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51817를 시작으로
매년 준비하고 5월현장으로 다가가 공연해온
예기플라타너스이 작업.
2004년엔 그 열번째 작업으로
[헤어진다음날]이란 제목으로 작품을 준비합니다.
세남자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얘기로 구성될
이 작품엔 3명의 남자연기자가필요합니다.
2004년 4월부터 5월까지
이 작업에 동참하면서 집중하여 진실하게 참여해볼
세사람의 남자를 찾고있습니다.
예프르이 조건없는 자기희생의 작업이 늘 그렇듯
이번도 한명도 안오거나
온다하여도 자기의 모든일의 마지막 여가작업으로
참가할 사람이 온다면
이 작업은 그 의미를 잃을것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는 돈을주고 엑스트라나
아르바이트생을 사서
세사람의 역을 맡기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을것이란 생각에
이번 작업의 마지막 방법은
개런티라도 주고 세사람의 시간을 사서
이 공연을 마치는 방법도 준비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사는 사람으로서
남들이 모두 축제로 들뜰 5월에
진정한 인간으로서의 축제를 준비하면서
함게 가슴아파할 한국인
세사람을 찾고있습니다.
즐겨 자기희생으로
예플의 5월연작 [헤어진 다음날]에
참가하실분은 연락주십시요.
공연은 4-5월에 2-3회정도박에 안하지만
그 일을위해
놓치지않는 가슴으로 마음가져야할 시간은
4-5월 두달정도입니다.
작업은 이미 시작되엇으며 먼저 동참을 결정하실경우
지금부터라도 저와 함꼐 그 여정을 동행할수있습니다.
온라인으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