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기전 낮에 특별히 할게 없어 영동,옥천에 있는 천성장마(천태산,대성산,장령산,마성산)26km 산길을 다녀오고
저녁에 부산으로 내려가는 일정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며칠전에 오서산 대장님이 다녀 오시며
산길에 눈도 거의 녹아 다닐만 하다는
산행기를 접하고~~
산행하기 이틀전 서산에는 비가 왔는데 대전에는 눈이 조금 쌓였다고 하여 조금 쌓였다 녹았겠지....
생각하고 새벽일찍 기차로 옥천에 도착하여 천태산가는 07시 첫차를 타고
천태산으로 가는데 대전과는 다르게 산위에는 하얗다...
이런~~
가볍게 트래킹화만 신고 스패츠 아이젠은 챙기지도 않았는데~~
일단 왔으니 올라가 보자..
올라가면 갈수록 눈은 더 쌓여있고
천태산까지는 두세명 지나간 흔적이라도 있는데
천태산에서 대성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은 아무도 지나지않아 눈이 그대로 쌓여있다....
언제 :9일 08시~12시30분
누구랑:홀로

옥천역 바로 앞에있는 군내버스 터미널에 도착하여 15분 기다린후에 양산행 07시 첫차를 타고 천태산으로 갑니다~~

누교리에서 내려 들머리까지 1.5km정도 걸어 갑니다

왜? 이러고 있나 밑에서 봤더니 졸고있네요~~ㅋㅋ
삼지창이 다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드뎌 들머리 주차장에 왔습니다
뒤로 보이는 천태산은 온통 하얗고 안개로 산 정상은 보이지가 않네요~/


영국사로 올라가는 짧은계곡의 물소리가 우렁차고 얼음도 다 녹아 있네요...

주차장에서 10분 남짓 걸어 올라오면 만나는
영국사 일주문 입니다...

매표소에서 입장티켓을 1000원 주고 끊고
들어갑니다..
젤먼저 반기는 영국사 은행나무...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고즈넉한 시골 산사의 아침을 배경으로 셀카를 남기고 산으로 들어 갑니다..


지나간 발자욱은 두세명정도~~
땀 뻘뻘흘리며 천태산 정상에 올랐지만 다음 대성산 방향을 바라보니 지나간 사람은 없고
눈만 쌓여 있네요...

그래도 새벽같이 일어나 여기까지 왔는데
가는데 까지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진행을 합니다~~ㅋㅋ

안개로 뵈는게 없어 조망은 안되고 ~~
가면 갈수록 등로에 쌓인 눈의 깊이가 깊어집니다~~

처음엔 종아리 정도여서 그렇게 힘들지 않게 진행을 하였는데~~
점점 깊히 빠지며 걸을려니 체력이 조금씩 떨어 지는지 힘이 드네요...


신발과 양말은 이미 젖었지만 계속 움직이니
발이 시렵거나 하지는 않네요~~


계속되는 능선길이라 바람에 날려 등로에 쌓인눈이 불규칙하게 쌓여 걸어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서대산 가는 갈림길 입니다..
충남에서 젤 높은산인데 1000m가 넘지 않습니다..
이렇게 진행을 하다간 체력 저하로 완주는 커녕 쓰러지게 생겼습니다..
오랫만에 큰맘먹고 잠시 쉬는 짬을내어 근교산에 왔다가~~~
저녁에 부산도 가야하고...
안되겠다 싶어 내려가기로 합니다...

무작정 마루금 따라 내려오다 보니 이곳으로 내려 오네요..
한참을 걸어 큰길 도로까지 내려가 근처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어쩌다 한번 다니는 버스가 바로 오네요~~ㅋ
집으로 돌아와 일찍 나오느라 부족한 잠을 자고 일어나 부산11산 가기로한 대전,서해안 회원님들 만나러 대전역으로 갑니다...
임프로 지부 고문님 알라딘 대장님 지니님
엘리사벳님 저 이렇게 다섯이서 만나 부산으로 갑니다..
부산역 앞에서 가마솥 순대 국밥집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중부팀은 1003버스로 동백섬으로 갑니다
동백섬 근처에 도착하니 왁자지껄~~
대부대가 모이니...
누가보면 무슨일 생겼나
했을겁니다~~ㅎㅎ
오신분들과 인사 나누고..
태양 클럽대장님의 인사말씀 주의사항 듣고 종호 대장님의 지원내용 그러고 클럽대장, 지부장님들 인사하고 주최인 부산지부의
갈밭 지부장님의 인사말씀..
희야 클럽 고문님의 인사 말씀듣고 출발 합니다...
전국에서 85명의 장거리 산꾼들이 모여 부산11산 106km의 대장정을 떠나지만
저는 개인 일정으로 날머리 까지갈 시간이 없어 오산으로 이번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언제:3월10일 00시30분~
어딜 :부산오산(동백섬에서 출발하여 용천 지맥길과 낙동정맥길 60km)
누구랑:전국의 85명 산꾼과 부산지부의 자봉회원 합 90여명

대전에서 5명이 출발 합니다..

