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822
James Bay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James Bay의 'Let it go' 입니다.
2014년 싱글로 발매된 후, 2015년 발표한 데뷔앨범 [Chaos And The Calm]에 수록된 곡 입니다.
앨범은 영국 앨범챠트 정상에 올랐고, 빌보드 200 앨범챠트에서는 15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빌보드 Folk 앨범챠트 2위)
2014년 발표된 싱글은 호주 싱글챠트(ARIA) 11위, 영국 싱글챠트 57위에 올랐죠...
어쿠스틱 발라드 넘버인 'Let It Go'는 뉴욕 타임즈에 기고하는 음악전문가들이 뽑은 '2014년 최고의 노래' 리스트에 올랐을 만큼
탁월한 작품성을 인정 받은 곡으로, 사랑과 상실에 관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멜로디에 담아 노래하고 있습니다.
Album [Chaos and the Calm] (2015) |
1. "Craving" 2. "Hold Back the River" 3. "Let It Go" 4. "If You Ever Want to Be in Love" 5. "Best Fake Smile" 6. "When We Were On Fire" 7. "Move Together" 8. "Scars" 9. "Collide" 10. "Get Out While You Can" 11. "Need the Sun to Break" 12. "Incomplete" 가디언 (The Guardian), 타임즈 (The Times) 등 전세계 유력매체에서 주목하고 있는 제임스 베이의 데뷔 앨범은 미니멀한 어쿠스틱 발라드부터 경쾌한 멜로디의 록 넘버까지 수록돼 그의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몇 년에 걸쳐 완성된 이번 앨범은 그가 작업 기간 동안 느꼈던 혼란과 평화의 반복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프로듀서 Jacquire King의 참여로 드라마틱한 편곡과 비트가 더해졌다. 앨범의 수록곡으로는 뉴욕 타임즈 가 "2014년 최고의 곡"으로 선정한 'Let It Go', UK차트 8위에 오른 'Hold Back The River', 기타의 아련한 에코가 울려퍼지는 'Scars', 스토리텔러로서의 제임스 베이의 매력을 발산한 'Need The Sun To Break' 등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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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주목하는 신예 James Bay는 2015년 첫 번째 정규 앨범 [Chaos And The Calm]으로 데뷔하였다. 베이는 BBC가 신인 뮤지션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Sound Of 2015]에서 2위를 차지한 싱어송라이터이다. 또한 그는 Sam Smith, Adele, Jessie J 등이 받은 브릿 어워드 비평가 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 가을 버버리 패션쇼에서 공연을 펼치고 Taylor Swift의 월드 투어 오프닝에 러브콜을 받는 등 올해들어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앨범 [Chaos And The Calm]에는 New York Times가 "2014년 최고의 곡"으로 선정한 어쿠스틱 발라드 'Let It Go', UK차트 8위에 올랐던 'Hold Back The River', 'Scars', 'Need The Sun To Break' 등 12곡이 수록돼 있다. Kings Of Leon의 'Use Somebody'를 프로듀싱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재콰이어 킹(Jacquire King)이 앨범에 참여해 편곡 으로 힘을 보탰다.
영국의 그래미 시상식이라 일컫는 [브릿 어워드]에서는 2008년부터 비평가 상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2015년 2월 25일에 열렸던 35회 시상식에서 '비평가 상'으로 선정되며 '2015년의 핫 아이콘' 자리를 미리 예약한 이가 바로 제임스 베이이다. 브릿 어워드 뿐 아니라 The Guardian, Q, Entertainment Weekly 등 유수한 매체로부터 2015년에 가장 주목해야 할 신인으로 선정된 제임스 베이는 Eric Clapton의 'Layla'를 처음 들었던 11살에 처음 음악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15년이 넘게 방치되어 있던 삼촌의 낡은 기타를 독학으로 공부하며 음악을 시작한 그는 브라이턴으로 이주하여 정식으로 공부를 하고 밴드 활동을 하며 꿈을 이어간다. 이후 런던의 작은 바와 클럽을 전전하며 작은 공연을 가지던 그에게 새로운 인생이 열린 것은 유튜브 덕분이었다. 작은 바에서 노래를 부르는 제임스 베이의 동영상을 그의 팬이 유튜브에 올렸고, 영상을 우연히 본 Republic 레이블의 관계자 덕분에 순식간에 레코딩 아티스트로서의 계약을 성사시킨 그는 데뷔 앨범 [Chaos And The Calm]을 공개하며 전 세계의 기대와 기다림이 가치 있는 것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제임스 베이가 데뷔 전부터 각종 매체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것은 그가 지닌 유니크한 외모의 힘도 있었음은 부정할 수 없다. 페도라와 어깨까지 오는 긴 머리, 그리고 샤프하고 모던한 이미지의 외모는 큰 화제를 모았고 거기에 음악적인 소양이 더해지며 2014년에는 명품 브랜드인 Burberry의 패션쇼 무대에서 공연을 가질 정도로 인정을 받았다. [Chaos And The Calm]을 발표하기 전에 3장의 EP를 공개하며 자신의 음악적인 스타일을 점차적으로 드러냈던 제임스 베이는 점점 더 풍성해진 사운드를 보여줌으로써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소박한 어쿠스틱 사운드에서 출발했던 그의 음악은 좀 더 드라마틱한 편곡과 비트가 더해지며 새로운 질감을 느끼게 하는데 거기에 일상어를 통해 전달하는 섬세한 자기표현과 드라마는 제임스 베이라는 아티스트를 특별한 위치에 올려놓기에 충분한 단서가 된다. 오랜 작업 기간을 거쳐 다양한 음악적 파트너들과 함께하며 그의 전매특허인 어쿠스틱 사운드부터 포크, 블루스, 로큰롤에 이르기까지 변화무쌍한 스타일을 선보인 [Chaos And The Calm]은 2015년에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가 제임스 베이임을 확신하게 만들 것이다. [Studio albums]
