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성령으로 말미암아 자유함을 얻은 일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늘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며 살아가려는 형제 다시 인사드립니다. ~~~^ㅡ^
삼위일체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시고, 우리 인간들을 위하여 많은 계획을 세우시고, 또 직접 실행해 가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렇게 질문을 올리게 된 것은 목사님께서 성경의 지식이 누구보다 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목사님들에게는 여쭤보기 부끄러운 것들도 있고, 신학대학교 도서관에 있는 신구약 강해서나, 조직신학 교과서들을 찾아보려고 해도 저에게는 한계가 있어서, 이렇게 성경을 전문적으로 공부하시는 이 목사님께 질문을 드립니다.
목사님 늘 바쁘시겠지만, 제가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할 때 목사님 가르침이 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니 꼭 좋은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먼저 기독교 윤리에 대한 질문입니다. 율법으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받은 자로써 분명히 지켜야할 율법들이 있다고 성경은 가르치는데요, 그 기준에 대해 헤깔릴 때가 너무 많습니다.
1. 자유연애를 어떻게 봐야 하나요?
저는 음욕 때문에 정말 많이 시달리긴 했지만, 연애를 해보지는 못했어요. 해보려고 했지만 또 잘 되지도 않았구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 여자 저 여자 많이 사귀어 보는 일이 좋다고 생각은 안해요. 결혼과 별도로 연애를 해볼 생각도 별로 없구요.
미국의 보수적인 남침례교인들(필립 얀시 목사나 로날드 레이건이 소속했던)은 자유연애를 금지시키고 있는 걸로 들었는데요... 그게 옳은 것인가요?
물론 결혼은 두 명의 자유의사에 따라 정해야 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교회에 제 친구하나가
"이 여자 저 여자 많이 만나봐야지, 사람에 대해서 파악도 하고, 그 중에 좋은 여자 고르지." 하고 말하더군요. 그게 맞는지...
교회 내에서도 청년들 간에 사귀고 헤어지고 하는 일이 다반사잖아요. 저 역시 군대 가기전에 교회에서 한 자매를 좋아하고 고백도 하고, 그랬다가 교회 다니기 무지하게 불편해진 경험이 있어요.
성경적 시각에서 자유롭게 남녀간에 교제하고 헤어지는 걸 어떻게 봐야 하나요?
2. 자위행위는 죄 맞지요? 또한 정사신이 들어간 영화를 안보는게 옳지요?
자위를 안한지 수개월이 지나갑니다. 자위충동이 들어도 이젠 휘말려 들지 않고, 그 충동을 흘려보낼 수 있는 능력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자위행위는 분명히 죄악이죠? 시중에 "고립된 성"이라는 책에서는 자위행위가 죄라고 할 수는 없다고 하던데 그것은 틀린 것이죠?
또, 밤 중에 티비를 보면 케이블 방송에서 "19금" 영화를 많이 하는데, 대체적인 흐름은 성적인 내용이 아니라도, 정사신이 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런 영화는 이젠 전혀 보지 않고, 백분토론같은 것만 이제 보는데요... 정사신이 첨가된 영화 안보는게 맞죠? 이전에 교회 청년부원들끼리 "300" 이란 영화를 단체로 관람하러 갔는데, 정사신이 나와서 눈을 감았던 일이 있습니다.
정사신이 들어간 영화는 보면 안되는 것이죠?
3. 결혼 전에 키스를 해도 되나요?
지금 여친이 있는 것은 아닌데, 결혼전에 성관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법을 깨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음으로 음욕을 품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여친을 생각하면서 수음하는 것도 안되는 걸로 생각합니다. 애무나 키스도 하면 안되는게 맞죠?
4. 여자들의 노출 의상 어떻게 봐야 하나요?
