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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부산교육대학교 재경동문회
 
 
 
카페 게시글
자유로운글 선배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금천 추천 0 조회 104 14.01.02 18:0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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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02 18:33

    첫댓글 세상에! 그 착한 사모님께서 그런 변고를 당하시다니, 그나마 다행한 것이 시력을 회복중에 있다니 천만다행스럽습니다..
    그동안 카페출입이 잠잠하셔서 무슨 일이있나하고 궁금해 하던 참이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별별 일을 다 당한다는 옛사람의 말이 하나도 거짓이 아닌가 봅니다... 아무쪼록 수고하시는 김에 모든 정성을 기울여 사모님 간호에 매진하셔서 환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투병하게 하소서~~

  • 통 소식이 없어 변고가 있나? ...아내의 병 간호 정말 수고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쾌유를 빕니다.

  • 14.01.03 10:16

    지난 해에 정말 반갑지 않은 손님인 고난이 우리 후배님의 가정에 찾아 왔군요. 그 고난을 이기는 과정을 통해 부부의 정이 다져지고 화목의 기운이 온 가정에 넘쳐나는 것 같군요. 아무쪼록 새로움이 시작된 2014년 벽두부터는 반가운 손님만 맞이 하셔서 따뜻하고 밝은 빛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4.01.03 11:13

    곽신도 , 정재종 , 이창욱 선배님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나이 80을 향해 치닫고 있는 이 나이에 집사람이 아프니 내 모양과 삶이 적막강산이었습니다. 자식이 있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면서, 저 보고 오래 살아라고 하니 이제 마음대로 죽지도 못 할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며 가슴이 괜히 무거워 짐을 느낍니다. 노년의 외롭고 쓸쓸한 길을 동행하는 짝이 옆에 있으면 얼마나 큰 위안이 되겠습니까! 감사합니다.

  • 14.01.03 15:23

    이 교수님! 그동안 혜안의 글을 올려주지 않아 궁금했는데 집안에 그런 어려움이 있었군요. 정말 고생이 많았습니다. 새해에는 잘 회복되셔서 댁내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14.01.03 17:57

    한동안 안보여서 많이 궁금했는데 간병하느라 고생이 많으셨군요.든든한 보험 하나는 확실히 들어 놓으셨네요.
    6인실 보호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으니 사모님은 그래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루 빨리 쾌유하시기를 빌고 새해에는가내 행운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4.01.04 14:38

    최충웅 선배님, 문경자 선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배님들과 여러분의
    격려와 도움으로 잘 버팅이고 있습니다. 마누라의 힘이 얼마나 내 인생을 풍요롭게 했는지 이 번에 절실히 느꼈습니다.
    문경자 선배님, 백증자 선배님을 마나시면 저의 새해 인사를 전해주시면 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춘천 학원 배

  • 14.01.04 18:36

    좌우지간 백증자동문에 대한 이교수의 애뜻한 마음은 알아주어야 겠습니다!

  • 14.01.04 22:15

    이교수님! 사모님 간병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회복중에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급성 녹내장이와서 수술2번하고, 후유증으로 백내장 수술도했답니다. 처음에는 시력을 잃는줄 알고많이 놀라기도 했지요.
    다행이 지금은 잘 유지가되고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답니다. 교수님 ! 간병도 힘드시겠지만,사모님의 실망은
    이루말수도없이 괴로웠을것입니다.많이 위로해 드리고 사랑해드리세요.노년에 부부는 간호사라고 하더군요.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빌며 새해에는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과,행운이찾아오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유없이 머리가
    아프면 안과에가서 안압체크를 해보세요. 안압이 높으면 녹내장이옵니다.

  • 체험과 경험이 스승이다는 말씀 닥아오네요. 소운 님의 처방전을 잘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남을 배려하는 그 마음에 새해 福많이 받을 것입니다. 건강하세요.

  • 작성자 14.01.05 08:36

    솔방울 선배님! 예! 노년 부부는 서로에게 간호사 역할을 하는 것이 당년한 것이라고 이 번에 절실히 느꼈습니다. 간절히 찾는 것이 하나님 같은 남편 아내뿐일 것 같았습니다. 눈 감을 때 자식이 옆에 있으면 마음으로 마지막 위안은 되겠지만 늙은 짝이 옆에 없으면 정말로 말 할 수 없이 외로울 것 같아요.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선배님의 눈이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춘천 학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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