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겨운 서울동타령에 나오는 동이 몇개일까요?
2010년 1춸19일 거북이산악회 계방산 신년산행 사진을 아래에 올립니다. ↓아래 지도에 표시된 방향으로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운두령 고개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입산통제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네요
↓11시54분 등산을 시작합니다.나무계단에 얼음이 얼어있어 아이젠을 착용하고 갑니다.
↓20여분 등산한 지점에서 딸기님의 멋진모습을 담았습니다.
↓백수님이 비료푸대에 몸을 맡기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된물푸레나무 굴낙지에 도착했습니다.(22분소요)
↓산행들머리에서 1.2Km까지 왔습니다.
↓정상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네요
↓이곳은 바위가 가로막고 있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쉼터에 도착했습니다.(46분소요)
↓백수님과 딸기님이 쉼터에 오르고 있습니다.
↓쉼터에 설치된 지도에서 기념사진을 담았습니다.
↓전망대로 오르는 고갯길에는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눈길이 정겹습니다.
↓계방산에는 물푸레나무가 많은것 같습니다.
↓신갈나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나무와 설경이 아름답네요
↓겨울날씨답지 않게 포근하여 외투를 벋도 설원을 밟으며 황홀경에 빠집니다.
↓해발1492m전망대직전에 도착하니 굽이치는 산맥이 조망됩니다.
↓소리새님이 어느새 도착하시어 손을 번쩍들고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빼곡이 박혀있는 산정의 대 파노라마가 시작됩니다.
↓계방산 정상이 코앞에 보입니다.
↓해발1492m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1시간19분소요)
↓소리새님이 두손을 번뻑들고 자연에 동화됩니다.
↓하얀뭉개구름에 파란하늘을 머리에 이고 은하수도 한컷 담았습니다.
↓딸기님이 환하게 웃으며 도착했네요
↓멋진사진 담게되어 고맙습니다.
↓이제 700m 가면 정상이지요
↓계방산 정상을 배경으로...
↓정상에 도착했습니다.(1시간46분소요)
↓오토캠핑장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정상에서 조금내려오다 양지바른곳에서 점심(점심시간:40분소요)을 먹고 하산로에서 멀리 하얀설경을 이고있는 설악산 대청봉이 카메라에 잡혔네요
↓하산하다 되돌아본 계방산 정상입니다.
↓표지판이 설치된지점에서 우측으로 하산합니다.
↓지도에 표시된 주목나무 군락지입니다.
↓우묵페인 주묵나무사이에서 기념사진을 담았습니다.
↓주묵나무가 살아천년 죽어천년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것 같습니다.
↓하산로가 길어 시간이 많이 걸리는것 같습니다.
↓낙엽송이 일품인 하산로에서 사랑새님의 멋진모습을 담았습니다.
↓500m만 가면 제2야영장이네요
↓야영장입구에 설치된 푯말입니다.(이곳까지 산행시간 점심시간 40분포함 4시간2분소요)
↓여름에는 많은 행락객이 찿은 수도시설 지붕에는 흰눈이 소복히 쌓였네요
↓넓은 야영장에 행락객 대신 눈이 가득하네요
↓이승복생가에 도착했습니다.
↓생가 안내판이 설치 되어있습니다.
↓생가를 둘러보고 있는 사랑새님입니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라고 합니다.
↓화장실이고 하는데 짐승이나 드나 들수있겠네요
행길따라 한참을 내려오다 집행부에서 임대한 식당까지 하산하니 15시25분 이었습니다. 총산행시간 4시간30분 점심시간40분 제하면 순산행시간 / 3시간 5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임원님들께서 준비하신 어묵안주에 소주잔을 기울이며 정담을 나누다 안산으로 귀가했습니다. 수고하신 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리며 산행기를 마칩니다.
↓반가운 리무진이 기달리고 있네요
회원님들 서울 동타령 들어시며 행복하시고 늘 ~ 건강하세요
얼 씨구 씨구 들어 간다.
