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17일(일)
오전 9시 태풍 산산으로 인해 전날부터 비와 강풍이 동반한 가운데도 불구하고
비바! 검은베레: 조규덕, 정성재, 맹창재, 정명균, 임경흔, 안진철, 고재극, 최경수, 최정수, 조현필, 배기수(11명)
백장미 지회: 오정창, 조래영(2명)
검은베레 종신회: 홍재호, 정용국(2명)
구조대 교육에 열성을 가지신 선후배님들이 수태골 입구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비바람으로 인해 예정된 교육일정을 따르지는 못하고 입구의 휴게실 2층을 빌려서
구조개론과 산악구조 및 응급처치술을 실내에서 하는 것으로 대체하였습니다.
기후로 인해 예정된 암벽레펠링과 환자이송등 구체적인 실전교육을 하진 못했지만
산악구조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알찬 교육내용이 되었습니다.
오후 2시까지 교육을 마친 후 비록 악천후 이지만
(구조개론 및 응급처치술 이론 교육중)
(산악구조 장비 소개 및 사용법 교육)
(장비 사용법 교육중)
(산악구조시 로프사용법)
(산악구조시 환자 이송법 교육)
선후배님들과 함께 팔공산 수태지(상수원)의 수중정화 활동을 위해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이번 수중정화 활동은 수태지가 상수원이라 대구광역시 동구청과 팔공산 공원관리소의 후원하에
이루어 진 것이라 더욱더 의미가 있는 행사였습니다.
상수원이라 오염물은 거의 없었으며, 최상의 상수원지라 할 수 있었습니다.
비바람이 부는 가운데서도 함께하신 선후배님들과 가족분들 모두 모든 행사를 마치고
특전사 출신의 자부심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귀가하였습니다.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수중정화 활동 준비)
(수중)
(수중 오염물)
(건저낸 오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