남쪽 답지않게 대전하고 밤공기가 별 차이가
없네요~~
역 건너 골목으로 들어가 순대국 한그릇 합니다..

장산 오르며 뒤돌아본 해운대 야경입니다
광한대교와 어우러진 야경이 멋집니다

장산에서 인증사진 찍느라 각 지부별로
아님 그냥막~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여긴 무슨 조합일까요?
올라온 순서에 의해 모여진 팀입니다..
또다른 팀이 있기에 얼른 비켜야 합니다


모델을 바꿔 또 찍습니다~~ㅎㅎ

소두방재에서 용천지맥과 헤어져 철마산 방향으로
지부 임프로 고문님과 함께 갑니다..


오산종주 사진에 빠지지 않는 동면 우체국 입니다...
철마산에서 입석마을로 내려와 근처 식당에서 대구탕으로 아침 식사를 합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한무리의 산객들이 식사를 하시는데..
이분들도 어제밤 동백섬에서 우리앞에 출발해서 오산을 하시는 분들이라 하십니다
무리중엔 저를 알아보시는 분도 계시고요
클럽회원이라고 하시고 대전에 사셨다고 하시네요~~
지난 여름에 무한도전에서 호남국공에 참석 하셨던 분도 계시고요~~ㅎㅎ

배부르게 먹고 까칠하게 오르려니
숨이 찹니다...
이하봉지나 서베이산 가다가 정맥 6차에서
졸업하신 안성에 산이야님을 만납니다..
부군과 함께 산행하시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뭘(?)주신다고 해서 받았는데
손수 제작하신 스페츠 였습니다
그렇게 산길에서 잠시 만났지만 장거리로 나눈 깊은정은 오래도록 이어 지네요..

녹동육교
낮에는 처음 지나가 봅니다~~ㅎ

까칠하게 계명봉 오르고 그러고 갑오봉
연속 까칠한길 오르려니 어질어질~~
밤에 오를때도 힘들었는데 그래도 낮에
오르는게 조금 편하긴 하네요..
배낭놓고 장군봉 다녀 옵니다
예전에 금백할때 와보고 오랫만에
와 보네요~~



이제 힘든곳 다지나고 불웅령 하나만 남았네요..
불웅령만 지나면 백양산 지나 어린이 대공원으로
내려갈일만 남았으니~~

가야할 산성길 입니다~~
놀며 쉬며 힘들지 않은곳이니 룰루랄라 입니다...

임프로 고문님께 부탁해서 한장 남깁니다..
복장을 보면 여름 산행처럼 보이네요


입석마을 식당에서 만난 오산종주 하시는 분들을 앞서거니
뒷서거니 자주 만나네요~~

부산시내...
대륙봉에서 바람피해 간식먹고 있는데 서산의 산들해님이 나타나십니다..
서산에서도 보기힘든 산들해님을 우연히 만납니다~~
부산 출장 오셨다가 만날수 있을까?
싶어 오셨다는데~~~

드디어 마지막 힘든고비 불웅령에 올라왔습니다~~
해 넘어가기전에 낙동강을 바라보구~~ㅎㅎ

멋진 모습입니다

산들해님 올라오시고 뒤로 임프로 고문님
올라 오십니다..

산들해님 한장 담아드리고...
바람이 많이 춥습니다

셀카로 둘이찍고 서둘러 백양산으로
갑니다..

