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5월3일 수요일
날씨~~맑고 무지더운날씨 최고30도
누구와~~회나무.월척.훈남.장미.옥이(5명)
코스~~삼천사입구~봉은사~뿔바위~김신조굴~향로봉~곰바위~비봉~사모바위~삼천사입구(원점산행),
늘 휴일엔 산으로 산으로 그러다보니
일주일전에 우리딸이 아빠 생일겸 식사하게 날잡으란다,그래서 5월3일
부처님오신날 점심약속을 해놨는데
딸 시댁 할아버님이 병원에 입원해 계시니 저녁으로 약속을 하잔다,
올커니 땡이로다, 잘됐다 싶어 산으로 간다, 회나무와함께~북한산으로~ ㅎㅎ
백두대간 함께하는분도 회나무와 연락이
되어 계산동 천년뷔페앞에서 AM:8시00,
3명이 합류, 총5명이 북한산으로 출발을
승합차 안에서 장미님이 빵을주어 맛나게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하다보니
어느새 북한산 삼천사부근,
부처님오신날이라 절에오는 신도차량이
많아 삼천사에서 군부대연병장 (주차장)을 빌렸단다,
입구에서 차량봉사 하는분의 지시에따라 주차를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삼천사방향으로 가다가 중간지점에서 내려 산행을 한다,
예전에 지나간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예전과 반대방향으로 가는데
회나무님 어찌그리 길을 잘찿는지 참으로 신기하고~~
삼천사입구에서 봉은사방향으로 이곳은
차량도 드물고 신도역시 적고 조용하다,
이곳 봉은사 주변에는 왕벚꽃과 금낭화가 우리를 반겨주고 몇몇신도는
등산길이 없다며 내려가란다,
우리일행은 졸졸졸 회나무따라 올라가지요~~등로가 있더군요,
물론 비탐지역도 드나들면서 조금오르니
기자촌(역촌동)이 한눈에 들어오고 좌측에는 족두리봉도 시야에 들어오지요
다시 비탐으로 들어갑니다, 바위를 타면서 그리고 도착한곳, 김신조굴 이곳이 진짜라네요, 겨울에는 텐트없이
침낭만 있어도 될듯 넓고 아늑하고 밖에서는 전혀알수 없는곳이지요,
이곳에서 잠시 딸기와 참외로 입을 즐겁게한후 향로봉에서 조망을 감상하지요,
그리곤 비탐지역으로 어느젊은친구
이쪽에는 길이없다고 한다, 우리는 잠시 쉬어갈꺼라고 젊은친구에게 예기하고는
바위를탄다, 그리고는 곰바위도착,
작년에도 와봤지만 참 신기한 곰바위
그리고는 조금올라가 맛난 점심식사
늘 그렇지만 산상에서의 맛은 꿀맛이란
표현밖에 더이상의 표현은 불가능할듯
시원한 캔맥주와 유부초밥.김치볶은밥,
소고기조림.과일, 디저트로 과자와 냉커피 까지 배도 든든하게 채웠으니
갑니다,
잉어바위가(임금님의자)기다리는곳~~
나도 오랜만에 바위를 타니 조금 힘이든다, 그러니 옥이님과 장미님도 많이 힘이들었을듯~ㅎ ㅎ
그래도 잘따라온다, 아니 나보다 더 잘탄다,
잉어바위는 비봉 바로아래에....이곳역시 비탐지역 우리일행은 임금님 의자에 앉아
사진찍고 비봉직벽타러 오르면서 잠시 뒤돌아보니 잉어바위에 남녀 두사람이 올라가 있다, 이분들은 헬멧착용함,~~
비봉직벽은 네번에걸쳐 로프를 내려주고
