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30. 5
죄송함과 고마움-깨달음과 바른 한 성경 KJV-딕욕 형제님
'Dick York 형제님 한국방문'에 올린 글(부분 보완·수정)
안녕하십니까? 먼저 한국에 복음을 전하며 지금까지 영적으로 수고하시는 딕욕님의 집회를 통한 설교를 올려주시고, 또한 딕욕님을 초청하여 한국의 영적 부패를 막는데 수고하시는 님과 서울강동모임 지체들과 믿음의 형제들 사이트에서 수고하시는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딕욕님의 자료를 이용하기 위해 님께서 허락하신 N드라이브를 고맙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 사이트와 나란히 작업을 하다가 실수로 님의 사이트에 일부 작업을 하여, 혹시 잘못이 되지 않았나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원 위치를 시켰지만, 혹시 잘못되었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귀중한 사이트인 N드라이브의 대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대구에 사는 조 규진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죄악 된 삶에 찌들어 기생충과 해충과 병균처럼 살다가 어려움을 당한 후에, 죄의 가책과 문제 해결을 위해 신을 찾다가, 기쁜소식선교회에서 1999년에 구원을 받고 2년 넘게 신앙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그곳의 믿음과 지나치게 잦은 모임과 반강제적인 동원을 도저히 따라가지 못해 그곳을 나왔습니다. 그후 바른 모임과 바른 성경을 찾기 위해 방황하다가, 성경 KJV[성경 제임스왕역]을 만나서 성경침례교회를 비롯한 성경 KJV 진영에 기대를 두었으나, 영접기도식 구원관이나 세대주의나 7년 대환란과 문자적 1,000년 왕국에 대한 거부감으로 그곳에서도 위안을 얻지 못하고 지금도 영적으로 신음과 탄식 속에서 영어 성경 KJV에 소망을 두고 앞선 분들의 설교를 들으며 숨만 붙어 있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적인 어려움과 영적 장애에 빠져서 겨우 성경 KJV로 연명하며 외로이 주저앉아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 성경 KJV로 인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 KJV 진영-저를 포함-이 지나친 독선과 성경 지식에 치우쳐서 구원파보다도 못한 부분이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서울중앙침례교회와 우리침례교회[서울침례교회]에서 영적 교리와 진리를 취하고 있으나, 목사라는 권위와 독선으로 인해 다가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어가 중학교 이하의 수준이지만, 오직 한 성경 영어 성경 KJV에 소망을 두고 지금도 성경과 앞선 분들이 설교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언어·인종·국가별로 성경이 기준이 된다면, 성경 기준이 수백종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세대주의와 카톨릭의 악성 교리들을 최우선적으로 경계하며, 신학과 이스라엘의 구유언[구약]의 의식을 따르는 것을 경계합니다. 또한 문자적 7년 대환란과 문자적 1,000년 왕국도 경계하고 있습니다. 역사 자체가 크고 작은 환란이라는 것을 믿고, 지금이 영적 천년왕국[지구 역사 칠천년 시기]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칠년 대환란은 단이엘[다니엘]서 9: 24~27의 'he'의 번역 오류와 잘못된 깨달음에서 파생된 카톨릭의 악성교리에서 나온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천년왕국은 죄 문제와 구원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성경적 숙고를 해야 할 것입니다. 천년왕국은 문자적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다시 건물 전을 지어서, 구유언[구약]의 엄격한 기준으로 주님께옵서 철장의 통치를 하시고, 다시 짐승의 피로 속죄를 한다는 개념입니다. 박물관처럼 건물 전을 지어 역사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구유언[구약]의 의식을 행하는 것을 내포합니다. 죄를 가볍게 여기고 예수스[예수]님의 피 흘려 죽으심의 속죄를 부정하는 무서운 교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영접기도식 구원관은 위험하다고 믿습니다. 물론, 양심[율법]에 걸려 지은 자기 죄들에 깊은 통회를 하고, 성경에서 근본 죄를 깨닫고 마음에 심판이 임해서 예수스[예수]님의 피 흘려 죽으심을 믿고 죄 사면을 받아 마음에 성령님을 모시는 것이 주님을 영접한 것입니다. 그런데 몇 마디의 말씀을 듣고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죄를 인정한 후, 공식처럼 주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하여 주님을 영접하였다고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믿음의 형제들 사이트를 통해서 딕욕님과 그분의 믿음을 배우는 분들의 믿음을 존중하며 도움을 받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경 기준이 개역한글판류이라 거리를 두었었습니다. 지금도 개역한글판과 성경 KJV 한국어 번역판인 흠정역을 같이 보아서 마음에 걸리지만, 전보다는 조금 더 마음이 열리고 있습니다. 저도 흠정역과 권위역[신유언]과 공인역을 가지고 있고, 서울중앙침례교회의 번역본을 인터넷상으로 참고하지만, 한국어 흠정역을 최종권위에 두지는 않습니다. 흠정역은 많은 보급을 위해 개역한글판의 틀에 맞추어서 진정한 영어 성경 KJV의 진리를 다 담지는 못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의 설교를 지금도 듣고는 있지만, 그곳의 위험한 교리나 실행에는 늘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복음 전도와 믿음의 훈련이라는 훌륭한 일들을 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특정 인물의 믿음이 바른 성경보다 앞서고, 반강제 작정헌금과 십일조 등 구유언[구약]의 실행을 준수하는 면이나, 지나친 교회당 건물 건축이나, 교회에 학교나 찬양단을 비롯해서, 단체와 조직을 받아들여 교회를 세속적으로 부풀게 하여 변질시키는 위험한 실행에는 늘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구원 받았으면 죄가 없다고 하여 제1요흔[요한일서] 1장의 말씀을 부정하고 죄를 가볍게 여기는 무서운 교리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구원 받았으면 죄 자체가 없어졌다고 하여 믿음과 현실: 신분과 현실: 구원과 교제의 구분을 오면하여, 죄가 있다고 하면 구원을 받지 않은 것이라는 그곳의 교리는 경계합니다. 