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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동백나무-산동백-쪽동백 : 동백이라 불리는 나무들 - 알듯 말듯 한 식물들 (25) - 식물이야기 (122)
김인환 추천 0 조회 463 15.12.14 10:1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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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15 21:21

    첫댓글 지난 주 부산에 들렀을 때 시내 화단을 동백으로 채웠는데 길른 동백이 아니고 꽃 핀 가지를 잘라 그대로 꽂아 놓았더군요. 꽃은 아름답지만 낮은 동백은 처음이라..ㅎㅎ 어릴적 부터 익숙했던 동백꽃이지만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동백이 있는줄은..동백의 모듬 잔치입니다. 을미년이 저물어 가니 새삼 학장님의 은혜와 가르침에 대한 존경심이 더해갑니다. 올 일년 감사합니다 학장님 내년에는 어떤 주제나 대상으로 저희를 기쁘게 해 주실런지 사뭇 기대됩니다.

  • 작성자 15.12.16 08:49

    동백은 씨앗을 심어서 기르기도 하지만 가지를 꺾꽂이하여 번식시키도 합니다. 또 동백은 늘푸른나무이기 때문에 중부지방에서의 사철나무나 회양목에 대체하는 남부지방 특유의 화단가꾸기이군요. 언제나 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15.12.17 14:33

    오늘은 동백 이야기네요. 선운사 동백꽃은 제가 선운사 도솔암에서 도를 닦을 때 보았던 꽃이라 반갑네요. 도솔암 낙조대는 동백과 함께 아름다운 석양으로 유명하죠. 춘천 김유정역에 내려 김유정 생가 기념관을 가서야 비로소 내가 알던 동백과 다른 동백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거기서 동박꽃으로 담은 술도 먹어 봤구요. 김유정의 첫사랑은 동백술을 병으로 들고 다니면서 파는 여자였다더군요. 학장님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12.18 07:45

    선운사 도솔암의 낙조가 유명하다고 해서 두 번이나 갔다가 시간이 빠듯해서 가지 못하고 돌아온 것이 아직도 아쉽습니다, 그런데 그런 곳에서 도를 닦으셨다니 굉장하십니다. 생강나무와 산수유는 꽃의 모습과 꽃피는 시기가 비슷한데, 김유정 문학관에는 두 나무를 나란히 심어 놓아서 이른 봄의 꽃이 필 때 가보면 아주 잘 비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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