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홀대모 운영자 중 한분인 최상배님과 회원이신 가을동화님의
1대간.9정맥.6기맥.162 전 지맥을 졸업하는 날이라 백하지맥 날머리인 갈기산 주차장으로 가기로 한다.
금욜저녁 9시쯤에 인천을 출발하여 갈기산 주차장에 도착히니 자정이 가까운 시간이다.
산행팀은 새벽 두시 반 쯤에 압치고개에 도착하여 곧바로 산행을 시작하여
여덟시간 후인 아침 열시반 쯤에 날머리인 주차장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걸음 빠른 선두팀은 9시에 도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그 전에 갈기산에 올라서 기다리기로 한다.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보니 금강에 안개가 가득찾다.
주섬주섬 준비을하는데
옆에 주차된 차량에서 수헌님이 불쑥 나온다.
새벽 세시쯤에 도착했고 댜섯시쯤에 금곡님과 칠갑산님 이미 7월에 전지맥을 졸업하신 가을동화님은
월영산 월영봉을 시작으로 지맥 갈림길에서 만날 예정으로 먼저 올라가셨다고 한다.
수헌님은 라면을 끌이고 우리는 떡과 커피로 아침을 때우고 올라간다.
5분이 안돼서 비실이 선배님 전화가오고 10븐이면 도착하니 같이 올라 가자고 한다.
다시 내려간다.
10분이 지나고 15분이 지나도 안온다.
이러다가 나까지 늦겠다 싶어 천왕봉이 기다렸다 같이 올라오라 하고
수헌님과 먼저 올라간다.
산행일=2023년10월21일
백하지맥 갈기산
갈기산 주차장 풍경
금강에서는 안개가 피어 오르고
20분여 올라가니 조망이 열리고 금강 건너로 영국사를 품고있는 천태산이 보인다.
조금더 올라가면 우측으로 월영봉이 보이고
조금더 올라가면 천태산이 더 멋지게 보인다.
좌측으로도 조망이 열리고 금강과 마니산 사자머리봉 노고산 등이 보인다.
고도가 높이지니 월영봉은 내려다 보이고
금강 건너로 마니산과 사자머리봉 우측으로는 비봉산이 자리한다.
저쪽으로는 금남정맥에 대둔산이 보이고
갈기산에 올라서니 1.69km가 찍혔고 51분이 소요되엇다.
하산해서 갈기산 주차장에서 기록
정상에 올라서니 어제나 오늘 누가 제사를 지낸 흔적이 보인다.
우리가 그런건 절대 아니다.
수헌님은 혹시나하며 아래로 내려가서 살피기까지 했다.
갈기산 정상은 바위 덩어리로 자리가 협소하고
사방팔방으로 막힘이 없는 그야말로 일망 무제이다.
날씨도 기가 막히도록 맑다.
정상석 뒤로 마니산과 사자머리봉
정상석과 천태산 그 뒤로 금산에 서대산까지 들어온다.
천태산 그 뒤로 서대산 우측으로 마니산과 사자머리봉
금강과 비봉산
금남정맥에 대둔산도 보이고
바도바도 멋진 풍경이다.
백두대간의 대덕산.덕유산.남덕유산.금남정맥에 마이산까지 보였는데
카메라가 사람 눈만 못한지 사진에서는 구분이 어렵다.
가운데 쯤에 각호산이 보이는데
역시 사진에서는 구분이 어렵다.
정상석과 인증을 남겨 본다.
백하지맥 마루금
갈기능선과 백하지맥 마루금
금남정맥의 마이산을 찍엇는데
사진에서는 구분이 쉽지않다.
이용주님과 탱이님이 선두로 도착했다,
좌로부터 탱이님.수헌님.천왕봉.비실이부부님.이용주님.
탱이님은 화원지맥에서 만났고 수헌님은 금북기맥에서 만났고 비실이부부님은 사금지맥에서 만났다.
이용주님은 무한도전 산너머님 전 지맥 졸업산행인 덕유지맥에서 만났다.
곧이여 지맥님들 도착하고 오늘 주인공이신 가을동화님
최상배님 도착하고
몇년전에 자유인산악회에서 정맥을 같이한 김영숙님과 부뜰이와 천왕봉
갈기산 주차장에 도착해서
부산에서 찻아주신 준.희 선생님과 최상배님
준.희 선생님과 가을동화님
수헌님과 산으로님
준.희 선생님과 최상배님 늘보님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부탁해서 나도
최상배님 가족
아들과 딸 부부 그리고 사모님과 손녀라고 했습니다.
금산 어느 식당에서 축하행사
두분 축하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