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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문명권의 주역이 되자
2001.06.03 (일) 브라질 판타날 살로브라 호텔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2001년 6월 3일 새 달을 맞이하여 첫 번째 맞는 안식일이옵니다. 하늘과 땅이 공히 천지부모를 모시고 이와 같은 식전을 갖기 위해 살로브라 이 땅에서 모이게 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니다.
당신의 섭리역사의 전후 관계를 정비할 수 있는 지상·천상천국의 이념으로 이 땅 위에 하나님의 고향과 조국광복을 기리는 엄청난 성약시대에, 저희들이 개인·가정에서부터 종족·민족·국가 전체를 아버지 앞에 봉헌하여, 모든 것을 전체 정비할 수 있는 시대를 맞이하여서 깨끗하고 거룩한 모든 생축 전체를 당신 앞에 헌납할 수 있는 통일가의 실로 중차대한 책임과 땅 위의 사탄이 반대하는 모든 거짓된 것을 청산하여, 본연의 하늘을 증거하는 책임을 다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정·종족·민족·국가·천주까지 정비된 기준에서 효자의 도리, 충신의 도리, 성인의 도리, 성자의 도리를 이 땅 위에 새로이 설정함으로 말미암아 만유 만천하가 아버지의 창조의 기반을 받아 가지고 사랑 가운데에서 본연의 자체로서 하늘 앞에 영광과 영화스러운 모습으로 봉헌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영계에 가 있는 통일가의 모든 식구들 전체가 하늘나라를 중심삼고 통일된 천주 대평화의 세계를 향하여 온갖 정성을 다하는 그 모든 전체가, 지상인과 더불어 같은 결심을 가지고 충효의 도리를 다하여 하나님 해방권의 승리 판도를 넘어서 만국 만세에 자랑할 수 있는 가정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새달을 맞이하여 첫 번째 주일을 맞았사오니, 이 달에 계획된 모든 전부를 이루시고 이 해에 아버지의 뜻 앞에 소원성취를 완전히 결정하여 모든 만우주의 해방을 선언하고, 승리와 영광 가운데 당신의 대유업이 하늘에 상속되고 땅 위에 상속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신 은사를 감사합니다.
이제 아버지가 전권·전능·전체·전반의 사랑의 주권자로서 하나에서부터 전체를 주관 주장하시옵소서. 땅 위의 승리의 터전에 하나의 꽃으로서 소용될 수 있게끔 만우주가 하나의 모습으로 자랑의 당신의 소유로서 세워지고 피어나는 꽃과 같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모든 계획하는 것이 영계와 육계에 일체 될 수 있는 하나의 실체가 되게 하시어서, 아버지, 소망의 열매가 천상에도 맺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전체를 뜻하신 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인들이 부모님이 계신 곳에 향심(向心)을 모으고 정성을 들이는 곳곳마다 친히 주도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모든 전체가 승리로 전진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말 씀> 앉아요. 요전에 읽던 것 있지? 「우루과이에서 읽으셨습니다.」 「‘인간과 취미생활’부터입니다.」(≪환태평양 섭리≫ Ⅱ ‘2. 인간과 취미생활’부터 훈독)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결론은 가정을 찾기 위함
『……태평양 문명권은 무엇이냐 하면, 오시는 아버지의 판도를 형성하기 위한 준비 문화입니다. 여기서 통일적 문화권이 벌어져 결속된 문화를 종결지어야 되겠기 때문에 부모 문화를 중심삼고 언어 통일, 문화 통일, 국가 통일이 벌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돼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한반도를 중심삼고 연이어 나온 것입니다.』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원수와 합해야 돼요. 원수끼리 교차결혼해야 돼요. 일본이 그 중간에 있어요. 일본, 어머니를 통해서 아들딸이 연결되거든. 일본이 중간에 있기 때문에 일본 여자들이 세계로 나가야 돼요. 여자는 일본 여자, 먹는 것은 중국 음식, 그 다음 하나는 뭐예요?「미국의 집입니다. 미국 집에서 살면서 음식은 중국 음식에 마누라는 일본 여자입니다.」(웃음)
그렇기 때문에 교차결혼이라는 말을 우리밖에는 몰랐어요. 우리가 본보인 거예요. 선생님 가정도 박 씨하고 많이 교차결혼했어요. 박 씨 할머니, 내가 평양에 가서 일해 가지고 이 세계를 출발하는 데 있어서 그 가정이 제일 원수가 됐어요. 그것을 재판하는 거예요.
