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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남영환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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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남영환 목사가 향년 94세를 일기로 천국을 향한 여행길에 올랐다. 故 남영환 목사는 1915년에 태어나 고려신학대학원 제2회(1948년)로 졸업하고 거창교회, 부산수정교회, 여수충무동교회, 장산교회를 거쳐 1977년 강남일교회를 개척설립하였다. 故 남영환 목사는 제33회(83.9.22 - 84.9.20) 고신총회장을 역임하였다.
故 남영환 목사는 일제 말 봉천 신학원에 재학 중 신사참배 거부로 학교에서 퇴학당한바 있었던 철저한 고신신앙인이었고 대한예수교 고신교단사를 집필 발간하기도 했다.
故 남영환 목사의 일화 중 아직도 잊지 못할 것은 거창교회에 시무할 때 주일성수 문제로 6개월 근신처분을 받은 일이었다. 당시 남목사는 부산서 구제품을 싣고 금요일에 떠났으나 차가 고장이 나서 마산에서 차를 바꾸는 바람에 짐을 다시 옮겨 싣고 토요일 새벽에 떠났는데도 토요일 밤 권병재(합천을 지나 묘산가는 고개)에서 밤을 새고 그 다음날 주일 1시 반에 거창에 도착했으니 주일을 범한 결과가 되었다. 그래서 남영환 목사가 경남노회에 조처를 자원했고 경남노회도 임시노회를 열어 6개월 근신을 하도록 했고, 구제품을 차에 실어 놓을 수가 없어 짐을 내리는데 협조한 집사 6명을 6개월 근신처분을 하였던 것이다. 남영환 목사에게는 부득이한 사건으로 인정되나 대예배를 중시하지 않았다는 것을 들었던 것이다.
故 남영환 목사는 1986년 5월 3일 강남일교회를 정년 은퇴하면서 경기노회 공로목사로 추대되어 장수의 복을 누리다가 2008년 8월 19일 12시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자녀로는 효극( 한국파라마운트㈜ 대표이사 ) 효순(동양중 교사 ) 효응(두알산업㈜ 회장) 효현(在캐나다 사업)이 있고 며느리 임희옥(아이코리아 연수원장)이 있고 손자로는 남건(SBS PD) 경(그랜드코리아레저 사원) 웅(P&G코리아 사원) 우혜(삼성전기 대리) 주혜(대우캐피탈 사원) 진혜(서울대병원 의사)가 있다.(자료 조선닷컴 사회 부고) 총회 임원회는 긴급히 의견을 모아 총회장으로 하기로 하고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아산병원에서 21일(목) 오전 9시에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장지는 남한산성으로 결정되었다 . (문의 (031-293-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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