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씨드림을 사랑하는 인천,서울,김포분들이 모였습니다.
부부가 함께 오신분들도 있고, 자녀까지 함께 오신 가족들도 있습니다. 씨앗은 스스로 살아가되 함께 하나봅니다.
인사를 나누고 1기 동문들도 함께 자리를 했습니다.
급한대로 손도구를 이용하여 잎채소 씨앗 던질 밭을 50여평 만들었습니다. 토종농사 기초상식도 실습하면서 안내를 하니 머리가 복잡하지 않습니다.
씨앗받는 토종학교의 의미를 담아 장다리박기를 첫번째로 농사를 시작합니다. 안동무와 무릉배추입니다.
교재 '토종씨앗 토종농사'의 내용대로 장다리 박고 풀이불을 덮어 주었습니다. 이름표도 지워지지 않는 유성팬으로 적었답니다.
점심식사는 1기 동문회에서 준비해주셨고 교육생들도 도시락을 가져와 푸짐하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식사 후 본격적으로 잎채소 씨앗을 심었습니다.
화성가시시금치,강화오글아욱,강화근대,청방배추,
평창적상추, 메꼬지상추, 산청청상추, 달래파 모종, 담양쑥갓,보리밭콩(완두) 등등
다음주는 몇 가지 토종감자와 키작은 강낭콩을 심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알아가는 수다도 있겠지요.
첫댓글 시작이 절반이니 졸업때까지 즐거운 여정이 되시길 바랍니다.
응원감사합니다
인천토종학교 2기 시작을 축하드립니다.광주토종학교에서 우정을 보냅니다.
광주토종학교 번창하세요
토종 학교 개강을 축하 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