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회원일때 카페를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mms에 대한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점들에대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mms활성용액으로 천연식초도 가능하고 좋다는 분의 글도 봤고 짐험블박사님의 글에서도 mms를 식초로 활성화시켰던 일화를 봤는데요, 식초로 mms활성화하는게 너무 좋은 방법같아 집에있는 천연 감식초로 mms를 활성화시켜 봤어요.
mms 세 방울에 감식초 한 숟기락 정도로 활성화 했더니 연갈색의 감식초가 밝은 느낌의 노란색으로 변하고 식초향때문인지 활성화시킬때의 락스같은냄새는 정확히 맡지는 못한것 같아요. 여기서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1.구연산으로 30초 활성화시키면 주로 갈색빛인데 전 갈색빛이 활성화 잘된걸로알고있거든요. 그런데 식초는 밝은 노란색으로 나오게되면 이게 잘 활성화됐다고 볼수있는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활성화 시간도 어느정도로 잡아야 될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식초같은건 3분이라고 본건같기도 하고요. 아시는분 기준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갈색의 감식초가 밝은 노란색 색상으로 활성화된게 제대로 활성화된건지도 궁금하고 활성시간은 어떻게 잡아야될지도 궁금합니다.
2.카페 글보다가 댓글중에
"아염소산나트륨과 구연산을 섞으면 반응이 일어나고 20초가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1분만 지나도 효과가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20초 후에 물로 희석한 다음에는 1시간이 지나도 효과가 크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이런 댓글이 있더라구요. 저는 30초가 넘어도 색상을 좀 더 살펴보면서 진해졌을때 물로 희석하느라 1분이 넘어갈때도 많은데 진짜 1분만 지나도 효과가 절반이상 떨어지는게 맞나요? 사실 냉장고에서 꺼낸 mms와 구연산은 상온에 있을때보다 반응이 좀 늦어서 갈색으로 변하려면 30초가 넘는 경우를 전 경험했던거같고 좀더 진해질때를 기다리게 되다보면 1분도 넘기는데 그러면 효과가 절반이상 줄어든다니 좀 쇼킹했어요. 그럼 짐험블박사님이 활성시간을 3분으로 잡은건 무엇이며 식초같은걸로 활성화할때도 20초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는지 좀 혼란스럽네요.
위 댓글이 맞다면 좋은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용액을 떨어뜨린후 섞어서 색상 같은거 살피지않고 20~30초 후에는 바로 물에 희석시켜야하는건가요?
3.카페의 어느 글의 댓글에 활성화시킬때 나는 냄새가 폐에 안좋다는 댓글도 봐서 그것도 맞는 말인지 혼란스럽네요.
4.mms를 한번 냉장보관해서 사용하면 계속 냉장온도로 보관하면서 사용해야되는거죠? 냉장보관하던걸 상온에 두고 쓰면 안되는걸까요?
처음인데 넘 긴 글에 질문이 많죠? 아직 mms에 대해 모르는것도 많고 이것 저것 궁금한점이 많네요. 카페를 둘러보면서 몰랐던것도 많이 알게 되고 감사합니다.
첫댓글아염소산나트륨이 산성물질과 섞이면 산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식초도 가능하긴 한데 구연산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산화가 일어나면서 산소 분자가 떨어져 나와 효과를 냅니다. 그런데 산소분자는 빠르게 공기중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급감하게 됩니다. 산소분자는 농도가 높을 때 더 빨리 기화됩니다. 그래서 2가지 물질을 혼합한 후 빨리 희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연산 50% 용액으로 혼합할 경우 섞이면서 갈색으로 변하면서 증기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증기가 발생되고 냄새를 맡았다는 것은 이미 산소분자가 날아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므로 2가지 물질을 혼합 후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 후 즉시 물로 희석해야 제일 높은 농도의 MMS(이산화염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희석할 물에 아염소산나트륨과 구연산을 각각 혼합해도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반응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지산이 댓글을 보니 제가 mms에서 우려하던것들이 좀 풀리는것 같아요. 전 활성제 없이 mms 단독 물질은 좀 위험한가하는 상상도 했었고 충분히 활성이 되야만 하는가하는 우려도 있었고 mms와 구연산이 반드시 1대1로 혼합이 되어야하는가에 대한 불안함도 있었는데 지산님 댓글을 보니 좀 느슨하고 자유롭게(?) 편하게 생각해도 될것같은 느낌을 받게 되네요. 제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아염소산나트륨이 산성물질과 섞이면 산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식초도 가능하긴 한데 구연산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산화가 일어나면서 산소 분자가 떨어져 나와 효과를 냅니다.
그런데 산소분자는 빠르게 공기중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급감하게 됩니다.
산소분자는 농도가 높을 때 더 빨리 기화됩니다.
그래서 2가지 물질을 혼합한 후 빨리 희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연산 50% 용액으로 혼합할 경우 섞이면서 갈색으로 변하면서 증기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증기가 발생되고 냄새를 맡았다는 것은 이미 산소분자가 날아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므로 2가지 물질을 혼합 후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 후
즉시 물로 희석해야 제일 높은 농도의 MMS(이산화염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희석할 물에 아염소산나트륨과 구연산을 각각 혼합해도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반응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먹는 것과 폐로 흡입하는 것은 다릅니다. MMS를 먹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폐로 많은량을 흡입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염소산나트륨은 광분해 때문에 차광용기에 보관해야 합니다.
용기 자체가 차광용기라면 실온에 보관해도 무방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냉장고가 차광이 되니 일반적으로 냉장고에 보관하라고 하는 것일 겁니다.
참고로 MMS 냄새 때문에 힘드시다면 우유에 혼합하면 마시는데 무리가 없을 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기화되어서 날아가기전에 얼른 희석하라는 말씀이신거죠?
근데 30초가 지났어도 갈색빛이 약간 덜 나면 좀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30초정도되면 옅은 갈색빛을 띄더라도(더 진한 단계가 있더라도) 희석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전 마른잔에 활성화해서 물로 희석해야하는줄만 알았는데
물에 구연산과 아염소산나트륨을 각각 떨어트려도 1시간후면 활성이 된다는 말씀이신거죠?
차광용기라함은 갈색빛용기면 되는건가요?
그 말씀인즉,
냉장보관이 최고라는걸 말씀하시는거죠?
활성화시킬때도 냄새는 주의하는것이 좋고 마실때도 숨 참고 마시는게 가장 좋겠네요?
답변을 받아도 제가 잘 이해를 못하는게 있어서 또 질문을 하게 되네요.ㅋㅋ
그래도 기화에 대해 이해하기쉽도록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위(胃)에서는 위산이 분비됩니다.
위산은 산성입니다.
아염소산나트륨이 산성과 혼합되면 반응을 해서 산소가 발생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연산을 섞지 않고 아염소산나트륨만 희석하여 섭취해도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효과가 다소 저하될 수는 있지만...
다른 시선에서 보자면 활성화가 다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섭취를 해도 위 속에서 충분히 활성화가
진행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려면 충분한 공복 상태가 좋습니다.
@지산 이 댓글을 보니 제가 mms에서 우려하던것들이 좀 풀리는것 같아요.
전 활성제 없이 mms 단독 물질은 좀 위험한가하는 상상도 했었고 충분히 활성이 되야만 하는가하는 우려도 있었고 mms와 구연산이 반드시 1대1로 혼합이 되어야하는가에 대한 불안함도 있었는데 지산님 댓글을 보니 좀 느슨하고 자유롭게(?) 편하게 생각해도 될것같은 느낌을 받게 되네요.
제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