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철학원 김용석입니다. ( 반어체가 나가니 양해를 바랍니다.)
필자가 철학원을 운영하고 그리고 공부하고 임상하고 실전에서 수십년을 있으면서 겪은
비법인데 첫번째는 술사는 인간적으로 간명하여보면 안되며 학술적으로 판단해야 된다는
글에 이어서 두번째는 족집게 상담을 하려고 하자말라,의 글과 그리고 쌍동이의 가설등에 이어서
네번째로 후학들에게 드리는 말이 있다.
우선 우리가 공부하는 명학이나 점학, 관상학은 결코 만능은 아니라는것이다.
이것은 무슨 말인가? 하면 우리가 공부하는 수많은 명학과 점학들은 선현들이 남겨놓으신 좋은
학문들이지만 현대사회에서도 답변하기 곤란한 내용들이나 학술적인 논론을 넘어선 내용들은
상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다.
이것은 오랜동안 술사로써 상담하게되면 스스로 알게된다. 필자역시 어린시절에는 몰랐던
부분들이다.
그러나 별의 별 상담을 하다보니 이러한 질문과 내용들은 상담하지 않는것이 옳다라는 결론이
나올때가 있다.! 그럴때는 상담을 하지 않는것이 더 옳은 방법일수가 있다는것이다.
예를들어 정신적인 감정문제의 상담이나 질병문제같은경우에는 병원을 가는것이 더
중요하다.
또 다른 예로 어떤 사람이 주식에 관심을 가져서 이러한 주식이 24년도 가을에 오르겠는지?
라고 답변을 구한다면 이것은 학술적 한계를 넘어선 질문이다.
점학이나 명학으로 이러한 질문을 답하는 일부 술사가 있다고 하지만 맞다라고 보면 안된다.
명리학이나 자미두수나 기문둔갑이라는 학문에서는 올해 상담자가 재물운이 좋으며 그리고
좋은 소득이 있겠다라는것은 나올수가 있다. 주식이다! 라고 혹 이야기를 할수도 있다.
그러나 해당되는 주식인지. 아니면 주식이 아닌 비슷한 다른 거래로 소득이 오를수도
있기에 장담할수도 없는것이다.
집터문제도 마찬가지이다. 자미두수나 육효학으로 이사를 갈 집터의 길흉은 볼수가 있으나
이것은 참고용에 불과하며 직접적인 관계나 길흉은 직접 답산해서 보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든것이 솔직히 애매하지만 절대로 술사는 모든것을 답변해야 한다는 압박감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된다는것이다.
간혹 점학을 위주로 하는 술사들이나 학인들이 광고를 하거나 무슨 학문을 강의를 할때
마치 100% 모든것을 해석하고 본다는 식으로 선전하거나 강의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내용을 볼때마다 필자는 웃고만다.
운명학은 나와 남과 그리고 우리와 집단과 그리고 국가와 그리고 신령과 천주와 만주와
도계등 엄청나게 많은 변수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100%라는것은 없다.
필자역시 수많은 영적인 능력자와 무당과 그리고 술사들도 만나보았지만 나를 포함해서
70% 정도만 가능해도 대단한 능력으로 보아야 한다.
당신이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임상하고 좋은 선생에게 사사를 받아서 70%정도의
이상으로 감정하고 판단하고 예측을 해도 명술사라는것이다.
그 이상의 욕심을 가지는것은 천기의 영역이다. 천기 이상의 욕심을 가지고 공부하게되거나
그 이상의 재주를 부리면 필자의 스승님중에 첫번째 스승님이 나에게 이런 말을 해주신
기억이 있다.!
너무 많은것을 알려고 하지마라... 점점 네가 실력이 좋아져서 천기에 가까운 눈이
열리게되는 순간이 오면 나서야 할때와 피해야 할때를 알아야 하니
하늘에서 너의 목숨을 거두게 될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라는 말을 하셨는데 나는 위 뜻을
이제사 알것같다.
천기이상의 어느 한계를 자꾸 누설하게되거나 인연의 변화에 관여하면 수명이 손상되는 화를
겪게 되는것이다. 아니면 그 후손들이 화를 겪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나는 예전에 이러한 변화를 두번 크게 겪었다. 이것은 전수자에게 나중에 강의가 모두 끝나면
내가 어떠한 경우를 겪은지를 이야기를 해준다.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네 !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