박 대통령 때부터 현재까지 박 씨들이 주로 나섰어요. 지금도 박 씨들이 전부 다…. 박지원 박주선 박준규, 박 씨들이 우리를 반대했어요. 박 씨들이 많더라구요. 박 씨들이 연합해서 종족 결실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한국에서 문씨종친연합과 한씨종친연합을 중심삼고 12개 종친연합, 36개 종친연합을 만들었어요. 원수들이 되어 있는데 원수들을 묶으라는 거예요. 앞으로 세계로 갈 수 있는, 주류권 내에 제일 가까이 갈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하나님이 왜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느냐? 원수를 사랑하는 종착점, 결론이 뭐냐? 가정이에요. 원수들이 자기 땅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땅을 차지하는 문제가 아니에요. 땅이 아니고 가정을 차지해야 됩니다. 가정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아들딸들을 찾아야 돼요. 아들딸을 찾으려니 원수 원수끼리 결혼을 하면 세계는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게 주장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지, 사탄은 못 하는 거예요. 몇천년 된 원수를 사랑해서 뭘 하느냐? 가정 편성의 정착이 아들딸을 중심삼고 시작하는 거예요. 부모를 중심삼고 가정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아들딸을 중심삼고 정착이 벌어지므로 원수의 아들딸들을 사랑해야 돼요. 하나님이 사랑 못 했어요. 사탄도 사랑했던 것이 진짜 사랑이 아니에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이상의 사랑을 하고 사탄이 사랑하는 이상의 사랑을 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런 사랑의 인연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평화의 정착이 개인으로부터 되는 거예요. 개인 몸 마음에 정착, 부부에 정착, 종족·민족에 정착, 이래 가지고 새로운 세계 형태, 하나님이 주장할 수 있는 세계가 나온다는 거예요. 이게 이론적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임자네들이 그렇게 살았고,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내가 뭘 하러 여기까지 찾아다녀요? 끝에서 끝이에요. 우루과이에 가지 여기에 뭘 하려고 오고, 돈을 지불하는 거예요? 그것도 한 7백만 달러예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구입한 남미 땅을 유엔에 연결시켜야
세상에! 맨 끝 나라에 내가 돈을 들여 가지고 왕궁을 짓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누구 나라의 왕궁이에요? 참부모 뭐예요? 천주평화통일연합이에요. 통일평화가 아니에요. 평화통일이에요. 수평이 되어야 돼요. 수평이 돼 있더라도 중심을 못 잡으면 위치 결정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대륙 쪽에 그 운동을 할 수 있는 기원이에요. 태평양 수중세계의 제일 깊은 곳이 높은 산이 연결되는 거예요. 환태평양시대로 전부 다 정비하고 가야 돼요. 이러기 위해서 6월이 되었기 때문에 6수를 자르는 거예요. 노아 홍수심판을 해서 정착한 것이 6월 초하루예요. 8일까지 돌아가야 돼요.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활동한 것, 이 세계에 말하던 내용을 결론짓기 위해서 이런 놀음을 안 할 수 없는 거예요.
내가 여기에 자주 드나드는데 남미 땅 같아요, 우리 땅 같아요?「우리 땅 같습니다.」우리가 땅을 많이 사놨기 때문에 남미는 우리 땅을 중심삼고, 유엔을 중심삼고 문화세계로 세계적인 교육으로써 발전시켜 나가는 거예요.
