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가이입니다.
오랫만에 평일에 여유로운 라이딩을 즐기고 왔습니다.
글솜씨가 없어 간단히 사진 몇장 투척하고 갑니다.
해가 중천에 뜨고서야 날씨가 좋음을 느끼고 시동을 걸어봅니다.
금산 도고다이 형님께서 알려주신 벌곡 포토존에서 한장 사진 찍고...
지난번 옥천에 올갱이 잡으러 왔다가 알게된 이쁜 사장님 계시는 커피숖에서 아이스라떼 한잔과 잠시 멍(?)을 때려봅니다. 선글을 쓴지라 훔쳐보는지는 모르겠죠? ㅋㅋ
그녀가 다가오네요... 제게... ㅋㅋ
급 배고파짐을 느끼며 지인들이 알려준 옥천 물쫄면을 먹으로 고고...
욕심에 곱배기와 김밥 시켰는데.... 헐 혼자 먹을 양이 아니더군요...
보통 곱배기는 1.5로 알고 있는데 이 집은 2.0인가 봅니다. 역시 시골인심은 사랑이네요.
물쫄면이라는 놈을 처음 먹어 봤는데... 인천의 쫄우동과 비슷한 음식으로 쫄우동은 양념 없이 깔끔한 맛이라면 물쫄면의 양념이 들어가 조금 칼칼한 맛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인천의 쫄우동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역쉬 오늘도 느낍니다. 혼자는 외로워~!
첫댓글 쏠투의 여유로움이 전해지네요~~~~^^
치프테인은 더 여유롭지 않을까요? ㅎㅎ
샤가이님 포토샵 과 글 솜씨가 멋져요.
노트9이 다 해주던데요.? 라이브포커싱인지 먼지... ㅎㅎ
김밥 1인분에 세줄이나 주나요? 우와.....
3줄이라기 보다는 전체적인 양은 일반 김밥의 2줄정도입니다.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언제든 와라... 내 맛난거 사줄꾸마....
ㅋ.... 옥천 물쫄면..... 예전에 생활의 달인에서 극찬하여, 우리도 일부러 저거 하나 먹으러 옥천까지 간적 있어요.....ㅋㅋ
나름 맛이 독특하여 만족하며 먹었었네요. 그때가 벌써 7-8년 전인데.......
그리고, 커피숖 사장님 저렇게 몰래 찍은거 글로 나타내면서(스스로 증거 만드셨어요...ㅋㅋ) 사진 올리시면 도촬로 걸려요~~~~^^
그래도, 나중에 함 같이가요. 실제로 보게......ㅎㅎ
언제든 환영입니다. 대전 인근에 라이딩코스 많이 개척해 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