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김성래, 김창석, 박남화, 박동진, 박찬도, 박해평, 박화서,
심상석, 안철주, 이석용, 이영균, 이흥주, 장주익, 정전택, 박병전
김옥연, 김정옥, 김정희, 나병숙, 안명희, 윤삼가, 윤정아,
이복주, 이순애, 이영례, 이정수, 임명자, 정미숙, 조순금
김영신.윤정자, 김태종.양정옥, 신원영.손귀연, 윤종영.홍종남,
이달희.박정임, 이창조.정광자, 정정균.임금자, 주재남.김운자,
진풍길.소정자, 함수곤.박현자, 황금철.한숙이 (52명)
2015년 2월 1일 일요일 오후 2시30분, 지하철 6호선
월드컵공원역 2번 출구에 52명의 회원님들이 모였습니다.
정정균 국장님이 표지가 아름답게 장식된 새로운 2015년
회원명부를 도착하시는 회원 한분, 한분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날씨는 화창했고 햇볕도 따스했습니다.
옛 로마의 원형 극장을 연상시키듯 둥글게
계단들이 하늘로 열려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로 지상으로 올라서면
서울 월드컵 스타디움이 성큼 다가섭니다.
동문의 66개의 계단을 오르면 넓디 넓은 관객 통로가 나타나고
경기장 지붕의 철골조와 패브릭을 고정 지지하는
팔뚝 크기의 스틸 와이어 로프가 일정간격으로 보이며
경기장 정문인 남문으로 연결됩니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대형할인점, 극장, 예식장, 식당등 부대시설을
경기장 건설에 포함시킴으로 해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
첫댓글 장주익 회원님, 덕분에 우리가 많이 걸었던 월드컵 공원 길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했고, 새론운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말걷기 교과서 같은 좋은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주익 사진위원님, 한사모의 진정한 기둥[柱]이요 도움[益]이 되시는 주익님께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날, 하늘공원 억새밭을 몰아치는 바람도 잠잠해졌어요. 시간을 잘 조정하시어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과 도서관을 관람할 기회도 주셨고 고기가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도 맛있었습니다. 경의선과 공항철도가 만나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역까지 구경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어리 드림
입춘을 앞둔 봄볕처럼 따스한 주말에 함께 걸으며 억새터널, 썰매장 ,언제 걸어도 좋은 메다세콰이어길,억새사잇길도
모두모두 새롭고 인상적이였습니다.
특별히 "박정희기념관" 관람은 많은 배움이있었고 시간도 잘 안배 하여 주셔서 꼼꼼히 잘 보았습니다.
공들여 안내하여 주심에 아주 훈훈하고 멋진 주말걷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주익
"아까 개인적이란게 무언가요?" 라고 어느 회원님이 걸으면서 물으셨습니다.
제 말씀은 "개인적으로 경인선 기차를 타고 다니며 난지 쓰레기장이 자꾸 높아만 가는데 저걸 어떻게
하려나?" 했었다는 거 였고요 "상암지역을 한사모 덕분에 여러번 오다보니 저렇게 멋진 공원
으로 바뀐걸 보는구나!" 하는 것 이고요. 그래서 한사모에 감사 하려 했던게 눌변이 되다보니....
댓글을 주신 함수곤 (영원한)대표님,어거스트 리창조 회원님,윤삼가 회원님, 과찬에 머리가 숙여지고 더 조심
스러워지네요. 잘못된 행간과 사진배열을 고쳐주고 채워주신 이경환 회장님 감기,몸살에선 불꽃 처럼 쾌차하셨
겠지요.
지독한 감기로 불참하게 되었습니다만, 댓글로라도 동참하고 싶었습니다.
늘 묵묵한 모습으로 팀을 위해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찾으시는 장주익님, 이번 길 안내와 후기도 그러한 님의 성실성을 엿볼 수 있었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수고많으셨구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처럼 박정희 기념관을 관람. 의의 있는 안내였습니다.
후기 감명깊게 읽었네요^^일공에코에스 심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