농사를 짓더라도 하늘 농사를 짓는 거예요. 아시아만이 아니라 세계를 위한 농사를 지어야 돼요. 기계산업을 하더라도 세계를 위해야 돼요. 수산사업을 하더라도 세계를 위해야 돼요. 그러한 표준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땅을 사 가지고 전부 다 뭘 만들어 가지고 한국이 아니고 유엔 꼭대기에 갖다 붙이려고 한다구요. 하나님 왕권시대에 꼭대기에 갖다 붙여야지요. 안 그래요? 그래야 맞지요?「예.」왕권 즉위식을 했으면 꼭대기에, 세계의 꼭대기인 유엔에 붙여 나가야 돼요.
미국이 문제 아니에요. 그래서 이제 유엔을 차원 높은 곳으로 만드는 거예요. 유엔을 내버려두면 갈 길을 못 가요. 미국도 갈 길을 못 가요. 다 끝장났어요. 요즘에 상원의원 하나가 왔다갔다한다고 공화당에 비상이 걸리고 곡소리가 나오게 됐다는 말을 들었는데, 우주가 결속하느냐 분열하느냐 하는 거기에 있어서 한 사람이 왔다갔다한다구요. 레버런 문이 왔다갔다하면 세상뿐만 아니라 영계까지 야단하지요. 딱 그와 마찬가지예요.
유엔에 우리가 상원을 만드는 거예요, 상원. 평화대사를 임명하는데 이때에 필요한 거예요. 이것은 인류를 대표해서 나가는 거예요. 현재 유엔이라는 것은 일개국을 대표하는 거예요. 세계를 대표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는 거예요.
세계 평화는 위하는 데서부터 시작해
누가 세계의 주인이 되겠어요? 하나님이 전세계를 창조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나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는 자기 일개국을 넘어 가지고, 자기 나라를 넘어 가지고 세계를 위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와 같은 존재가 있으면 천하통일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거예요. 무엇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찾아가면 틀림없이 그 종착점을 중심삼고 세계는 하나님 앞에 가는 거예요.
여러분, 빙점(氷點)이라는 것이 있지요?「예.」태평양의 끝 한 곳에서부터 얼게 되면 쫘악 얼어 가는 거예요. 그게 빙점이에요. 평화의 빙점을 참사랑을 중심삼고 해야 돼요. 위하라는 것이 아니라 위하겠다는 사랑이에요. 세계 평화는 위하는 데서부터 시작하지 위하라는 데서는 싸움이 벌어져요.
선생님이 돈이 있으면 돈을 세계에 뿌리려고 하는 거예요. 자기 국가 울타리에서는 안 쓰는 거예요. 전부 다 그렇게 썼어요. 미국이 세계에서 제일 부자인데 그 부자 나라에 가서 조그마한 핵을 중심삼고 레버런 문이 투입한 거예요. 미국이 나를 위해서 투입했느냐, 내가 미국을 위해서 투입했느냐? 미국이 나를 투입한 것이 아니라 반대한 거예요. 자꾸 반대하니까 어떻게 되느냐? 레버런 문이 죽지 않고 뒤로 자꾸 돌아가니까 거꾸로 뒤집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바른쪽으로 돌아가서 여기에서 바른쪽으로 돌면 제일 꼭대기까지 가는 거예요. 암만 없애려고 해도 안 없어지거든. 자꾸 돌아가요. 꼭대기에 올라가서 딱 그렇게 돼 있어요. 공화당 민주당이 지금 우리에게 목을 내밀고 있어요. 그게 위하라는 게 아니에요? 섭리가 딱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 어디로 갈 것이냐? 미국은 중국을 넘어가야 되고, 중국은 미국을 넘어가야 돼요. 상충이라구요. 어느 누가 이것을 화합시키느냐? 내 말을 들으면 돼요. 미국과 중국이 결혼하면 돼요. 교차결혼하면 하루 저녁에 평화를 이룬다는 거예요. 간단한 거라구요. 이론적인 체제가 그럴 수 있는 내용의 가치의 길을 우리가 쌓아 올라가는 거예요.