부산오산 마지막 백양산...
산들해님은 백양산 아래로 내려가시고
임프로 고문님과는 어린이 대공원으로 내려와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이야님이 손수 만드신 선물받은 스페츠
입니다..
사이즈며 색상이 딱 맘에 듭니다..
건강산행 오래도록 이어가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임프로 고문님과 근처 식당에서 꼼장어 구이로 저녁 식사하고
부산에서의 산행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많은 클럽회원들 산행및 식사 지원하느라 고생하신
부산지부 회원님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꾸벅
오랜만에 아님 첨 뵈었던 회원님들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다음 산길에서 반갑게 뵙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황지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넘쳐나는 체력으로 웬만한 종주는 성에 차지 않는 대장님들이 많으시네요.^^
천태산 하니깐,,, 영국사 은행나무밑 음악회, 줄 잡고 어렵사리 낑낑오르는 바위 슬랩도 생각납니다.^^
진달래 활짝피는 4월에
마창진이 있으니 거기서
맘껏달려 보세요..
마창진은 일이바빠 전 참석을 못해 아쉬움이 많아요..
부산의 산행 중에 알아보는 분들도 있고 역시 지부장님도 유명인사이십니다.
산들해님도 잘계시는군요.
멀리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바랭이 대장님 잘계시죠 보만식계때 후미에서 힌밥에 김치 생각 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항시 안전산행 하세요
객지에서 아는분 만난다는게
쉬운게 아닌데~~
이상하게 만났네요..
몸풀기 산행!...완주를 축하합니다. ..741차 모악새벽명상후 로칼푸드에서 구입한 후리지아꽃!...
길지않은 산길이지만 끌장님
참 대단하시단 생각이 들어요
열정과 건강과 부지런함~~기타 등등....
지부장님 만나 반가웠습니다..
이제 호남국공 얼마 안남았네요..멋지게 마무리하시길 응원합니다.
이번 호남국공에 따라 붙어야 하는데..
한번 다녀 가신길 이니 이번엔 더 여유있게 다녀 가셨네요~~
빠른 시간에 완주 축하드리고
들머리에서 잠시나마 반가웠습니다..
마창진때는 일이바빠 참석을 못해 아쉬옴이 많습니댜...
오우 역시 멋지심. 천태산짧지만 멋진곳이죠 저두 백대명산이라 가보긴했는데 재밌었던곳 등력이 좋으셔서 두루두루 다니시느라 바쁘십니다 제사진도 있네요 사진감사합니다
천태산 접근하는 교통이 않좋아 쫌 그렇지만 멋진곳 이지요~~
세이님도 보면 안다녀본 산이 없는거 같아요~~
헤어지고 나서 배낭에 밴드 큰게 있었는데..
상처에 붙혀 드렸으면 좋았을껄
후회가 되더라구요...
치료 잘하세요~~
겨울눈산에서 부산 봄맞이 산행까지 두바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여전히 예전 모습 그대로 젊은 청춘의 기백이 살아 있음을 보여 주시고 계시는 지부장님 존경 스럽습니다.
회갑이신데 체력은 이십대 이시니~~ㅎ
후배들 챙기시고 솔선수범 하시는 모습 또한 귀감이 되십니다..
건강 하시고 자주뵈야 하는데 맘 같지 않네요...(T^T)
천성장마 한번더 가봐야 하는데요~~
언제같이 한번 가시죠,,,ㅋ
네~~
시간 맞을때 확~땡겨 봅시다..
지부장님^^
열정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열정은 아니고요..
특별히 할거없이 시간이 있었어요..
짧게나마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부산에와서 부산지부 지원도 못받구
사베이산가기전 100m만 내려서면
남락고개인데~~~
갑오봉서 왜베낭벗어두고갔을까유???
거리가 짧아서유~~~ 장군봉 및에
바로가는길있구먼~~~
잠시잠깐이지만 볼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무탈하게 자주보입시더~~~
장군봉에서 바로 고당봉 가는길이 있는줄 몰랐네요~~
이번 11산 기획하고 챙겨 주셨는데 맛도못봐서 아쉽고..
너무많은 대군이라 부산지부 거덜난거 아닌지 모르겠네유..
수고 많으셨어요~~^^
여기저기 많이 다니신듯 보여 집니다.
오셨다는 말씀은 들었는데 얼굴은 뵙지 못하고
그림으로 대신하게 됩니다.
사진보니 아주 멋지구요 수고 많으셧습니다.
가까이 오셨는데 뵙질 못했네요
시산제때도 못뵙고~~
서산쪽으로 올라 오시면 꼭 뵙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지부장님은 뭘해도 제가 한 듯 자랑스럽습니다. 친소를 핑계로 대충 예능인듯 묻어갑니다^^
별 말씀을요~~
묻어..ㅋ
환영 합니다..
편안하게 한번 뵈어야 하는데~~
그럴날 오겠지요...
장산에서 오산 종주팀과 한동안 같이 산행을 하였는데 길을 비켜줄때까지는 우리팀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부산의 정취를 맘껏 느끼고 가셨으니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입석마을 식당에서 오산팀 만났는데~~