믿음으로는 죄가 영원히 제거되었지만, 성경은 구원 받은 것은-여러 측면이 있지만-죄를 짓지 않게 하려 하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짓는 죄들은 죄에 대한 깊은 통회와 하나님께 대한 자백으로, 한 번 흘리신 아들 하나님 예수스[예수]님의 보혈로 나아가 현재형으로 정결케 되어 아버지와 교제를 회복하는 것을 믿습니다. 저주의 나무 십자가 위에서 한 번 주님의 보혈을 믿고 한 번 구원 받지만, 구원 받은 이후의 죄들도 한 번 흘리신 주님의 보혈의 시점으로 평생 나아가서 죄가 정결케 됨을 받는 것이 1요흔[요한1서]의 진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는 영적 목자[목양자: pastor]나 교육자[가르치는 사람: teacher]는 존중하지만, 목사나 교사를 부정하는 사람입니다. 목자와 교육자는 은사[선물]로서 결코 호칭이나 권위나 계급이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더더욱 호칭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교회의 인도자는 필요하지만, 호칭은 '형제[여자형제=자매]님'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딕욕님의 믿음에 대부분 동조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지식을 떠나 온유한 교제와 실제 삶에서의 기록성경 서신서들의 실행에 대해서도 믿음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다만, 딕욕님께서 한국에 복음을 전하실 때에, 깨달음이나 실행보다 먼저 바른 성경 KJV에 대해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하셨다면, 한국은 지금처럼 교파나 교단이나 인물보다 바른 성경이 더 우선시 되어 맑은 신앙으로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하지 않았나 하고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나 딕욕님의 성경에 대한 믿음이나 권위나 계급을 부정하는 성경적인 가르침과 온유한 교제는 높게 사고 존경합니다. 저는 모임이나 영적 인도자도 중요하지만, 가장 먼저 바른 성경이 중요하다는데 믿음의 최우선 기초로 두고 있습니다. 깨달음도 중요하지만, 먼저 바른 성경을 중시하자는 것입니다.
영어 성경 KJV로 깨달은 딕욕 형제님의 진리가 한글개역판으로 인해 바로 전달되지 못하고 왜곡되어 전달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더라도 한국을 영적으로 이나마 지킨 것은, 영어 성경 KJV로 깨달은 성경 진리가 한국에 전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딕욕님이나 김 영준님과 박 병현(?)님을 비롯한 믿음의 형제들의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더 맑은 딕욕님의 믿음과 교제와 실행을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개역한글판과 흠정역을 같이 사용하는 것에서 한국어 흠정역만을 기준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더 나아가서 영어 성경 KJV에 대한 믿음으로 '한영 성경 KJV'에서 '영한 성경 KJV'가 말씀교제와 믿음과 실행의 기준이 되는 날을 기대하고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거듭, 고마움을 전하며 또한 님의 안방에서 실수를 한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함께 하기를 바라며, 영육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딕욕님께서는 팔순이 넘어셨는데도, 낮은 위치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실행을 전하고 계십니다. 그분을 통하여 한국이 영적 복을 입은 것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만, 말씀을 전하시면서 성경 자체의 중요성을 앞세우지 않음으로, 한국에 구원파라는 박 옥수파, 권 신찬[유 벙언]파, 이 요한파 등의 분파 원인도 있습니다.
딕욕님 모임에는 지금도 여러 성경 번역본을 지체들이 본다고 하는데, 성경 KJV를 믿으시지만, 한 성경만을 전하지는 않습니다.
루터파가 인물을 중시해서 변질되었고, 장로교가 칼빈, 침례교가 웨슬레를 바른 성경보다 앞세워 변질된 역사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인물도 중요하지만 바른 성경이 먼저입니다.
성경 KJV 진영이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 한국의 성경 KJV 진영도 분열되었죠. 성경지식이 앞서고 죄를 등한시 하는 영접기도식 구원관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 성경 KJV 진영은 한국어 번역자를 따라 모이고 있습니다. 한국어 성경 KJV가 최종 잣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한 성경 영어 성경 KJV에 기준을 두고, 국가·언어·인종별로 번역해서 같이 보아야할 것입니다.
딕욕님은 지금도 바른 성경진리를 전하고 실행하신다고 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그분을 따르는 분들이 바른 성경 KJV로 딕욕님의 믿음을 배우지 못해 진리가 바로 전달되지 못합니다.
바른 성경 KJV보다 딕욕님을 앞세우면 또 딕욕파로 변질될 것입니다.
왜 영어 성경 KJV만이 하나님께옵서 보존하시는 지구상의 가장 바른 한 성경인지, KJV 독립침례교회에서 자료·이유를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길에서 반드시 거쳐야할 관문입니다.
그렇다고 기존 모임을 나오라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의 성경 KJV 진영이나 저도 문제가 많기 때문입니다. 연주인·운동 선수가 여러 분야가 있으나, 다 잘할 수는 없는 것과 같은데, 필요한 부분을 취하면 됩니다.
또 하나님께옵서 영국·미국을 통한 복음전도의 역사를 통해 성경 영어 KJV(1611)의 능력을 검증하셨습니다.
신앙생활은 모든 것이 종합되어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존 모임에서 바른 진리로 고치며 교제와 사랑을 나누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