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부산.경남 순례 잘 마쳤습니다.
잘 나온 사진 몇 장으로 그 이야기를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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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첫 째 날, The New Class 새로운 중산층 문화를 만들고 싶은 3층집 게스트 하우스에서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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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체국 앞, 옛 청사였던 한옥집에서 산책했습니다.
이우석 선생님께서 한옥집 구조를 설명해주셔서 더 새로웠습니다.
"한옥은 땅에 건물을 박지 않아요. 땅 위에 짓는거죠. 현대식 아파트 건축과 다른 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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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애인복지관 최은진 선생님과의 만남!
반차쓰시고 조나단 맞아주셨어요. 최은진 선생님께서 복지관 라운딩 해주셨어요.
관장님과 오래 이야기 나눴어요. 조나단 기다리셨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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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고정석선생님과의 만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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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선생님 따라 울산 대왕바위 보러 가는 길~
대왕바위 볼 생각에 설레고, 벚꽃길에 또 설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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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선생님 오셨어요.
게스트하우스에서 선생님 활동 이야기 들려주셨어요~
'난 사회복지가 좋아' 순례단 선배님들의 순례기록집, 이렇게 꼼꼼하게 기록하셨다니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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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김민경 선생님 일하시는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갔어요.
걸어가느라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선생님 만날 준비해요~
김민경센터장님과 센터 직원선생님들도 저희 맞아주시고, 차 대접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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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선생님과 MK투어 중에 문화의 거리를 가장 잘 아시는 공무원선생님 마주쳤어요.
덕분에 골목 구석구석 이야기 들으며 탐방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민경 선생님이 일하셨던 다문화지원센터에서 만든 공방 꿈꾸는 다락방에 갔어요.
선생님 덕분에 공방에서 예쁜 팔찌도 만들었어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간결하고 재밌어요!!
시간 순으로 정리해주어 고맙습니다 언니~
이뻐요.
울기등대 대왕암이라고 불리는 장소, 어릴적 소풍장소로 자주 갔던 곳입니다. 지금은 많이 변해서 유원지화 되었지만 동네주민들 산책로 중 하나였습니다. 이렇게 제2의 고향 사진을 보니 좋네요. 고맙습니다. 울산 동구...참 인정이 넘쳤던 동네로 기억합니다.
첫 시작부터 여유롭고 즐거웠습니다. 고마운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