식당에 들어가니 그분들도 자기팀인줄 알고 전부 처다 보시는데
들어가면서 뭔가(?)했지요~~ㅋ
천성장마 날씨좋을때도 거시기 하던데 아이젠도없이 빙판길다녀오시고 몸풀기산행을 26키로...너무 쪼매만 보여주셔서 미워요~(많이보고팟는데요^^)담엔 막걸리도 한잔주세요ㅎ
방장님 뜬단 소문이 (?)있어..
혼날까봐 미쳐 챙겨가지 못했어요~~~
건강하시고 씩씩한 모습 뵈어서
많이 반가웠고 자주 뵈어요..
야호!
봄바람 살랑살랑
삶!
즐기는 자의 무대...
원더풀 봄
원더풀 삶!
레츠고,...
742차 모악새벽명상
해발793꼭지에서....
날씨가 많이 풀려서 아침산행..
좋지요
요즘은 춥다 보다는 상쾌하다는 느낌입니다..
오늘도 활기차게 화이팅 입니다^^
그쪽으론 눈이 많이 왔네요..
눈이 많이 쌓였을땐 안가는게 맞는것같아요.. ㅎㅎㅎ
손수제작한 발목 스패츠~~ 고거 이쁘네요.. 맘에 들만합니당.. ^^
짧은만남이지만 얼굴이라도 뵐수있었서 좋았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호남국공 화이팅입니다~~~^*~
제가 추위를 많이타서 겨울산행을 잘 하지않는 편인데 이번엔 칼을 빼들었는데 슬그머니 넣기도 그렇고 해서 가는데 까지 가보자 해서 진행 했었고 역시나 눈길 러셀은 오래할게 못되고~~
부산 산행도 못하고 쓰러질까봐(?)
일치감치 포기하고 내려 온거죠...
오랫만에 뵈었지요...
등력은 더 좋아지신거 같아요...
지부장님은 언제봐도 멋집니다
넘치는 에너지 항상 보기 좋습니다~~~^^
수고 하셨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속도도 중요 하겠지만 일등이 안될바엔 완주가 우선이지요...
가을엔 지리국공 도전해 보시지요...
충분한 등력을 가지고 계시니
가능하리라 봅니다~~
양일간 이래저래 수고 하셨습니다 ^^
제가 시간되면 동백섬으로 달려 갔을거인데~
얼굴 못뵙고 가셧네요
다음에 한적할때 보시지요...
이번 부산엔 워낙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인사 나눴어도 인사했나 안했나 모르겠더라구요~~
" 뭔가 되는게 없는(?) 몸풀기 산행.." 되는기 없는데도 이렇게나 많이 잘 되시는데... 뭔가 되면 그저 바라만 보는 것도 숨이 찹니다.^^
뭔가 되시는 분들 걸음을 뒤에서 뵐때면 더러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 걷는 걸음, 그 걸음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울수 있구나.." ^^ 수고하셨습니다.
수행중님 글은 읽으면 없던 용기도 생기고 없던
힘도 불끈 생기게 합니다...
없던 용기가 생기고 힘이 불끈(?)
생겼으니 그힘으로 호남길
열심히 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천성장마 산행은 눈길때문에 계획된 산행을 못하고
부산으로 내려오셨군요
장산에서 잠시 얼굴봐서 좋았습니다
부산오산길 많은분들과 즐겁게 마무리하고
가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형님 뵈어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오랫만에 뵙는게 더 반가운게 아니라 자주봐도 많이 반갑더라구요~~ㅎ
해운대에서 뵙고는 못 뵌듯 하네요~
잘 올라가셨죠?ㅎ
항상 안산하시고 건강하십시요~~^^
지원 장소를 지나 갔어야 한번 두번 더 뵙는건데~~
일정이 아쉽게 되어
그나마 들머리에서 인사 나눌수 있어 다행 이었습니다~~
준비 하시고 지원 하시랴
고생이 많으셨지요..
날씨도 좋아 완주를 떠나 모두가 즐기는 산행을 했던거 같습니다..
감사 드리고 담에 반갑게 뵙겠습니다..^^
부산5산 종주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함께 산행하는 동안 즐거운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대대장님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무탈한 걸음 하시고~~
워낙 많은분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니 밤이라 그런지 첨뵙는 분들은 기억 하기가 쉾지 않네요~~
언제 어디서 뵈어도 든든하고 멋진지부장님이세요.
시간이 안되셔서 오산종주로 끝내시는 잊고있었네요.경호대장님이랑 즐기시면서 같이오시나보다했는대..
해운대에서 사진이라도 찍어놓을껄 ㅎㅎ
호남국공 화이팅~~^^**
가재는 게편이라 그런거 아뉴~~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해유...
11산도 우습게 넘으실 정도로 등력이 좋아지신 수기님은 이젠
산길에서 뵐수는 없고 들머리에서나 이번처럼 인사해야 할거 같으네요~~
완주 축하드려요~~^^
잠시 당나귀봉에서 만나 반가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참 오랫만에 산길에서 뵈었지요??
가까운곳에 계시니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