그 로프를 붙잡고 오른다, 회나무와 훈남은 거뜬 월척은 아직도 벌벌~~
그다음은 상상들 하시길~~~~
드디어 비봉정상 찍고 흔들리는 말바위도 타고 바로아래 코뿔소바위도 탄후, 사모바위로 향한다,
사모바위 바로아래에도 김신조굴이 있고
이것은 서울시에서 만들어 놓음~~
이제는 삼천사방향인 응봉으로 하산을한다, 이곳에서 보는조망 굿~~~
백운대,인수봉,노적봉,만경대,나월봉,나한봉,문수봉,보현봉이 한눈에 조망된다,
삼천사가 보이고 삼천사에서는 노래자랑을 하는가보다, 스피커에서는 남행열차,내나이가 어때서 등등 흥겨운 노래소리에 우리일행도 흥이절로난다,
계곡에서 시원하게 세수와 도가니탕을 즐긴후 군부대안으로 들어가 산행을 종료하고 인근에있는 냉면집에서 시원한맥주와 냉면으로 뒷풀이잘하고
인천으로 향한다, 월척은 2차로 가족과함께 청라 한식뷔페에서 또먹고 행복의 꿈나라로 향했지요~~^^
은평구 진관동 군부대에 주차를함🔻
AM8시53분, 삼천사 가기전에 셔틀버스에서 내려 산행시작을🔻
봉은사 방향으로 향하지요🔻
봉은사앞 왕벚꽃나무에는 아직도 꽃이활짝피었구 이곳 신도님이 길이없다고 다시 내려가야 한다고..
회나무님 대답은 잘하고, 바로 우회하여 올라가지요...어미닭 따라가는 병아리처럼 우리는 졸졸졸 따라갑니다🔻
조금오르니 기자촌(역삼동) 시내가 한눈에🔻
슬슬 몸풀기🔺🔻
좌측에 족두리봉🔺땡겨도 보고🔻
뿔바위 🔺
좌측부터 훈남.월척.옥이.장미🔻
일단은 향로봉으로 가다가 비탐으로🔻
바위만보면 미소와, 행복이🔺🔻
AM10시33분, 이곳이 진짜 김신조굴🔻
향로봉에서 바라다본 김신조굴, 내눈에는 보이지요~~~ㅎㅎ🔻
AM11시3분, 향로봉정상🔻
비봉방향으로 고고싱~~또다시 비탐방 으로 🔻
이제또 바위맛좀 볼까요, 바위을 향해서 출발🔻
AM11시49분, 드디어 곰바위 정복🔻
장미님도 굿🔻
옥이님도 굿🔻
훈남 역쉬 멋찌고🔻
곰바위 잘있그래이 담에 또보자 🔻
PM12시06분, 성질도 급하셔 배낭에서 꺼내는중인데 벌써 찍으요~~ㅋ🔻
순대도 꾹꾹 채웠으니 힘들내서 잉어바위 오르자구요~~화이팅!!!!🔻
잉어바위에 임금님의자..어울리나유
"월척님 체통을 지키시오"~~🔻
오늘의 하이라이트 비봉 직벽오르기🔻
발바닦은 쫀득쫀득 하고🔻
헉헉대며🔻
심장은 쿵꽝거려도🔻
요렇큼 정상에 오르면 희열을 느끼지요🔻
PM1시34분, 비봉에서 오~~~예🔻
바로 이맛이야 (코뿔소바위)🔻
처음탄 바위위맛 끝내주네요 월척님~~ (옥이님)🔻
PM2시00, 사모바위 바로아래에 서울시에서 설치한
김신조굴 침투한 경로와🔻
모형물을 설치해놓음🔻
응봉으로 향하던중 전망처에 뿌엿턴 조망이 열린다 뒤로는 백운대,인수봉,노적봉,만경대,나월봉,나한봉,문수봉,보현봉이 한눈에조망됨🔻
좌측부터 월척,훈남.옥이,장미.회나무🔻
삼천사 계곡에서 많은사람들 오고가니 요렇게 도가니탕을~~시원하네요🔻
부처님오신날 연등도 아름답고 주차장까지 걸어서간다, PM 3시30분 종료함,
그리고는 냉면집에서 뒷풀이를 시원하게 먹고마신후 인천으로 룰루랄라 떠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