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피어 여행 3일차 이야기가 좀 늦었네요 ㅎㅎ
네이피어 도시는 오래전 아주 큰 지진으로 인해서 도시가 많이 붕괴되었다가 도시의 많은 건물들이 다시 세워졌는데요..
Art Deco 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요...
뉴질랜드에는 여름이 되면 Gannet 이라는 철새가 호주에서 날아와 이곳에서 새끼를 낳고 새끼새들이 다시 호주로 날아갈만큼 성장하면 다시 호주로 날아가는데요...
이곳 네이피어에서 아주 많은 Gannet 철새를 볼수 있답니다.... 해서 저희들의 여행 3일차에는 바로 이 철새 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화창한 날씨 뜨거운 태양아래 모두들 철새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긴 트랙터를 타고서 바다 해변가를 따라서 이동하였는데요...
철새가 있는 그곳까지 가는 동안 저희는 네이피어 도시에 있었던 지진의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었답니다.
지진으로 인해서,, 또한 바닷물과 바람등으로 인해서 오랜세월동안 다양하게 변화된 여러 현상들을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서도 들을수 있었는데요... 바닷가를 달리는 트랙터의 움직임이 재미도 있었네요~~
우리들 타우랑가 일행을 위한 트랙터 운전사 겸 가이드와 함께...
트랙터를 타고 해변을 따라 한참을 달리던 우리 일행은 철새를 보기 위해서 걸음을 옮겼는데요...
푸른 언덕위로 걸어가는 동안 주변의 경치가 참 아름다웠네요~~
신비와 혜진이도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을 앞둔 마지막 여행 왔어요~~
넓게 펼쳐진 푸른 들판을 걸어서 높은 언덕으로 올랐습니다~~ 자 이제 철새들을 만나볼까요~~
민재와 진이,,,형준이도 언덕에 올랐습니다.~
아이들 모두 다같이 철새들이 모여있는 언덕에 올랐습니다 ^^
제가 멋지게 날으는 철새들의 모습을 찍기위해 한참을 카메라를 들고서 하늘을 보았네요~~^^
그래도 완전 파란 하늘에 Gannet 철새들이 날으는 멋진 모습들을 잘 담았네요~~
이렇게 가넷 철새투어까지 마친 저희들은 2박 3일간의 네이피어 여행을 모두 마쳤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타우랑가로 출발한 저희 일행은 로토루아에서 미리 예약된 저녁식사를 마치고, 타우랑가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3일간의 여행은 정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모든 일정내내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즐겁게 보낸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긴 6주간의 뉴질랜드 방학을 앞두고 다녀온 네이피어 여행... 남은 방학 기간에도 즐거운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뉴질랜드 타우랑가 비전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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