개인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민족시대, 세계시대, 태평양권 시대에 있어서 그걸 능가할 수 있는 길을 가야 되는데, 어떻게 하나되느냐? 원수와 하나될 수 있는 길은 다른 게 없어요. 사랑밖에는 없어요. 무슨 사랑? 아들딸을 중심삼고 결혼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황족들이 나오니만큼 천지만물이 필요한 거예요. 그래야 이것이 가서 붙어요. 오른쪽은 왼쪽으로, 왼쪽은 오른쪽으로 붙어요.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결속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통일교회의 대가리 큰 녀석들, 자기 아들딸이 결혼할 때 자기들 눈으로 볼 때 좋을 수 있는 것을 찾는데, 안 돼요. 큰 나무의 뿌리는 저 밑에 가 있어요. 큰 나무의 순은 저 높은 데 있어요. 끝과 끝에 있다 이거예요. 생명이라는 것은 사랑의 전통으로 뼈와 살을 연결시키는 거예요. 그것이 줄기가 되어 있다구요.
원수 관계를 맺지 않고 손님을 잘 대접하는 한국 민족의 품성
이런 걸 볼 때, 태평양문명권이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게 문제예요. 전부 다 원수예요. 한국은 원수를 맺지 않아요. 중국에 가서도 그렇고, 소련에 가서도 화해하고 사는 거예요. 조그마하니 갈 데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랑의 보금자리는 세계적이 아니에요. 환경에서부터 위해야 돼요.
한국 사람은 정서적인 면에서 누구보다도…. 손님 대접하는 데 있어서 자기 가족보다도 더 위해요. 할아버지까지도 대접하는데 손님이 찾아오면 외국 사람이라도 전부 다 대접을 해요.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대접해요. 한국의 손님 대접은 참 놀라워요. 손님을 대접하고, 그 다음에는 조상 대접을 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먹고 싶은 것을 안 먹고, 생일날에 먹을 쌀도 모아 가지고 조상 제사를 지내려고 해요. 또 자기 생일날에 외부에서 손님이 오면 자기는 못 해먹더라도 대접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 참 묘한 거예요. 레버런 문도 서구사회 이스트 가든에서 지내지만, 지금까지 누구든지 들어와서 밥 먹었어요. 전세계 사람이 이스트 가든에 가면 밥 먹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돈이 없으면 뉴욕에 왔더라도 이스트 가든에 찾아온다구요. (웃으심) 찾아오면 어디 가서 자더라도 쫓아내지 않아요. 거지까지도 안 쫓아낸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에서 복을 내리는 거예요. 손님 대접하는데 거지 왕까지도 손님같이 대접하면 그 나라는 망하지 않아요. 그런 면에서는 한국은 세계에 없는 나라예요.
잃어버린 아들딸을 찾아오려면 원수까지 사랑해야
또 한국 사람들이 뭘 한다면 못 할 것이 없어요. 선생님만 보더라도 일대에 많은 일을 하지 않았어요? 자기가 하려고 하는 것보다 마음이 그래요. 마음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정성을 들이려고 하는 것보다도 새벽같이 일어나서 늦게까지 하려고 하는 거예요. 자는 것까지도 잊어버리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가만히 보면 하늘땅을 위해서 염려하고 지켜 주고 밤을 새워 가지고 주인 노릇을 할 수 있는 거예요. 또 그 다음에는 집에 있으면 자지 않고 돌아다녀야 되는 거예요. 자지 않고 지킨 그 땅을 보호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복귀섭리에서 천하를 품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어요.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내가 통일교회를 혼자서 출발했지만 내가 앞으로 하는 일에 틀림없이 세계가 하나된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때 그런 얘기를 한 것이 다 맞아 나온 거라구요. 그런 얘기가 공론이 되면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느냐?’ 할 때 ‘두고 봐라. 세상이 그렇게 안 되나.’ 한 거예요. 안 믿어도 좋아요. 믿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에요. 믿지 않아도 좋아요. 되기를 바라고 그렇게 되게끔 하는 장본인이 있는데, 그분이 레버런 문이고 하나님이에요.
