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힐링 태장군이 잠실철교 오가며 기품 있는 인물 사진에 멋진 한강 아침 하늘 찍었다. 딱 2장으로 작품 나왔다.
최고 구르메 황장군은 해거름에 나와 시내 철물점-정남-향남 찍었다.
365+ 하장군은 또 밤에 나와 안양천변에 서서 큰 키 자랑한다.
부산 6반 반창회에 똥회장, 샘 섬훈 상혁이 내려와, 남천동에서 점심 산 옥장군 꼬드겨서 갔더니, 글반장 중장군은 물론 개인적으로 금일봉(30) 찬조한 부산 본부 회장 명건을 비롯 총 16명이 서면 다도해 횟집에 모였다.
글반장, 똥회장, 이명건 회장 인삿말 듣고, 육장군이 보낸 로또 선물 줬더니 다들 당첨된 듯 좋아 죽는다.
로또 당첨 될줄 알았는지, 술이 취했는지 똥회장이 6개월 전 서울서 중장군이 쐈다며, 그걸 못 참고 긁었다.
2차는 사무총장 한수가 취임 기념으로 쏘고, 남은 넷 명건, 순모, 창덕이 노래방에서 두 시간 동안 목 풀고, 창덕이 쐈다.
부산 별궁 오니 00:40분이다.
옥장군과 점심 먹고 2시에 부산 당우회에 가, 용영원장군 등과 두세 시간 굴렸더랬다.
어제 해장군 초청으로 사당동 오마카세 텐쇼에서 저녁 거하게 먹었더라.
창업 5주년이라고 인당 8만짜리를, 단골 해장군에게 특별히 5만에 해주는데, 나오는 스시마다 맛과 풍미가 그 동안 어디서도 경험해 보지 못 한 최고의 스시더라. 종류가 한 스무 가지는 되는 것 같은데, 먹어도 먹어도 맛있고 배 부른 줄 모르겠더라. 듣도 보도 못 한 술 종류에, 해장군이 갖고 온 와인을 쥔장 모자, 그리고 옆 세 손님들과 나눠 마실 정도로 분위기도 최고더라.
잠시 나와 로또 열장 사 한 장씩 나눠주고 나니 내끼 없네~ 하장군이 필요 없다고 돌려줘서 다행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