교회 내에서 왜 이렇게 짧은 치마 입고 다니는 여자분들이 많은지. 교회내 아는 여후배가 가슴이 훤히 보이는 옷을 입고 왔길래 피해다녔어요. 성경에 보면 자매들은 옷을 단정하고 정결하게 입어야 한다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요즈음 너무 미니스커트 열풍이 교회내에 일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전 개인적으로 못 마땅한데, 자매들에게도 표현의 자유가 있고, 아름다움을 드러낼 자유가 있다고 하면 어떻게 답할지 모르겠네요.
5. 미스코리아 대회를 어떻게 봐야 합니까?
사탄의 대회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대회일 뿐인가요? CTS 에서 간혹 가스펠 여가수들 이력에 미인대회 경력이 올라오던데, 괜찮은 것인지요. 강남에 한 초대형 교회에서는 미스코리아에 뽑힌 자매를 예배 광고 시간에 축하해주고 박수쳐주고 하던데 옳은 것인가요?
6. 십일조를 내지 않는 것은 죄입니까?
성경에는 십의 일조를 제사장을 위해 구별해야 한다고 하고, 또 바울사도는 헌금은 자발적으로 즐겨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물론 모든 물질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사나 죽으나 주님을 위해 살아야겠지만, 현실 속에서 십일조 생활을 어떻게 해야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할일 안할일 엄격하게 구별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율법주의자라고 비판받을 수도 있는 일이지만, 주님은 분명히 선과 악을 구별하셨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이제까지는 기독교인의 윤리실천에 대한 질문이었구요, 교회 내에서 이런 부분들을 상세하게 가르치지 않는 것이 좀 문제라고 생각해요.
다음은 신학에 관한 질문들입니다.
1. 예수님은 재림하실 때, 사람의 육체(flesh)를 입고 오십니까? 아니면, 재림하는것은 영체(spirit)로 오시는 걸 사람들이
영안으로 다 보는 것인가요?
2. 예수님의 부활은 육체와 영혼이 함께 부활한 것인가요? 승천하실 때, 육체도 함께 하늘로 올라간 것인가요? 하늘나라에는 육체로 사는게 아니라 영혼만 살텐데, 육체까지 함께 올라간 것인지 궁금합니다.
3. 예수님 재림의 시기와 종말에 시기에 대해서 알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단들의 가르침을 어떻게 봐야 하나요?
분명히 예수님께서 재림과 종말의 시기는 하나님만 아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렇지만, JMS나 시한부종말론등에서는,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아모스3장7절)"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계시록 13장18절)"
을 근거로 재림과 종말에 시기에 대해서 계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혜있는 자는 시기에 따라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있다면서....
또 다니엘서에 1260일 1350일 같은 계산법으로 계시록의 일들이 이루어 지는 시기에 대해서 계산하고 하는게 한에녹 "영원한 복음" 이나, 정명석 "30개론" 등에서 주장하던데, 분명 이단들의 가르침이지만 간혹 혹합니다. 아..진짜 저렇네..하고 생각될 때가 있어요.ㅋㅋㅋ. 여기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나요?
4. 예수님이 오실 때에 구름타고 오신다고 하셨는데, 구름은 어떤 상징인가요?, 아니면 진짜 하늘에 뜬 구름인가요? (자칫 명예훼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누구인지 밝히지는 않겠는데,) 삼신론으로 이단시비가 일었던 대형교회 한 사역자가 구름은 상징이라고 하던데... 성경은 상징적 표현으로 가득차 있다면서... 계시록에 용이나 말이나, 다 상징이듯이, 구름도 상징적인 것을 표현한 거라고 하던데, 그게 맞나요? 상징이라면, 무얼 상징하는 것이죠? 그리고 다니엘서에 초림의 예수님께서 구름타고 오신다고 예언했지만 초림의 예수님께서, 구름타고 오신게 아니고 마굿간에서 나신 것을 예로 들어, 계시록에서 말하는 재림 역시도 구름타고 오는게 아니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봐야 하나요?
