니다.
그런데 액운을 물리친다는 그러한 풍습과,
하는 행사들은 거의 모두가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닌,
무속적이고 돌과 나무 심지어는 돼지를 향하여 경배를 하고 있으니,
참으로 애통한 일이며 하나님께서 그러한 일들에 곧 심판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어제 저녁에 잠깐 나갈 일이 있어 들어오는 길에 하늘을 보니,
둥그런 달이 떠 있었는데 그것을 보며,
"야~ 역시 보름달은 신실한 증인 같이, 계절(seasons)들을 위한 달이겠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사해 주변 쿰란 공동체 사람들이 지켰다는,
새로운 첫 달은 초승달이 아닌 보름달이겠구나는 것을 더욱 신뢰하게 되었는데,
정말 누구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보름달을 보며 첫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구름이 조금 끼어 있든 날씨가 흐리든 보름달을 발견할 수 있으니,
보름달을 보며 새로운 달에 들어간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질서의 하나님께서 밤을 다스릴 달을 그렇게 만드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분명 지금 유대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달력체계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고요,
그러므로 더욱 2022년 11월 8일 테트라드 블러드 문을 유대력 7월 1일 나팔절로 계산하여,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하누카 시즌(2023.1.30~2.8 - 전 세계 시간 적용)에 예수님 오심을 기대하는데,
글을 쓰는 오늘이 벌써 일곱째의 날, 2023년 2월 6일 월요일이 되고 있습니다.
글을 쓴다면 그 하누카 시즌이 끝나고 다시 글을 쓰려고 했는데,
성경을 읽으며 몇 가지 느껴지는 게 있어 같이 생각해 보려고 글을 올립니다.
신약성경의 4 복음서 중에서 요한복음은
특히 예수님 재림에 대한 기록들이 여럿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중에서 하나가 요한복음 10~11장과 20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요한복음 10장에서는 예수님께서 수전절(하누카) 날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는 것을 피해,
엘리야가 승천했던 요르단 강 너머로 가셨는데 그곳에서 나사로가 아프다는 것을 들으시고 이틀을 머무셨으며,
그리고서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 지난 후에 다시 유대 땅으로 가셔서 나사로를 부활시키셨으니,
그 기간은 총 6일이 지나고서 7일째 날에 부활시키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성경 기록은 수전절과 계속 이어지는 기록이므로,
어쩌면 지금의 날들에 대해서 힌트를 주시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으니,
그 7일째 날은 바로 오늘, 2023년 2월 6일 월요일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이 있다면 만약 오늘이 하누카 7일째가 된다면,
유대 종교력으로는 10월 테벳 월이 되며 그 테벳 월에
에스더서 2장 에스더가 왕비로 삼아지게 되었던 달이 됩니다.
그러니 오늘도 역시 예수님 오심을 기대하는데 더욱 높은 날이 되며,
또 하나 묵상해 볼 말씀은 요한복음 20장에 있습니다.
요한복음 11장에서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러 가자고 제자들에게 말하니,
제자들 중에서 도마가 우리도 죽으러 가자고 말을 합니다.
예수님 12제자들 중에서 도마는 우리 민족과 아주 많은 관련이 있는데요,
이는 도마는 '쌍둥이'란 뜻으로 에벨(히브리)의 두 아들 중에서 욕단의 자손으로 추정되는
우리 민족에게 복음을 선포했던 제자인데 그 관련 증거들이 여러 곳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요한복음 20장에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처음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는데 그때 도마는 없었으며,
그 후 8일이 지나서 예수님께서 다시 나타나셨고 축복받는 자는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문이 닫히고 처음 도마가 없을 때에 예수님께서 오신 것을 초림이라 생각한다면,
8일이 지나 도마가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 것을 재림이라고도 생각해 볼 수 있으니,
이는 바로 지금 이방의 예수님의 교회(신부)는 예수님을 보지 않고 믿는 자들이기 때문이지요.
지금까지 글을 정리해 보면,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살리러(부활시키러) 가자고 하셨을 때에,
제자들 중에서 도마가 나서서 우리들도 같이 가자고 말을 했으며,
그 도마에게 예수님께서 (재림으로 보이는) 두 번째에 나타나셨으니,
같은 연결고리가 있지 않나 묵상해 봅니다.
그런 고로 2023년 2월 8일 수요일까지도
높은 예수님 오심의 날들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시고요,
요즘 세계정세를 보면 모든 일들이 짐승의 세계로 들어갈 모든 세팅은 다 된 것 같은데,
아직 예수님의 교회가 휴거 되지 않았기에 저들도 이리저리 헷갈리는 행동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교회의 휴거 후에는 일사천리로 짐승 사회와 체계로 들어가는 일련의 일들이 일어나리라 보고요,
믿음의 우리는 오직 예수님 오시기만을 기대하며,
진리의 말씀 안에서 그 말씀들을 곧게 하고 정결하게 되며,
그 영광된 날을 소망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