서울 동타령 들어간다. 정든 니글들도 들어간다
개들도 포를 쏜다 개포동, 가난한 자 없는 동은 방배동, 고개 넘어 덕이 있다 고덕동, 곡소리 없어졌다 화곡동, 개들이 잘 짖는다 개봉동, 긴돌이 없어졌다 월계동,
고생들 많이했다 노고산동, 개울물 시원하다 냉천동, 깨끗하게 수놓았다 옥수동, 길에서도 소리나는 길음동, 간신들이 하나없다 충신동, 냇가에 곡소리가 내곡동,
누에고치 원 고향은 잠원동, 나무가 우거졌다 신림동,
넓고 시원하다 광장동, 내장이 튼튼하다 장위동, 등불을 밝혀놨다 등촌동, 두 마리 용이난다 용두동,
다시한번 만나보자 상봉동, 들어보니 묵직하다 사근동, 달이 넘어간다 갈월동, 도적이 못사는 동 수색동, 돈에는 의리 좋다 돈의동, 모자라면 대치한다 대치동,
멋쟁이 많이 산다 신사동, 말들의 천국하면 마천동, 명문의 일가하면 명일동, 말들이 초상난다 마곡동, 마음으로 빌어주자 공덕동, 언제나 깨끗하다 마포동,
말들의 최초의 장 마장동, 반으로 갈라진 포 반포동, 비행기가 날아든다 공항동, 불조심 잘하는 동 방화동,
봉들의 천국하면 봉천동, 봉우리가 아름답다 도봉동,
볼낯이 없습니다 면목동, 비서가 따로 있다 대신동, 방송으로 가득한 여의도동, 부자들 따로 없다 공평동, 불효자는 하나 없다 효자동, 뱃속이 좋지 좋다 오장동,
신원이 확실하다 신원동, 삼 많이 먹는 구나 역삼동,
소금이 잘 팔린다 염곡동
성내지 않는 동은 성내동, 산대놀이 원산지가 송파동, 신기한 천국하면 신천동, 달뜨는 동네가 신월동, 소금가마 뚫어졌다 염창동, 시련에도 흥이난다 시흥동, 시험 공부 다 끝냈다 방학동, 언제나 새로웁다 신설동, 생각하면 기막히다 제기동, 심봉사가 태어났다 도화동, 수돗물이 깨끗하다 상수동, 신수가 참 좋구나 신수동,
세파를 이겨낸다 모진동, 스님들이 일없구나 중곡동, 소문이 자자하다 동소문동, 성에서도 두드리는 성곡동, 수확이 많이난다 증산동, 스타일 구겼구나 구기동, 시력이 확실하다 안국동, 선생님들 많이 난다 와룡동, 암사슴 많이 논다 암사동, 오금이나 펴고 살자 오금동,
오손도손 재미난다 구수동
아이들이 이쁜 동은 미아동, 양쪽문 열려있다 쌍문동, 안(內) 보고 들어가는 장안동, 아들 뿌리뽑은 무악동, 예절이 바르구나 인사동, 꿈속에서 시가 나는 잠시동, 조상님 많이 산다 망우동, 작동은 끊어졌다 동작동, 제사를 잘 지낸다 사당동, 신바람 나는구나 신정동, 정들이 모여산다 합정동, 직장을 그만둔다 사직동, 장사하면 남는 곳이 이문동, 천하를 호령한다 천호동,
천하의 낙원이다 낙원동, 토종닭이 많이 난다 상계동, 풍파를 반납했다 풍납동, 흥겨운 소리난다 가락동, 확 뚫린 길이라면 길동이요, 화병을 몰아냈다 중화동, 화폐가 개량됐다 개화동, 현찰을 잘 안 쓴다 수표동 지리부도 지리부도 짜르르르 서울동네 연구도 많이 했네
|
|
첫댓글 수고많으셨읍니다 잘보고갑니다
동타령한번 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