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을 만든 이재한 감독님께 영광을!
대한민국의 아픈역사지만, 한반도 역사상 가장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요즈음이 아닐까?
(고구려, 백제~ 고려, 조선~ 일제침략~, 서민들이 노력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시대)
'인천상륙작전!'
잘 만든 한국영화이고 세계 시장을 섭권할 수 있을 정도로 영화성을 가진 훌륭한 영화이다.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역사적인 사실만 달달외웠지 그 속에 감추어진 숨은 역군들의 활약상에 대해 또 하나 알게되었다. 인천상륙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조국을 위해 몸을 바친 영웅들의 도움이 많았기에 가능했던 것이었다.
장학순대위로 나오는 이정재의 연기나, 우리와는 반대로 나오지만 림계순 인민군대장 이범수의 완성도 높은 연기력이 뛰어났고, 미국의 정치인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전쟁터를 누벼온 전장인으로서의 맥아더를 연기한 리알님슨의 활약들이 영화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그 영화에서의 세 사람의 신념은 '신이 이 나라를 선택하여 이 땅에 빛을 주기 바라는 맥아더의 기원' ' 부모님을 지키지는 못했어도 조국을 선택한 장학순대위의 염원' '이념은 피보다 진하다는 공산주의자 림계순의 공산평등사상의 신봉' 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남남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신문이나 컴에서 일부러 깍아내리고 있는 평론으로 인해 말들이 많지만 이 영화는 계도용도 반공용도 아니다. 그냥 사실을 바탕으로 인천상륙작전이 나오기까지의 고난을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사실을 바탕으로한 영화의 오락성을 가미한 성공한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이제야 먼저 가신 호국영령께 빚을 좀 갚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조국을 위해 숨져간 얼마나 많은 영웅들이 있었던가? 대한민국이 자유주의로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은 그만큼 어려운 작전을 수행한 인천상륙작전 또한 놓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인 것이다. 아메리카즘에 입각하여 흥행성까지 노리고 잘 만든 영화였다. 영화 속에서 지나가는 인민치하의 장면이나 인간들의 활약상 디테일한 소품이나 스펙타클한 월미도 탈환 작전 켈로 부대원들의 팔미도 등대 점등과 장학순대위의 조명탄을 신호로 인천상륙작전이 성공을 하게 되는데! 이영화를 만든 이재한 감독님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개숙여 감사드린다.
미주로 수출하고 전 세계에서 성공한 대한민국을 보고 싶어하는 나라들로 수출해도 욕을 전혀 먹지 않을 정도로 영화를 잘 만들었다. 화면 말미에 16인들에 대한 감사의 멘트에 고개숙여 공감하며 극장을 나왔다. 사명감으로 하지 않으면 만들기 힘든 영화를 만들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만세!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이다.
첫댓글 한 시간 넘게 썼던 소감문이 화면에 올리니 사라져버렸다. 할 수 없이 다시 썼다. 역사적인 한 획을 그은 인천상룩작전이 나오게 된 숨은 역사적 영웅들의 소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영화를 보면서 잘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으로서 빚을 좀 갚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두 봐야겠어요
줄거리를 알고 보게되어
감사의 마음 전함니다
노트북 귀퉁이에 혹평을 해서 긴가민가 했는데 회장님 글을 읽고 진실을 알았습니다
노트북을 새로 장만하는데 한글자판을 깔데가 없어 걱정입니다
스토리 면에서도 자유 대한민국의 귀중한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사건이라서 이제라도 그 용사들에게 빚을 같는 느낌이었구요, 스펙타클면에서도 헐리우드 영화 못지않는 상업성과 액션까지 우리나라 영화인의 실력이 아주 좋다는 겁니다. 이정재나 이범수 연기도 압도했지요. 잘 지내시고 건강하십시오.
맥아더 닮은 리암 니슨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네
오늘 김진홍 목사님도 그 영화를 보고 느낌을 감동적으로 썼습니다
혹평을 하는 놈들은 어느나라에서 온 놈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