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은 지금껏 살아온 힘은 '사랑'이라고 말씀하셨고,
'사랑'의 넓이만큼이나, 인생의 가치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을 사시면서, '사랑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셔왔지만,
결국에는, '사랑의 넓이가 인생의 넓이'라고
깨달으셨답니다.
사랑의 높이와 사랑의 넓이가 인생의 폭이 되며,
내가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서,
미래가 달라진다고 하셨습니다.
돈이나 권력 또는 명예를 추구하는 소유의 가치는
결국 은퇴하면 사라지는 것들이라고 하셨습니다.
대학교수로 살아보니, 학교와 학문을 위한 사람들은
은퇴를 하더라도 더불어서 남게 되지만,
감투를 추구하는 사람은 은퇴와 동시에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셨답니다.
소유적 가치가 아닌 함께 가지는 것을 추구하는
정신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소위 예술이나 학문을 하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하며,
정신적 가치를 아는 사람은 소유적 가치만 아는 사람보다
한 단계 높은 삶이라고 하셨습니다.
정신적 가치를 키우기 위해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고,
사람을 도와주고 행복을 나눠주며,
그 행복으로 인해 내가 사는 삶을 살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내와 젊었을 때에는 연정과 애정이지만,
70세가 넘어보니 연정과 애정이 '인간애'로 바뀐다고
하셨습니다.
아내에게 베푸는 마음으로 사랑의 가치가 더 높아졌고,
그 '인간애'가 결국에는 나에게로 돌아옴을 말씀하셨습니다.
나이가 들면 오히려 옷을 깨끗하게 입고,
멋있게 입고 다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름답게 사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교수님 주변에 100살까지 사는 사람들이 7명 있는데,
공통점이 화를 내지 않고 남을 욕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아름 담게 사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말을 아름답게 하고, 생각을 아름답게 하고,
행동을 아름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은 젊었을 때는 '용기'가 있어야 하고
장년에는 '신념'이 있어야 하고, 노년에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100년을 넘게 사셨던 교수님의 말씀에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나눔이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물질적 가치만 쫓는 삶보다는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오늘 하루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100년을 넘게 사셨던 교수님의 말씀에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나눔이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출처] 105세 철학자가 살아본 진짜 인생
(돈보다 소중한 건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