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면 만나서 중앙공원과 율동공원을 돌아오는
친구들을 신정이가 집으로 초대해서 모두들 오늘은
용인 전원 주택 신정이네집으로 모였답니다.
두 내외가 부지런히 잘 가꿔놓은 정원은 우리들 마음을 환하게 반겨주었다 날씨도 우리를 축복하듯 맑고 상큼해서 정말 기분이up되었다.
멋을 즐길줄 아는 미영이의 모습입니다.
혼자서도 폰으로 사진을 잘 찍는 미영이의 멋진 폼입니다.
미영이가 나도 한컷 찍어주네요.ㅎ
밖에서 상추를 같이들 씻어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LA 갈비를 큰 냄비에 가득 재워놓아 모두들 맛있게
침을 꿀꺽 삼킬정도로 보기에 맛있게 보였어요.
취나물과 드룹나물을 직접 채취해서 무쳐놓아 정말 맛있었다.
산마늘 장아찌도 일품이었구요.
그 많은 갈비를 정신없이 모두들 맛있게 다 먹었답니다.
정신없이 맛있게 먹느라 건배를 잊었다고 담아놓은 매실주로
이런일 흔치않아를 외치며 건배를 했다.ㅎㅎ
갈비로 배를채워 밥은 안 먹겠다고 했는데 북어국에
밥 한공기씩을 다 먹었답니다.
이제 후식으로 딸기와 참외를....
또 영자가 솜씨내서 만들어온 쑥굴레떡도 맛있게 먹었다.
밥먹고 얘기하는 동안 쑥을 뜯어온 경희와 두룹을 따온 정숙이와
미영이는 실속있게 챙겼다고 좋아하면서 우리는 밖으로 나왔다.
너희들도 맛있게 먹으라고 갈비뼈에 붙은것 남겼놓았다.ㅎ
나무에 매달아줄 새집을 맞춰 왔다네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준 신정이네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이날 저녁은 모두들 안 먹었다는 소식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