5.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24장27절)
의 구체적인 의미를 알고 싶어요. 성경 주석 찾아보니, 예수님은 누구나 다 볼 수 있게 임하신다는 뜻이라던데... 이 성구를 정확히 알아야 진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할 수 있지 않겠어요.
6. 통일교 원리강론에서는 세례 요한은 사역을 실패했다고 가르치는데 ... 성경에 "나로 인하여 실족하지 않은 자는 복이 있도다"
그 말씀을 근거로해서요. 증거의 사명은 성공했지만, 세례요한은 정말 자신의 사역, 즉 예수님을 받드는 일에 실패하였나요?
7. 문선명 씨가 재림은 "사명의 재림" 이라면서, 엘리야가 불수레타고 하늘로 올라갔지만, 세례요한으로 다시 올 때는, 엘리야 본인이 온 것이 아니라, 다른 인격체인데 엘리야의 능력과 사명이 재림한 것이라면서, 예수님의 경우 역시도 예수님 본인이 오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명을 받아서, 오신다면서... 좀 특이한 주장을 하던데요... 분명 문선명 씨는 예수님이 아니죠. 신천지 이 만희도 그렇고.... 한국에서 100명 정도가 자신을 재림예수라고 주장하는데, 그 사람들의 주장의 핵심이 이 논리라고 알고 있어요. 재림은 사명의 재림이다... .
이 사람들 주장 어떤 부분에서 틀렸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성경에 대해 호기심이 정말 많아서요. 그렇게 바람직한 것은 아닌데, 이단교리서들 왠만한건 다 봤어요. 그런데도 아직 보수 장로교 개혁주의 신앙을 갖고 있는게 하나님의 보호하심이라 생각됩니다.
목사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다소 혼돈스런 부분들 꼭, 바로 잡고 싶습니다.
첫댓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질문을 해 주셨군요,,내용이 길어서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회원님들께서도 꼬리글로 견해를 피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자유연애를 어떻게 봐야 하나요? --> 자유연애하는 말자체가 흥미롭습니다. 자유롭게 성적관계를 갖는다는 것인지 자유롭게 교제를 갖는 것을 말한 것인지..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인간을 남녀로 지으셨고 이성을 주셔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게 하셨으며 서로 주안에서 아름다운 교제를 갖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성적인 목적을 갖고 사람을 사귄다면 그것은 이미 음행에 빠진 것으며 간음자입니다. 남여의 교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의로움과 거룩함이 나타나야만 합니다.
2. 자위행위는 죄 맞지요? 또한 정사신이 들어간 영화를 안보는게 옳지요?--> 이것은 믿지 않는 자들도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자위도 음행이며 누구를 생각하고 있다면 간음입니다. 또한 죄의 성질이 있는 세상의 유혹과 습관에 빠지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마음과 몸으로 죄를 짓도록 유도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의인에게는 의인의 삶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애굽으로 내려 가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3. 결혼 전에 키스를 해도 되나요? --> 사랑의 입맞춤과 성적 키스는 구분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의 입맞춤은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는 의로움 가운데 나타는 사랑의 표시입니다. 우리가 아들이나 부모형제와 사랑의 입맞춤을 할 때 성적인 욕구가 나타나지는 않겠지요? 그러나 누가 사귀는 자매와 성적감정을 갖고 키스를 한다면 그것은 성경이 말하는 사랑의 입맞춤이 아닙니다. 분명한 것은 혼전 성적행위는 모두 하나님께 범죄입니다.