하나님이 이상세계를 만들려고 했는데 그 아들딸이 사탄과 결혼한 거예요. 사탄하고 지금까지 결혼하고 살잖아요,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그것을 어떻게 빼앗아 올 거예요? 더 사랑해야 돼요. 더 사랑해야 빼앗아 올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극단 원수끼리 사랑을 해야 돼요. 그래야 360도를 넘어서 이 맥에, 고리에 접붙일 수 있어요.
이렇게 돌든지 이렇게 돌든지 이건 하나예요. 그 하나의 철칙은 뭐냐? 원수까지도 자기 아들딸 이상 사랑하겠다는 거예요. 그 전통에 세계의 모든 고리를 묶어 가지고 정착을 해야 되기 때문에 동서남북 사방으로 반대할수록 ‘감사합니다.’ 그러면 지상·천상의 통일천하가 벌어지는 거예요.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상대적 절대사랑이 세워져 영원한 사랑의 기지를 완성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주가 한꺼번에 ‘아멘!’ 하는 거예요. 한번 아멘 해봐요.「아멘!」
태평양권은 하늘을 찾아갈 수밖에 없어
태평양권이 어디로 나갈 거예요? 하늘을 찾아갈 수밖에 없어요, 하늘. 그것을 찾아 가지고 인공위성이 날아가는 것처럼 하늘나라의 왕궁에 가서 거기에서 갈라놓기 전에 끌어다 붙여야 된다구요. 그래서 달나라를 가고 우주 나라에 가잖아요? 끌어다가 붙여야 돼요.
지금 선생님이 그렇잖아요? 끌어 붙이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잖아요? 이렇게 되어서 선생님이 우루과이에 갔다가 절대 그냥 떠나지 않아요. 자기 개인이 가진 것을 퍼부어 가지고 ‘아이구, 가지 마십시오. 우리가 지금 못사니까 가지만 우리가 잘살게 될 텐데 그때는 잘 찾아오소.’ 하는 소망을 남기고 와야 돼요. 여기까지 뭘 하러 와요? 뭘 하러 다닌 거예요? 높은 곳 낮은 곳, 정성을 안 들인 곳이 없다구요.
여기에 내가 돈을 많이 들여 가지고 지었는데, 이것이 한국 사람을 좋게 하려는 거예요? 세계 사람을 좋게 하려는 거예요. 그래서 성지를 만들었어요. 원초성지·근원성지·승리성지예요. 통일교인들은 4년에 한 번씩 와야 돼요. 먼 성지 땅에 부모님이 정성들였으니 나도 동참하기 위해서 춘하추동 4수, 만약에 4년에 못 오면 40년에 못해도 세 번 이상 와야 돼요. 그래서 4수 3수를 맞춰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나간 데는 앞으로 사람 사태가 나는 거예요. 통일교회 사람이 많아지겠어요, 줄겠어요?「많아집니다.」많아지는데 선생님이 정성들인 것이 뭐예요? 하늘의 왕궁을 세우기 위한 거예요. 초석을 못 놓았으면 세계의 제국들이 합해서 좋은 초석을 놓겠다고 해서 그것을 통해서 전부 다 갖다 놓아야 돼요.
초석을 놓으면 초석 기반 밑에서 돌려놓음으로 말미암아 수평 된 세계를 이루는 거예요. 높은 자리에서 통일적 수평권이 되면 거기에 수직을 찾아 놓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이상으로 하는 나라, 가정으로부터 세계는 생기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자연 존속 원칙에 따라서 그러한 논리는 정상적인 논리로서 받아들이는 거예요.
