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서
제2회 굿뜨래배 중부권파크골프대회가
11월 7일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멋드러지게 차려입은 임원진들 모습
부여파크골프협회장 개회사
아화골프 에서 협찬한 1위,2위,3위 파크골프채
부여 군수님 환영사
일부러 그럴리야 없겠지만
꼭 충북만 일부러 푸대접 하는것 처럼
1차 배식에 밥을 주고 일반부 선수들은 식사를 하라고 주최측 지시함
2차에 배식차가 왔지만 충북반찬 안가져옴 다른 충남팀들은 이미 배식이 끝남 주최측에서 기다리라고함
3차에 모든 밥과 배식이 왔지만 충북 반찬은 보이지않음
강력히 항의하자 주최측에서 충북반찬을 1차에 다른곳에서 가져간것 같다고함
주최측에서 일일히 확인하고 나눠줘놓고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이제와서 딴소리
결국 운영진들 반찬을 급하게 나눠주었지만 이미 충북 일반 선수들은 국에다 밥만 말아먹고 끝난상황이됨
뒤늦게 와서 남아버린 반찬들
이제까지
일반인, 장애인,
전국대회를 많이 참가해 보았지만
선수들에게 물한병 안나눠주는 대회는 부여대회 뿐
가장 멀리서 참가한
충북선수들만 완전 푸대접
충남 선수들이야
주최측과 아는 사이들이니 얼마든지 갔다 먹을수 있지만
충남 선수들의 식탁에는 물병들이 보임
오전 시니어부 게임 기록표
오후 일반부 기록표
순전히 재 개인 사견이지만
전국의 많은 대회를 참가하여 돌아다니면서
보고 느끼고 배운점을 다음에는 파크골프의 발전을 위해서 더 잘해보자는 의미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1회 굿뜨래배 중부권대회에도 참가하여서도 역시 후기를 올렸습니다.
그때는 기록원 (심판)들의 수준이 엉망이어서
그점을 올렸었는데
이번 대회 에서는 기록원에 한해서는 남자코스에서는 크게 헛점이 없었습니다.
다들 잘 해주시고 열심히 하셨는데 선수들의 라인을 밟고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가끔 있었지만
뭐 그정도야 1회때에 비하면 양반인 편이니까
이번대회 기록원님들 수고들 하셨다고 진심으로 말씀드리고 십습니다.
굿드레 중부권대회가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하기위해서는
18홀 경기보다는 36홀 이었으면 참가선수들이 좀더 실력발휘를 할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봅니다
18홀이면 솔직히 OB가 나면 복구할 곳이 없습니다.
2~3 시간 또는 하룻밤을 자면서 까지왔는데 18홀은 좀 그렇습니다.
내년에야 36홀 공사를 한다니까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
대회 예산이 내려와서 임원진들 멋진 옷을 장만 하시느라 그랬을지 모르지만
일단 멋은 있어서 보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중부권대회 5위 상품이 3만원 파우치 라니 이점은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1위부터 3위 상품도 아화골프에서 협찬받고
부여 주최측에서 상품으로 내 놓은게 컵밖에 더 있습니까.
이런식이면
몇십만원씩 돈 들여서 시간들여서 부여대회 참가하고 싶겠습니까.
전국대회 많고 많은데 충북 초청하지 말아주십시요.
그냥 충남만 모여서 대회 하시면 합니다.
부여 굿드레 파크골프대회가 앞으로 10회~20회 발전하려면
저같이 이런 쓴소리도 귀 기울여 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굿뜨래중부권대회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파크골프의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
진심을 전하고자 합니다.
5위 파우치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