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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8월4일 신안 자은도 두봉산 산행안내 | ||
광주청정산악회 | ||
산행지 | 두봉산(斗峰山, 해발 363.8m) | |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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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간 | 3시간 소요(휴식포함) , 점심은 해수욕장에서 합니다 | |
식사 | 아침 & 중식 제공(해수욕장) | |
준비물 | 산행전
등반코스를 확인하여 그에 맞는 장비를 준비한다. (행동식,중식,물,스틱,아이젠,방풍복,비상약,렌턴 등….) ※준비된 산행이 여러분들을 안전하게 합니다. | |
☞ 상기 계획은 산악회와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카페
산행신청(예약)도 바로 약속입니다. 본인및 따라(지인)분 산행신청시 다시한번 신중하게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약속을 소중히 여기시는 분만이 인격을 높일수 있습니다. | ||
⊙산행개요 | ||
♣
두봉산(斗峰山, 해발 363.8m) 아득한 옛날 태고 때 천지가 생성되던 그 때에 자은땅이 모두 물 속에 잠겨 있었다. 이때 한 말(1斗) 가량의 땅 덩어리가 솟아 있었다가 세월이 흘러 점점 바닷물이 줄고 육지가 형성되어 높은 산을 이루어 두봉산이 되었다고 전해온다. 두봉산의 생성에 관한 설화를 자은도 주민뿐만 아니라 이 지역 섬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두봉산의 산정까지도 그 옛날의 자취를 알 수 있는 조개껍질이 바위 등에 붙어 있다. 호남의 삼신산을 지리산, 무등산, 방등산(방장산)이라고 했다는 기록과 함께 호남 서해안에도 삼신산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영주산(두봉산)이라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해안가에서 신성한 산으로 대접을 받으려면 높거나 독특한 모습을 보여 우선 뱃사람들의 눈에 잘 띄어야 하는데 인근의 섬산들이 100-200m에 불과한데 비해 두봉산은 훨씬 높고정상부가 바위벼랑을 이루고 있어 멀리서도 눈에 잘 띄어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한다. 두봉산 남쪽 해발 126m 지점에는 바위 속에 2평 남짓한 방 모양의 바위굴이 있는데 이를 천혜방이라 부른다. 이는 두사춘이 탈영해 숨어 있던 곳으로 원정군이 회군하자 그도 떠나면서 무사히 은신하게 된 것을 감사히 여겨 그렇게 불렀다고 전해온다. | ||
⊙산행지 참고도 |
산도보고,물도보고 즐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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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봉산의 멋진 조망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길해수욕장에서 올 여름 더위 싹 날려버리고 올 수 있어 기대 됩니다.
서해의 푸른바다 그리고 암벽인 두봉산 기대가 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2자리 신청합니다(문후/010-4754-9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