돈을 쓰더라도 더 큰 목적을 위해 써야
요전에 여기에서 ‘돈 70만 달러를 보내 줘야 됩니다!’ 그러더라구요. 벌겠다는 생각을 안 하고 있어요. 나무도 심고 그래야 할 텐데 말이에요. 주변에 나무를 심으라고 했는데 하나도 안 심었구만. 자르딘도 그래요, 자르딘. 나무를 심으라고 했나, 안 했나?「심으라고 하셨습니다. (윤정로)」
오는 사람을 제발 보내지 말고…. 열 주씩만 심으면 얼마나 푸르게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점심 한 끼 안 먹으면 묘목 수십 주를 살 수 있는 거예요. 하루만 금식하면 수백 주도 살 수 있어요. 씨로 하면 얼마나 많이 사겠어요? 그것을 곁다리로 해서 심으면 얼마나 풀이 돋겠어요? 이건 왔다갔다해서 뜯어먹고 가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건 망하는 거예요. 내가 돈 대주면 망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번에 싹쓸이해서 전부 다 지불했어요. 지불하는데 유정옥하고 일본의 책임자들한테 벌어대라고 한 거예요. 일본 여자들은, 해와 나라는 신랑한테 갈 때 삼각 팬티를 입고 젖 뚜껑을 차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에요. 유정옥! 옷은 하나도 없다 그 말이에요. 이놈의 간나들! 하라고 한 거예요.
이번에 인사조치를 잘못해서…. 현진이가 인사조치를 미리 한 거예요. 50세까지 하다 보니 교회 사람들 전부 다 인사조치해 버렸어요. 이거, 아버지 입장이 곤란하지요. 아버지가 하라고 했는데 그렇게 한 거예요. 어차피 그렇게 되어서 할 수 있으면 좋아요. 할 수 없이 할머니를 중심삼고 하는 거예요.
할아버지는 전부 다 도둑놈이에요. 돈 버는 것은 할머니가 갖고 있어요. 할아버지의 비용까지도 할머니가 갖고 있는 거예요. 해와국가니만큼 남편 방에 들어갈 때는 목욕재계해서 땀까지도 다 빼고 때까지도 다 벗겨 가지고 어린애와 같은, 피가 연결될 수 있는 몸으로 발가벗고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 윤정로는 색시가 옷을 입고 들어오는 것이 좋아?「벌거벗고 들어오는 것이 좋습니다.」벌거벗고 둘이 하나되면 어디로 가는 거야? 옷 입고 나오는 거야, 비상천(飛上天) 하는 거야?「비상천합니다.」비상천 해야 되는 거예요. 세상에 무슨 미련을 두고 가요? 금 보따리? 바라던 소원성취, 사랑의 무대에서 흠뻑 젖어서 천년 사랑하던 것보다도 더 좋은 사랑을 해서 하늘나라를 따라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둘이 돈을 벌어 가지고 아들딸을 대신해서 세계에 뿌려 놓으면 세계 사람들이 자기 아들딸의 몫을 받아서 갚아 줘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천운이 그렇게 가는 길에는 자동적으로 굶어죽지 않아요. 옛날에 선생님이 굶어죽지 않았다구요.
우루과이에 와서 수억 달러를 뿌리고 레버런 문이 죽었다 하면, 그 후손들이 모이게 될 때, 레버런 문의 공과 갖추어진 기반으로 우루과이를 부자 되게 했다 할 때는 쫓아 버리겠어요, 환영하겠어요? 그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그리고 잘사는 게 뭐예요? 천년 만년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본받겠다고 할 수 있게 사는 게 잘사는 거예요. 안 그래요?
구입한 땅을 유엔에 접붙여 먼저 도서국가를 통일해야
주동문, 잘사는 게 뭐야? 신문사 하나 중심삼고 잘 하는 게 잘사는 게 아니에요. 그걸 중심삼고 연관 관계에 있는 모든 것과 연체가 되어야 돼요. 관계라는 것은 뭐냐? 인연이 있어야 관계를 맺지요. 언론기관이라는 것은 생활적인 면에서 매일매일 인연을 묶어 나가는 거예요. 묶는 것이 정치도 못 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정치는 매일같이 세계적 최고의 삶을 엮어서 알려 줘 가지고 그 엮어진 내용을 자기 개인과 국민, 국가를 중심삼고 일체 될 수 있는 놀음을 하는 것인데, 그런 놀음을 하기 위해서 전세계의 언론기관이 따라가는 거예요.
