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무공(徒勞無功)【관자(管子) 형세(形勢)】헛되이 힘만 쓰고 功을 들인 보람이 없는 일.
ㆍ낙화난상지(落花難上枝) 파경부중조(破鏡不重照)【전등록(傳燈錄) 오등회원(五燈會元)】
떨어진 꽃은 가지에 올라가기 어렵고, 깨어진 거울은 다시 비추지 못한다.
破鏡不重照 落花難上枝【宋 석도원(釋道原),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
ㆍ반수불수(反水不收) 후회불급(後悔不及)【후한서(後漢書) 광무제기(光武帝紀)上】
물을 엎지르면 다시 담지 못하며, 후회해도 때는 이미 늦다/소용이 없다.
ㆍ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 ; 쏟은 물은 다시 주어 담을 수 없다.
【사기(史記) 제태공세가(齊太公世家). 후한서 하진전(何進傳). 습유기(拾遺記)】
ㆍ복수불가수(覆水不可收) 행운난중심(行雲難重尋)【李白 대별정인(代別情人)】
엎지른 물은 거두어 담을 수 없고, 흘러간 구름은 다시 찾아 볼 수 없다.
ㆍ사자불가부생(死者不可復生)【사기(史記) 태사공자서(太史公自序)】
한 번 죽은 사람은 다시 살릴 수 없다. 망자계치(亡子計齒)
ㆍ수거불복회(水去不復回) 언출난경수(言出難更收)【추구(推句)】
물은 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고 말은 한 번 뱉으면 다시 거두기 어렵다.
ㆍ우락불상천(雨落不上天) 수복난재수(水覆難再收)【이백 첩박명시(妾薄命詩)】
한번 내린 비는 다시 올라가지 못하고, 쏟은 물은 다시 주어 담기 어렵다.
ㆍ증이파(甑已破)【宋南雜識】: 깨진 시루. 부서진 시루.
기타부증(旣墮釜甑) 반고무익(反顧無益)【증광현문(增廣賢文)】
이미 깨진 솥과 시루는 돌이켜 보았자 아무 소용이 없다.
ㆍ풍수지탄(風樹之嘆)
수욕정이풍부지(樹欲靜而風不止) 자욕양이친부대(子欲養而親不待)
왕불래자년야(往不來者秊也) 불가득재견자친야(不可得再見者親也)
바람이 조용히 있고 싶어 해도 바람이 멎지 않으니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자식이 효도를 다하려고 해도 부모는 그때까지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한번 가면 돌아오지 않는 것은 세월이고, 다시 볼 수 없는 것은 부모입니다.
ㆍ하결불가복옹(河決不可復壅) 어란불가부전(魚爛不可復全)【史記 秦始皇本紀】
강물의 둑이 터지면 다시 막을 수 없고
물고기를 너무 익혀버리면 다시 온전하게 원상회복할 수 없다.
-Grieve when the chance is past, it is too late.
-It is no use crying over spilt milk.
-Salt spilt is seldom clean taken up. 엎지른 소금을 주워 담는다고 깨끗해지지는 않는다.
-The mill does not grind with the water which has gone below. (France)
물레방아는 흘러간 물로 돌려지지 않는다.
-What's done cannot be undone. 복수난수(覆水難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