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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일의 내만갯벌과 염전, 그리고 염생식물인 칠면초, 나무재, 퉁퉁마디 등과 붉은발농게, 방게 등을 볼 수 있는 생태공원이다. 뿐만 아니라 인접한 물왕저수지, 소래습지생태공원, 연꽃테마파크 등 해양 및 내륙습지의 다양한 생태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오이도와 소래포구 등도 포진하고 있어 바다의 정취뿐 아니라 먹거리도 풍부해 입이 즐거운 노선이기도 하다. "두바퀴 생태여행"과 함께 가볼만한 곳 소래습지 생태공원 |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갯벌, 갯골과 폐염전 지역을 다양한 생물군락지 및 철새도래지로 복원시키는 공원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습지 내 각종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천일염을 생산했던 시설물과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는 색다른 노선이다. 직접 천일염 생산 및 습지 내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자연학습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광활한 갈대밭과 이국적인 정취를 뽐내는 풍차, 아늑한 산책로와 쉼터 등은 어느 공원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누구라도 이곳을 지나가면 잠시 멈춰서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지 않을 수 없다. 갯골 생태공원 |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내만 갯벌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1934~1936년에 조성되었으며 갯골을 중심으로 480만㎡ 정도가 펼쳐져 있다. 당시 이곳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대부분의 소금은 수인선과 경부선 열차로 부산항에 옮겨진 후 일본으로 반출되었다. 이곳은 우리 민족사의 아픔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인근의 남동염전, 군자염전과 더불어 우리나라 소금 총생산량의 30%를 차지하였으나 천일염 수입자유화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1996년 7월 31일 폐염되었다. 연꽃 테마파크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시흥시에서는 관곡지가 갖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하여 관곡지 주변 193,000㎡의 논에 연꽃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재배단지 주위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연꽃은 7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여 8월 중·하순경에 절정을 이루며, 9월 중·하순까지 감상이 가능하다. 연꽃이 상징인 만큼 무더운 여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코스는 환경부 "두바퀴 생태여행" 어플의 안내를 통해 주행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T스토어, iOS 앱스토어에서 "두바퀴 생태여행"을 검색하세요. |
출처: 두바퀴로 떠나는 생태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두바퀴 생태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