이 언론기관이 어디로 갈 것이냐? 자기 돈 벌기 위한 놀음을 하면 안 돼요. 내가 그렇기 때문에…. 지금 몇 년 동안 돈 한푼 나한테 갚아 봤어?「죄송합니다. (주동문)」이제는 한국에 써야 돼요. 물이 그릇에 차서 수평이 된다면 더 갖다 붓는 것은 바보예요. 환태평양시대가 왔기 때문에 남미에 투입하던 것을 돌려야 할 때가 와요.
내가 땅을 많이 샀는데 그 땅을 유엔에 접붙여야 돼요. 유엔만 딱 해서 접붙이면 16개국과 52개국의 도서국가를…. 도서국가가 70개국이 넘어요. 작은 나라까지 하면 말이에요. 그 나라들을 통일할 수 있는 거예요. 도서국가를 통일하면 대양권을 전부 다 합해 가지고 3면만 연결시키면 육지와 섬의 결합이 벌어져요.
산(사냥)과 낚시예요. 육지하고 바다의 최고 취미예요. 그것은 누구나 좋아하는 거예요. 그것을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사람의 70퍼센트가 물이잖아요? 4분의 3이에요. 그것이 무엇을 중심삼고 있느냐? 뼈를 중심삼고 있는 거예요. 뼈가 뭐냐 하면 산맥이에요. 인도의 산맥과 같은 거예요.
그래, 내가 고마운 게 그거예요. 그것 생각하면 인도가 종교권인데 어떻게 저렇게 산이 많으냐 이거예요. 하나님은 산을 타고 찾아오는 거예요. 정성들이는 사람들은 산하고 바다에 가는 거예요. 바울은 바닷가에 가서 삼층천(三層天)의 세계를 보지 않았어요? 불교라든가 도는 산 제일 끝을 찾아가는 거예요. 바다의 고독한 섬과 높은 산에서 도의 길을 시작하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어디에서 타락했겠어요? 평지에서 산다면 사랑할 때는 산에 올라가는 거예요. 평지에는 사람이 많고 동물들도 많고 잡다한 것이 많은데, 주의를 끌지 않으려면 높은 산에 가야 돼요. 높은 산이 없거든. 그러니까 깊은 골짜기를 찾아가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깊은 골짜기에는 그 산의 제일 더러운 것이 다 모여 있어요. 높은 곳에는 그 산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없어요. 산꼭대기에는 바위밖에 없는 거예요. 물은 어디에서 나느냐? 천지 이치가 그래요.
태평양문명권의 주역이 되자
우리가 태평양문명권을 통합해서 주역이 되는 것은 뭐냐? 하늘과 땅을 연결해서 문화 주류가 최고의 사랑을 중심삼고 형성되는 거예요. 하나님과 인간의 최고 사랑이 연결 안 됐으니 종교권을 재림주님과 하나님하고 묶어 가지고 태평양권을 평면세계의 문화로 엮어 나가야 된다구요. 이게 총론이에요.
문화는 반드시 태평양문명권을 통해서 엮어진 내용이 연결돼요. 그렇게 왔고, 또 그렇게 되어야 될 사실을 알고 앉아 가지고 자기 혼자 보따리 싸 들고 저금통장을 갖고 깜뚜라지 따먹다가 깜뚜라지가 겨울이 되면 다 떨어져요. 대변혁이 벌어져서 한꺼번에 전부 다 없어지는 놀음도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 사시장철 필요하게끔 투입하는 것이 지혜로운 주인이에요. 갖고 있다가 한꺼번에 똥통에 몰아넣는 사람은 지혜로운 주인이 아니라 어리석은 주인이라구요. 알겠어요?「예.」
흥태, 축구해서 뭘 해? 이게 전도에는 그만이에요. 요즘에는 정치 세력이 운동세계에 들어왔어요. 보라구요. 운동하는 데는 옛날에는 농구하고 축구였어요. 손 운동과 발 운동, 허리 운동, 배 운동이에요. 시작이 뭐냐 하면 손 운동, 농구예요. 농구는 몸이 유연해야 돼요. 점핑을 해야 돼요. 날 줄 알아야 돼요.
