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ㅖ, ㅢ는 해당 글쇠를 두 번 눌러서 입력이 가능하게 변경
영문 모드는 ‘모드를 끌 때까지 적용’ -> ‘한 번만 적용’으로 변경
=10월 1일=
자판에 ‘영문 모드’를 추가
=9월 30일=
윗글쇠 버튼이 초성보다 먼저 눌리면,
모음 ㅢ, 모음 조합 ㅗ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던 문제 수정
계산기 모드에 쉼표, 마침표, 퍼센트 기호 추가
=본문=
세벌식 3-91(최종) 자판에서 윗글쇠를 쉬프트 키와 동시에 누르지 않아도,
확장 입력을 통해 윗글쇠를 입력할 수 있도록 만든 자판입니다.
팥알 님이 만드신 3-2011, 3-2012 옛한글 자판에 쓰인,
한글1, 한글2 확장 입력 방식을 활용해서 만들었고,
수식 역시도 팥알 님의 수식을 가져와서 만들었습니다.
혹시,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
https://cafe.daum.net/3bulsik/JMKX/247
=세벌식 3-91(최종) 확장 입력=
1. 윗글쇠 모드(숫자 8)
윗글쇠를 입력할 때 쉬프트 키와 동시에 누르지 않아도,
윗글쇠 버튼과 조합해서 입력이 가능합니다.
1) ‘윗글쇠 버튼(숫자 8)’을 먼저 누릅니다.
2) 윗글쇠에 해당하는 글쇠를 누릅니다.
2. 계산기 모드(숫자 9)
계산기처럼 입력이 가능한 모드입니다.
빠른 계산이 필요할 할 때 사용하세요.
1) ‘계산기 버튼(숫자 9)’을 눌러 계산기 모드로 전환합니다.
2) 계산을 진행합니다.
3) ‘계산기 버튼(숫자 9)’을 다시 눌러 한글 입력으로 전환합니다.
3. 영문 모드(숫자 7)
영문 자판에 있는 기호를 그 자리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3-91 자판은 바뀐 기호가 많아서 간혹 자리가 기억이 안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때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영문 모드(숫자 7)’를 먼저 누릅니다.
2) 영문 자판에 있는 기호 또는 알파벳을 입력합니다.(윗글쇠 가능)
※숫자 입력을 제외하고는 QWERTY 자판과 배열이 같습니다.
(숫자 줄에 확장 입력 버튼이 있어서 숫자는 입력이 안 됩니다.)
알파벳을 빼고 그 자리에 필요한 기호를 넣으셔도 좋습니다.
중요)
기존의 3-91 자판과 다른 점이 있는데요.
1. 모음 ㅢ가 있는 숫자 8자리에 윗글쇠 버튼을 배치하면서,
‘윗글쇠에 모음이 있는 경우’에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음 ㅒ를 숫자 0 아랫글쇠로 이동하였습니다.
2. 초성 ㅋ은 신세벌식과 마찬가지로 /자리에서,
모음 조합 ㅗ와 함께 작동하도록 배치했습니다.
※초성 ㅋ을 제외하면 모두 이전의 방식으로도 똑같이 입력이 가능합니다.
(ㅒ와 함께 작동하도록 해도 되는데, /자리가 이동 거리가 적어 입력이 더 편합니다.)
참고)
필요 없는 모드를 끄시려면 수식을 변경하시면 됩니다.
숫자 7 수식에서 X=1을 X=0으로 변경하면 ‘영문 모드’가 꺼집니다.
숫자 8 수식에서 Y=1을 Y=0으로 변경하면 ‘윗글쇠 모드’가 꺼집니다.
숫자 9 수식에서 Z=1을 Z=0으로 변경하면 ‘계산기 모드’가 꺼집니다.
=모드 전환으로 세벌식 3-91과 영문 자판 함께 사용(예시)=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대신에 ‘영문 모드(숫자 7)’를 누를 때마다 기능이 켜지고 꺼지는 방식입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세요.
이런 방식으로 만들면 ‘하나의 파일에 여러 개의 자판을 함께 넣는 것’도 가능하네요.
1) ‘영문 모드(숫자 7)’를 눌러 영문 모드로 전환합니다.
2) 영문 자판에 있는 기호 또는 알파벳을 입력합니다.(윗글쇠 가능)
3) ‘영문 모드(숫자 7)’를 다시 눌러 한글 입력으로 전환합니다.
※숫자 줄에 확장 입력 버튼이 있어서 숫자는 입력이 안 됩니다.
=세벌식 3-91 확장 입력(예시)=
이 자판은 ‘윗글쇠 버튼’과 ‘겹받침 버튼’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의 예시입니다.
이 자판을 가장 처음에 만들었고,
이걸 바탕으로 해서 다른 자판들을 만들었습니다.
윗글쇠를 입력할 때는 ‘윗글쇠 버튼(숫자 8)+글쇠’,
겹받침을 입력할 때는 ‘겹받침 버튼(숫자 9)+글쇠’를 조합하시면 됩니다.
장점으로는 쉬프트 키 없이도 윗글쇠와 겹받침 입력이 가능하고,
영문 자판 기호와의 정합성이 좋아진 것을 들 수 있겠네요.
대신에 한글 입력에 확장 입력 버튼 2개를 함께 사용하면서,
누르기가 조금 복잡해진 느낌입니다.
※ ‘유용’과 같이 ㅛ와 ㅠ가 함께 입력되는 경우가 불편하긴 한데요.
확장 입력 방식에 대한 참고용으로 만든 자판이라 따로 수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받침 ㅂ과 ㅆ을 밑으로 내리는 것도 가능한데요.
오른손에서도 숫자 8, 9 자리를 계속 사용하기도 하고,
별로 불편한 자리라고 생각되지 않아 그대로 놔뒀습니다.
확장 입력 방식으로 윗글쇠와 겹받침을 입력하다 보니,
왼손 부분의 윗글쇠가 많이 비어 있는데요.
이 부분을 활용하면 더 많은 기호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