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에 지인으로부터 2000년식 대림 데이스타 125cc 를 50만원에 구매, 레저용으로 활용
14년도에 4월에 퀵시작 ( 이때부터 돈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1. 수리비
14년도 수리비 180만원 ( 엔진오일교환비용은 제외, 매달 24,000원, 1년 거짐 25마원 소진)
15년도 수리비 100만원
16년도 수리비 100만원
17년도 수리비 190만원
18년도 4월 폐차시킴
4년간 수리비 560원 소비, 엔진오일 4년간 대충 100만원, 기름값은 한해 140만원 정도, 4년간 560만원 들어갔음.
총합 : 1,220만원 들어갔음(4년간)
퀵시작해서 4년간 13만킬로 주행, 1년 꽉 채워서 퀵 주행한 것은 아님을 밝혀둡니다.
해마다 엔진수리를 했었고 할 때마다 50만원~ 60만원 정도 들어갔음
추가 엔진수리도 했는데 그땐 20만원 정도 추가로 들어감
17년도 쯤 한계를 느껴
18년도 4월에 폐차시켰음
2. 1년에 어떻게 수리비가 100만원 나올수 있는가?
데이스타가 그나마 차량유지비가 싸다고 알려져있는데
싸다고는 하지만 자잘한 수리가 들어가니
결국 합해보면 100만원은 최소로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앞타이어 5만원 ( 2만킬로 주기로 교체 )
뒤타이어 6.5만원 ( 2만~3만킬로 주기로 교체 )
체인세트 7만 ( 2만 킬로 주기로 교체 )
클러치셋 5만 ( 3만킬로 주기로 교체 )
밧데리 5만 ( 1.5만~ 2만 킬로 주기로 교체,, 데이스타는 밧데리가 약합니다. 주기가 짧은 편)
앞바퀴 패드 1만 ( 3만 킬로 주기로 교체 )
에어필터 1만 ( 3만 킬로 주기로 교체 )
제너레이터코일 5만 ( 5만킬로 주기로 교체 )
기아변속 레버 2.5만 ( 3만킬로 주기로 교체 )
뒤바퀴 부싱 1.5만 ( 2~3만 킬로 주기로 교체 )
뒤바퀴 라이닝 1만원 ( 3만 킬로 주기로 교체 )
열선그립 4.5만원 ( 해마다 교체 )
점화플러그 1만원 ( 해마다 교체 )
1년에 최소로 수리비가 47만원이 소모품 수리로 들어갔으며
중고 오토바이이다 보니
원만한 부품은 수리를 했던바
세루모터 6만원
뒤바퀴 재생힐 6만원
뒤바퀴 순정휠 12만
앞바퀴 브레이크 오일통 5만
안장 중고 3만
유량계 케이블 1만
미터기 케이블 1만
클러치 케이블 1만
헤드라이트셋 6만
윙카 4개 6만
카브레이터 6만
핸들 왼쪽, 오른쪽 각각 핸들뭉치 3만원씩 6만원
앞바퀴 휠 베아링 2만원
윈드실드 7만원 x 2회 14만원
앞 쇼바 리데나 10만원
기어변속 심보 5만원
메인스탠드 4만원
오토바이 픽업비 3회 ,, 15만원
헬멧 8만원 x 2회 16만원
장갑은 여름용 장갑 겨울용장갑, 해마다 5만원
토시 1만 5천원.. 해마다 1회 구입
등등을 비용지출했습니다.
여기에 기록되지 않은 자잘한 것도 많습니다.
3. 기름값
데이스타 125cc는 연비가 1리터당 30킬로 정도 나와주었습니다.
1만원을 주유하면 대략 6리터~ 6.5리터가 들어갔는데 200킬로를 주행합니다.
연비는 상당히 민감합니다.
연비 25킬로와 30킬로는 차이가 5킬로 차이이지만 실제로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연비 25킬로는 1만원 주유하면 150킬로를 주행하고
연비 30킬로는 1만원 주유하면 200~210킬로를 주행합니다.
연비 40킬로라면 1만원 주유하면 240~ 260킬로를 주행합니다.
연비 20킬로이면 1만원 주유하면 120 정도 밖에 안 나옵니다.
참고로
미라쥬 250은 연비가 25~27킬로 정도 나오고
PCX 125는 연비가 40~ 45킬로 나옵니다.
혼다 CB 400은 연비가 15~20 정도 나옵니다.
혼다 수퍼커브는 연비가 45~ 50 나오고
대림 시티백은 연비가 35 정도 나옵니다.
첫댓글 휴~~~
퀵서비스~한다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오토바이 유지비가 꾀~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