축구는 뭐냐? 힘으로 공을 차는데 발을 제일 멀리서부터 쉬익 차는 거예요. 일화팀의 조그만 사람이 박 누구던가?「박강조입니다.」박강조! 제일 조그마한데 볼을 차는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모른다구요. 이렇게 했다간 넘어질 텐데 끝까지 갔다가 넘어지지 않고 반대로 쉬익 차니 볼이 얼마나 센지 모른다구요. 그걸 박판남이 자랑하더라구요. ‘이야, 조그마한 사람인데 쏜 것을 보면 어떤 힘센 사람보다도 빠르고 강합니다.’ 하더라구요.
왜 그러냐? 넘어질 수 있을 때 이렇게 넘어지는데 이렇게 나오니, 반작용의 힘을 가하니, 이렇게 넘어져서 이쪽으로 가려고 하는 내 힘까지 합하니 그것이 배가되지요. 그렇기 때문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제2의, 주전법보다도 간접적 전법을 써야 돼요. 대응관계가 더 필요한 거예요, 반작용이.
태평양 문명권의 주역이 될 거예요, 주역 반대 심부름꾼, 사역이 될 거예요? ‘죽을 사(死)’하고 통한다구요. 내가 지금 바보같이 살고 있어요. 안 그래요? ‘이것은 또 뭘 하려고 하느냐? 자르딘에서 잘 하면 되지.’ 하겠지만, 이게 취미예요. 재미예요. 다 자기 가고픈 데 가고, 하고픈 것을 하는 거예요. 자연이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주인 오기를 바라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처럼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놀음을 하라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갖고 있는 것은 팔지 않으려고 해요. 기르던 닭도 잡아먹으면 섭섭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 병아리를 길러 놓고 잡아먹어야 돼요. 밑천이 없으면 안 돼요. 옛날에 사랑하던, 모이 주던 주인이 낙심한다는 거예요. 옛날에 한 마리였는데 같은 새끼들이 수십 마리가 되면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그런 생활을 해야 된다구요. 자기가 다니던 곳을 한번 쓱 돌아보고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 바람도 쐬고 말이에요.
박구배가 있는 곳에 마지막으로 가서 세 밤은 자야 되겠는데 세 밤을 잘지 모르겠구만. 박구배를 몰아서 내세우는 거예요. 도둑놈 심보를 갖지 마! 하나님같이 수천년 수만년 꼼짝없이 바라보면서 잊어버리고 잊어버리는 놀음을 하라는 거예요. 그것을 재미로 하면 그 사람을 못 당하는 거예요. 어머니가 그것을 몰라요. 거기를 왜 돌아다니느냐 이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도라도를 잘 안 잡아요. 그것은 다 아는 거예요. 빠꾸는 양식하기 위한 것으로 어디든지 필요한 거예요. 온도 차이를 예민하게 느끼는데, 그것을 조절하면 지역을 넘어서 양식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잡식성이에요. 빠꾸를 말하는데, 박구배도 빠꾸라구요. 그 동네에는 빠꾸가 많다며?「그 지역에 많이 있습니다.」빠꾸 중에 탕귀복귀하려니 빠꾸로 왔어요. 박구배로 말이에요. (웃음) 참 재미있어요.
내가 이번에 반대하던 그 패들을 중심삼고 최후의 결정을 하는 거예요. 사실이 그렇지요? 원수를 때려서 한 방에 날리더라도 거기에 자기 힘까지 플러스해야 죽더라도 깨끗이 사라지는 거예요. 탕감의 한계를 넘어서야 돼요. 거기에 조건이 필요해요. 백이라면 백 열만 되면 백을 때려 부숴 놓고 열이 자랑하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고 사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내가 그 지방에 가면 ‘저 양반이 여기에서 일등이다.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누구보다 사랑한다.’ 이런 말을 듣게 살았어요. 뱃길을 가는 데도 누구보다도 많이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그런 주의라구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자, 그러면 기도를 하자구요. 누가 기도하겠나? 윤정로, 기도하라구. (윤정로 원장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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