4. 여자들의 노출 의상 어떻게 봐야 하나요?--> 남자나 여자는 그리스도인의 복장과 용모는 항상 단정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만약 누가 과도한 노출한 옷차림으로 상대의 성적인 감정을 건드렸다면 그것은 상대로 하여 죄된 마음을 품도록 유도한 것입니다. 미국 갈보리채플 척 스미스 목사님의 사모 케이 여사는 남자 형제들과 길을 갈 때에 한발 뒤에서 걸어간다고 합니다. 그것은 자기로 하여 형제들 마음에 이상한 감정이 일어나면 그로 범죄케 하는 유혹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크리스찬의 복장은 늘 단정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5. 미스코리아 대회를 어떻게 봐야 합니까?--> 세상은 사단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의 믿음의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세상의 질서가 있고 성도에겐 성도의 질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하는 일을 일일이 우리가 간섭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어떠한 삶을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성경의 말씀에 순종하여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면 삶의 해답이 나올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직업은 성경적이라야 합니다
6. 십일조를 내지 않는 것은 죄입니까? --> 성경은 십일조의 문제를 죄로 다스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십일조에 대하여 분명히 언급하고 있고, 십일조와 헌금을 드리는 성도의 마음의 자세가 어떠해야 할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십일조는 자신의 마음을 주께 드리는 믿음의 표시입니다. 주님은 마가복음12장에서 과보가 두렙돈을 드린 것에 대하여 칭찬하였습니다. 주님은 이 말씀을 성도가 지켜야할 두 강령을 말씀하신 후에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헌금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당연히 행하여야 할 믿음의 지혜입니다.
7. 예수님은 재림하실 때, 사람의 육체(flesh)를 입고 오십니까?-->성경은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께서 너희가 본대로 오실 것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부활하셨던 그 모습으로 오실 것입니다. 따라서 부활 후의 우리의 몸은 인간의 육체와 다른 구조를 갖게 될 것입니다. 눈으로 보이는 물질적인 요소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적 존재의 두 속성을 다 가질 것라 사려됩니다. 이는 흡사 천사와 같다고 하겠지요..나는 그날을 생각하면 흥분이 됩니다. 그때 우리 함께 느껴보도록 하죠?
8. 예수님의 부활은 육체와 영혼이 함께 부활한 것인가요?--> 영혼과 육체는 떼어서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성부, 성자 성령을 따로 분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인간을 영과혼과 육으로 지으셨기 때문에 인간이 죽을 때 영혼이 육에서 분리되어 하늘로 올라가지요. 그러나 부활의 때에는 영과 혼과 육이 하나로 나타날 것입니니다. 물론 그 구조적 질서는 지금과 다르겠지만 성경은 그 날에 우리의 형상이 주와 같은 것을 알 것이라 기록되었습니다..이것은 하나님의 신비로서 인간의 지혜로는 헤아릴 수 없습니다.
9. 예수님 재림의 시기와 종말에 시기에 대해서 알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단들의 가르침을 어떻게 봐야 하나요? -->우리는 오직 성경의 말씀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을 비약한 말들은 그들이 누구라도 적그리스도의 영입니다. 그날에 대하여 아들도 모르고 천사도 모른다 하신 말씀은 마태복음 24장의 무화과나무와 관련된 구절로서 이스라엘의 국가적 부활의 때에 있을 교회의 휴거와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의 휴거가 언제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도가 깨어 있을 것을 요구한 것입니다.
또한 문의하신 1290일과 1335일은 다니엘서12장의 말씀으로 이 말씀은 계시록의 칠년환난 후에 있을 주의 재림에 관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은 칠년 환난 중 후 삼년반이 되는 1260일에 임할 것이지만 오셔서 30+45일 동안 무엇인가 하실 것 같습니다. 30일동안은 적그리스도를 척결하는 일과 관계가 있으며 1335일 곧 45일은 마태복음 25장의 모든 민족 중에서 양과 염소를 가리시는 일을 언급한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누가 어떤 방법으로 7년 대환난을 통과했다해도 그들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다면 주의 판단을 받게 될 것입니다.
10. 예수님이 오실 때에 구름타고 오신다고 하셨는데, 구름은 어떤 상징인가요?, --> 성경을 상징적으로 푼다면 각 사람의 생각에 따라서 중구난방이 될 것입니다.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해야 하며 성경의 상징적 표현은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기 위한 적용적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주께서 기록하신 것처럼 구름을 타고 오실 것이라 믿습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분이 구름을 타고 올라가시고 내려오지 못하시겠습니까? 나는 유다서 14절 말씀과 같이 주와 함께 구름을 타고 함께 임하는 자 속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때의 기분은 그때에야 알 수 있겠죠?
