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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시노드 이행
청주교구가 청소년의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청소년 교육센터(가칭)을 건립한다.
교구는 지난 8월 24일, 청주 북문로 옛 청주교구청 부지에 청소년센터를 짓기로 하고 기공식을 가졌다.
3층 건물에 연면적 2874제곱미터의 규모인 이 센터는 대강당, 경당, 강의실, 동아리방, 연습실, 교사연합회 사무실, 청년단체 사무실이 들어선다.
또, 20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도 들어서며, 이 공연장은 충북지역 청소년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구 청소년사목국 박경동 과장(마리노)는 “센터는 교구 청소년 사목 활성화의 한 방안으로 청소년의 선교와 교육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충북지역 청소년들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구는 센터 내에 청소년사목 사제를 상주시켜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사목자와 만나 상담 등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고, 본당의 청소년, 청년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다.
시노드 결정에 따른 청소년 공간 배려
한편, 이 센터는 교구가 시노드에서 결의된 “청소년을 위한 공간 및 신자 재교육을 위한 공간 확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8년 교구설정 50주년 기념 시노드에서 대의원들은 교구장 장봉훈 주교(가브리엘)에게 청소년사목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센터의 건립을 요청했고, 장 주교는 시노드 최종문서에 청소년을 위한 공간 배려를 약속했다.
박 과장은 “이 센터의 건립은 청소년사목을 위한 교구의 의지의 표현”이라며, “시노드에서 논의된 청소년사목 활성화 방안이 단순히 말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