2015 Chaos and the Calm 2018 Electric Light 2022 Leap
[Extended plays(EPs)]
2013 The Dark of the Morning 2015 Other Sides 2019 Oh My Messy Mind
[Singles]
2014 "Let It Go" , "Hold Back the River" 2015 "Scars" , "If You Ever Want to Be in Love" 2016 "Best Fake Smile" , "Running" 2018 "Wild Love" , "Pink Lemonade" , "Us"(solo or with Alicia Keys) , "Just for Tonight" 2019 "Peer Pressure"(featuring Julia Michaels) , "Bad" 2020 "Chew on My Heart" ,"One Life" , "Everybody Needs Someone"
Studio albums 3, Music videos 17, EPs 3, Singles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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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기 https://d.zaix.ru/c5qo.mp3
Let it go
From walking home and talking loads
To seeing shows in evening clothes with you
From nervous touch and getting drunk
To staying up and waking up with you
집으로 걸어가면서, 많은 이야기를 했던 것도
예쁘게 차려 입고 너와 함께 공연을 봤던 것도
설레는 손길과 술에 취한 것도
너와 밤을 지새고 함께 일어나는 것까지
Now we're sleeping near the edge
Holding something we don't need
All this delusion in our heads
Is gonna bring us to our knees
하지만 우린 지금 벼랑 끝자락에서 미끄러지려 하잖아
우리에게 불필요한 것들을 끌어안고
우리의 머리 속에 자리잡은 이런 오해들이
우리를 망가트리고 말 거야
So, come on, let it go, just let it be
Why don't you be you, and I'll be me?
Everything that's broke, leave it to the breeze
Why don't you be you, and I'll be me?
And I'll be me
그러니 어서,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너는 '너'가 되고, 나는 '나'가 될 수 없는 걸까?
부서진 것들은 전부 바람에 흘려 보내버려
너는 '너'가 되고, 나는 '나'가 될 수 없는 걸까?
나는 '나'가 될 수 없는 걸까?
From throwing clothes across the floor
To teeth and claws and slamming doors at you
If this is all we're living for
Why are we doing it, doing it, doing it anymore?
옷들을 바닥에다 던져 놓고
이빨과 손톱을 드러내며, 너를 향해 문을 쾅 닫고
이게 우리가 앞으로 보내야 하는 시간이라면
우리는 왜 이러고 있는 거야? 더 이상 함께 할 이유가 없잖아
I used to recognize myself
It's funny how reflections change
When we're becoming something else
I think it's time to walk away
난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깨닫곤 했어
생각이 변하는 것을 보면 참 우스워
우린 다른 존재가 되어가고 있어
떠나야 할 시간이 된 것 같아
Trying to fit your hand inside of mine
When we know it just don't belong
'Cause no force on earth could make it feel right, no, no
Trying to push this problem up the hill
When it's just too heavy to hold
I think now's the time to let it slide
네 손을 내 손에 두려고 해도
그게 잘 맞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그 어떤 것이라도 잘 맞다고 느끼게 해줄 수는 없어
이런 문제들을 언덕으로 짊어지고 가려 해도
너무 버겁게만 느껴질 때는
이제는 내려놓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So, come on, let it go, just let it be
Why don't you be you, and I'll be me?
Everything that's broke, leave it to the breeze
Let the ashes fall, forget about me
그러니 어서,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너는 '너'가 되고 나는 '나'가 될 수 없는 걸까?
부서진 것들은 전부 바람에 흘려 보내버려
이미 타버린 것은 내버려 둬, 나는 잊어줘
Come on, let it go, just let it be
Why don't you be you, and I'll be me?
And I'll be me
(Ooh, me, you)
그러니 어서, 그냥 내버려둬, 그냥 내버려둬
너는 '너'가 되고 나는 '나'가 될 수 없는 걸까?
나는 '나'가 될 수 없는 걸까?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