11.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마24장27절) -->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임하심이 우주적이고 일순간적인 것을 언급하신 것입니다. 인간의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서 우주적이지 못하고 순간적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창조자이심으로 세상과 우주의 모든 질서가 그에게 있으므로 무엇이든지 가능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임하심은 우주적이고 세계적이며 순간적으로 모든 천지만물과 그곳에 속한 모든 사람과 생물이 다 알게 임하실 것입니다.
12. 통일교 원리강론에서 세례 요한은 사역을 실패했다 가르치는데..-->문선명은 성경도 모르는 무지한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성경을 알게 하겠습니까? 주님은 세례요한을 말하여 그가 세례요한의 심령으로 왔고 또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크다고 하셨습니다. 그는 주를 증거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이며 그는 살아 있는 동안 자신에게 맡겨진 모든 일들을 끝내고 순교했으며, 계시록에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두 선지자의 출현이 있는데 그 중의 한 사람이 세례요한이라 생각됩니다. 성경에 주의 오실때 엘리야가 와서 증거할 것이라 했으니 주께서 두번 임하셨으니 그도 두번 나타나겠지요
13. 문선명 씨가 재림은 "사명의 재림" 이라면서--> 성경을 그와 같이 상징적으로 해석하면 이만희 같은 자가 나타나 자신이 성령이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이 어떤 비유로서 말한 것은 오직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주의 종들만이 성경의 진리를 해석하게 하여 하늘에 속한 비밀을 진리에 입각하여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만약 문선명이 예수인 것을 증명하려면 먼저 자신이 다윗의 족보인 것을 증명해야 하며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히고 찔린 상처를 보여 줄수 있어야 하며 유다서에 주께서 수많은 거룩한 자와함께 오신다했으니 선지자와 사도들을 지금 불러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영들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나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이라"(요일4:1-3) 기록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진리의 왕이시며 진리는 성경입니다.
목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정상적인 신학적 견해가 어떠한지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배울 때, 여러가지 해석의 여지가 있기 때문에 많은 이단도 생겨나고, 또 교파끼리 견해가 다른 부분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인간의 인식은 한계가 있습니다. 항상 고통스러운 것은 제가 생각하고 믿고 있는 내용이 진정 주님께서 보시기에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목사님들마다 강조점도 다 틀려서 오락가락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님은 신유은사와 영적 체험들을 강조하는 반면, 사랑의 교회 옥한음 목사님과 길자연 목사님은 기적적 신앙에 대해 매우 배타적입니다. 이단들도 분명히 자신들의
주장이 옳고, 다른 교회들이 실제적으로 이단적 교리를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재판장이십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임하여 선과 악을 바로 구별할 때를 기다립니다. 만약 제가 모세나 예레미아처럼 기도할 때마다 성령님과 대화할 수 있다면, 혼돈도 없겠지만, 하나님이 그렇게는 안해주시네요ㅋㅋㅋ. 성경에 대한 해석이 수십 수백가지인데 무엇이 궁극적으로 옳은 것인지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그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성경적해석은 성경을 오직 성경으로 해석하는 것이며 그것은 오직 주께서 택하시고 성령의 기름부음을 통해서 세우신 종들에게 부여된 권세입니다. 따라서 어떤 능력이 나타나든지 간에 그가 성경의 말씀을 위배하였다면 그는 범죄한 자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마7:21), 그러나 우리는 성령의 체험을 없는 것으로 보아도 안되며 또 성경적 가르침이 배제된 성령운동도 금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이해하는데 있어 말씀에 입각한 신학적 균형이 필요합니다. 이 시대의 가장큰 문제는 비성경적 이단사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