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테리 번햄/갤리온
주식시장에 관한 진부한 내용으로 가득한 책들중에서 한 권을 골랐습니다. 투자자의 뇌(사고체계)에 관한 내용이라면 응당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들지만 이와 관련된 책을 너무 자주 접하다보니 귀한 줄 모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중요하기에 다시 한번 집어 들어 살펴 보았습니다. ( 행동경제학, 심리학 등,, 관련해서 추천을 많이 했습니다. 머니앤
드브레인, 행동경제학, 프레임,능력과 운의 절묘한 조화.. 등 )
원시적 뇌를 살펴 보고 이러한 맹점에 대처하는 응급?처치부분은 마음(정신을 가다듬게 만들고)을 편안하게 만들고 미국의 경
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대응 투자법부분에서 복잡하게 꼬인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미국 경제와 투자마인드를 저자의 통찰력을 빌어서 정리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책 제목이 전혀 사고 싶은 마음이 안드네.... 베스트셀러 될 가능성은 zero인데 요런 책이 항상 끌리는 이유는 뭘까? 핸썬남 달무드 잘 지내시는가?
잘 지내시죠? ^^ 베스트셀러 될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2%만 채워도 만족하기에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흠..제목부터 화악 땡기는게 있는데요... ㅎㅎㅎ 내용도 제목 만큼 흥미진진하길 바랍니다...
저자가 생각보다 많은 연구와 통찰을 지녔다는 생각이 들지만 너무 주식자체를 기업보다는 주식전체시장의 움직임에 초점을 두어서..
인간의 뇌도 부자가 되기엔 충분히 진화하지 않았다이런 내용도 포함되어 있겠군요. 그래서 더욱 훈련할 필요가 있겠고요.
이책에는 가치 투자의 기본 가정을 뒤집을 만한 획기적인 내용이 들어있는데요 ㅎㅎ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저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