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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 가이드: 본 과의 핵심은 훈련생들에게 단순한 친목 도모나 세상적인 소셜 모임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교제의 성경적 정의인 '코이노니아(Koinonia)'의 본질, 즉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고 쪼개는 연합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상처받을까 봐 마음 문을 닫고 숨어 있는 낙심한 영혼들을 흔들어 깨워 유기적인 공동체 안으로 뿌리내리도록 강하게 도전해 주십시오. (권장 시간: 60분)
1. 마음 열기 (5분)
질문: 당신이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내 허물과 연약함을 가리지 않고 다 보여주어도 안전하다고 느꼈던 '영적 가족'이나 소그룹(셀/순/구역)의 경험이 있습니까? 반대로 교회 안에서 상처를 입고 마음 문을 걸어 잠갔던 순간이 있었다면 잠시 나누어 봅시다.
2. 말씀의 뿌리 찾기 (25분)
중요: 기독교 신앙에는 '나 홀로 구도자'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피 값으로 사신 교회가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 성경을 찾아 확증하십시오.
① 교제의 기초와 출발점: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연합
그리스도인의 교제는 사람끼리 마음이 맞아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누리는 깊은 사귐이 지체들에게로 수평 확장되는 것입니다.
구절 1) 요한일서 1장 3절
질문: 사도들이 보고 들은 바를 성도들에게 전하여 교제하게 하려는 궁극적인 목적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참된 교제는 누구와 더불어 누리는 특권입니까?
구절 2) 고린도전서 1장 9절
질문: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구체적인 목적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무엇을 하게 하려 하심입니까?
② 교회의 영적 실체: 그리스도의 몸과 지체들
성경은 교회를 건물이 아니라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는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적 '몸'으로 정의합니다.
구절 3) 고린도전서 12장 12~13절
질문: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십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무엇이 되었습니까?
구절 4) 고린도전서 12장 25~27절
질문: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사 지체끼리 서로 어떻게 하게 하셨습니까?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어떻게 반응합니까?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무엇입니까?
구절 5) 에베소서 4장 15~16절
질문: 우리가 범사에 머리 되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그분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몸을 스스로 세우게 만드는 핵심 동력은 무엇입니까? (무엇 안에서 세우느니라?)
③ 초대교회의 실제적 코이노니아: 물건을 통용하고 떡을 뗌
성령 충만했던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관념적인 교제를 넘어, 삶의 소유를 쪼개고 날마다 모이기를 힘쓰는 실제적 가족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구절 6) 사도행전 2장 42절
질문: 초대교회 성도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가장 힘썼던 세 가지 신앙의 행위([ ]하며, [ ]을 떼며, 오로지 [ ]를 힘쓰니라)는 무엇입니까?
구절 7) 사도행전 2장 44~46절
질문: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어떤 실제적인 교제를 나누었습니까? 그들은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어디에 모이기를 힘썼고, 집에서 떡을 뗄 때 어떤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습니까?
④ 교제의 거룩한 의무: '서로'라는 제자의 법
성경은 공동체 안에서 지체들이 서로를 향해 마땅히 이행해야 할 거룩한 사랑의 법적 의무들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구절 8) 히브리서 10장 24~25절
질문: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돌아보며 무엇을 격려해야 합니까? 마지막 날이 가까울수록 어떤 악한 습관을 버리고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까?
구절 9) 갈라디아서 6장 2절
질문: 제자가 그리스도의 법을 완전히 성취하고 성취하는 비결은, 서로 무엇을 져주는 것입니까? (서로 무엇을 지라?)
구절 10) 로마서 12장 15절
질문: 지체들과의 깊은 공감 능력의 실제는 무엇입니까?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 ], 우는 자들과 함께 [ ].
구절 11) 골로새서 3장 13절
질문: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구체적으로 '누가 하신 것 같이' 해야 합니까?
⑤ 고립을 깨부수는 자에게 임하는 축복
사탄의 주된 전술은 양을 공동체에서 이탈시켜 외롭게 고립시킨 후 잡아먹는 것입니다. 연합하는 제자에게는 하늘의 기름 부으심이 임합니다.
구절 12) 전도서 4장 12절
질문: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습니다. 영적 전쟁터 같은 세상에서 결코 쉽게 끊어지지 않는 강력한 끈은 몇 겹 줄입니까?
구절 13) 시편 133편 1~3절
질문: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지요! 그 연합의 자리에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흘러내림 같고,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으니 그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3. 삶의 적용 및 나눔 (25분)
주의: 아는 지식을 나열하지 말고, 현재 내 신앙의 불균형한 수레바퀴의 찌그러진 부분을 정직하게 직면하는 시간입니다.
독불장군 신앙 진단: 고린도전서 12:27 말씀처럼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일부(지체)입니다. 혹시 나는 "나만 예수 잘 믿고 예배만 조용히 드리고 가면 되지, 피곤하게 굳이 엮일 필요 없다"라며 숨어 지내던 영적 고립주의나 독불장군 신앙에 빠져 있진 않았는지 솔직하게 나누어 봅시다.
고통과 즐거움의 싱크로율(공감): 로마서 12:15은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하셨습니다. 최근 내 소그룹(셀/순)이나 교회 지체들 가운데 극심한 재정적 고난, 질병, 혹은 가정의 위기를 만나 울고 있는 지체는 누구입니까? 그의 무거운 짐을 내 일처럼 가슴에 품고 갈라디아서 6:2의 말씀처럼 '짐을 나누어 질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고백해 봅시다.
세 겹 줄의 묶임 결단: 전도서 4:12은 한 사람은 패하나 세 겹 줄은 끊어지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마귀의 참소와 환경의 유혹 앞에 혼자 끙끙 앓다가 무너지지 않기 위해, 이번 주간 내 영적 민낯과 기도의 제목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함께 연합하여 기도할 '나만의 영적 우군(세 겹 줄 지체) 2명'은 누구인지 지정하고 선포해 봅시다.
4. 영적 호흡 and 결단 (5분)
합심 기도:
상처받기 싫다는 핑계로 마음 문을 닫아걸고 지체들과의 신령한 코이노니아를 멀리했던 영적 이기주의와 교만을 회개하게 하소서.
우리를 한 피 받아 한 몸 되게 하셨으니(고전 12:13), 날마다 모이기를 힘쓰며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는 진짜 가족이 되게 하소서. 에베소서 4:16 말씀처럼 사랑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결합하여 그리스도의 건강한 몸을 함께 세워가는 핵심 제자가 되게 하소서.
인도자 공동체의 연합과 영적 가족 됨의 은혜를 구하는 선포 기도
5. 제자의 삶 과제 (Next Step)
말씀 암송: 히브리서 10장 24~25절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 사도행전 2장 42절
영적 생활 점검: '지체 격려 및 짐 나누기' 실천
이번 주간 내가 속한 공동체 지체 중 낙심해 있거나 격려가 필요한 지체 2명에게 먼저 연락하여 따뜻한 말로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차 한 잔이나 작은 선물을 나누며 구체적인 기도 제목을 받아 골방에서 중보기도 해오기.
예습: 제25주 "영적 전쟁과 전신갑주" 성경 구절 미리 읽어오며, 교제를 통해 똘똘 뭉친 군사들이 사탄의 대가리를 박살 내는 전술과 무기 장전 준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