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마음들이 굳게 힘을 합쳤습니다.
2022.11.3.목요일 08:01 강릉행 KTX...
홍순기,이재홍,박순용 55여년 우정의 까까머리,코 흘리게들..
이른아침의 배고픔을 샌드위치와 커피로 때우고 힘차게 출발...10시 넘어서 강릉역에 도착.
늘씬한 키와 미모의 여성에게 사진 여럿 컷
부탁에 인정 사진 찍고, 택시를 타고 주문진을 갈까?택한것은 주문진행 버스를 타고 여행 시작..
진짜 재미 있었음.강릉과 주문진의 각 마을을
꼬불 꼬불 다 돌아 다니는 50분 정도의 300번 버스를 체험하고서는 역시 버스를 채택하기를 잘했다는 생각들을..
주문진 항으로 발길을 돌려 걸음..
가는 도중의 우연한 명함을 받고 그 가게로 감..
봉순네(김춘희).,
실한 방어 1 마리, 오징어 2마리,멍게4개..
횟감,매운탕으로 손질을 한후 지정되어있는
음식점으로 이동..거하게 셋이서 먹고 나옴.
유람선을 타고 주문진 항과 저 멀리 강릉의 경포대 까지 돌아오는 항로..
강릉 중앙시장으로 걸어서 이동 눈요기를
한후 강릉역 18시40분 KTX로 이동...
끝!
간단한 여행이었지만그래도 55년전의 코 흘리게들의 단촐한 스트레스 휘 날려 버리고 왔다는 것에 즐거운 여행이라고 생각들을 하고있음.
서울역 강릉행 08시01분 출발
승차권
강릉역 대합실에서 관광지도 펼쳐서 계획..
강릉역앞에서 아릿다운 미모의 아가씨가 여러 컷!
강릉역 앞 주문진행300번 버스 노선도
주문진 행 300번 버스 안에서 조잘조잘~~
여자들도 아닌데 먼 할얘기가 그리 많은지..
방어에 오징어에 멍개까지..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유람선을 타 보자구여.
유람선 에서~~~
배가 촐촐 호떡을 맛보고~~
첫댓글 사진 찍고,올리느라 수고했다. 싱싱한 방어회 잘 먹었고, 아울러 찬 바다공기 마시며 속까지 시원하게 스트레스도 풀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