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터칭 더 보이드〉 : 연극열전9_세 번째 작품 티켓오픈 안내입니다.
연애인 프리미엄 선예매 (인터파크) : 2022년 8월 10일 (수) 오전 11시
일반예매 (연극열전, 인터파크) : 2022년 8월 10일 (수) 오후 4시
공연정보
- 공 연 명 : 연극 <터칭 더 보이드> : 연극열전9_세 번째 작품
- 공연장소 :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
- 공연기간 : 2022년 7월 8일(금) ~ 2022년 9월 18일(일)
- 공연시간 : 화, 수, 금 8시 / 목 4시, 8시 / 주말 및 공휴일 3시, 7시 (월 공연 없음)
- 관람시간 : 약 110분(예정) (인터미션 없음)
- 등급/가격 : R석 55,000원 / S석 44,000원
※ 마지막 티켓 오픈 기간 : 2022년 8월 30일(화) ~ 9월 18일(월)
공연소개
<공연소개>
“왜 산에 가냐고? 산이 거기 있으니까
왜 살아야 하냐고? 생명이 거기 있으니까”
눈보라가 몰아치는 거대한 설산, 냉혹한 대자연에 갇힌 공포,
그 공포를 이겨낸 생의 투지가 담긴 연극 <터칭 더 보이드>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Joe Simpson)과 사이먼 예이츠(Simon Yates)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몰입형 음향 기술을 포함한 관객의 오감과 상상력을 일깨우는 무대만의 언어로
시공간의 제약을 뚫고 ‘산악 조난’ 상황을 무대에 펼쳐낸다.
<시놉시스>
“산이 거기 있다는 거, 나도 알아요. 산은 항상 거기 있지.
내가 알고 싶은 건, 항상 가만히 있는 거기를, 왜 가냐고.”
시울라 그란데 등반 중 조난을 당한 동생 ‘조’의 경야(經夜)에 참석한 ‘새라’.
조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새라는 묻는다.
“내 동생 정말 죽었어요? 애초에 구조되는 게 불가능한 곳에 왜 가는 거예요?”
조와 함께 시울라 그란데를 등반했던 ‘사이먼’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던 그 날의 차가운 빙벽으로 그녀를 데려간다.
서로의 목숨을 담보로 매달렸던 밧줄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그 순간으로.
하지만, 보이지 않던 밧줄의 또 다른 끝에서
조는 서서히 조여오는 죽음의 그림자에 맞서 생존을 향한 외로운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물도 음식도 없이, 성한 곳 없는 몸으로 냉혹한 대자연에 갇힌 조.
그는 무사히 베이스캠프로 귀환할 수 있을까?
캐스팅
- 출연 : 신성민 김선호 이휘종 | 이진희 손지윤 | 오정택 정환 | 조훈 정지우
- 원작 : 조 심슨(Joe Simpson)
- 작 : 데이비드 그레이그(David Greig)
- 연출 : 김동연
기획사정보
- 제작 : (주)연극열전
- 문의 : 02-766-6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