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5’
옴니보어(Omnivores)
Omnivores는 원래 '잡식성'(雜食性)이라는 의미에서 파생해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는다"는 뜻이다.
옴니보어 소비 현상
나이와 성별, 소득, 인종에 따른 소비의 경계와 구분이 없어지고 있는 것
소비의 전형성이 무너지면서 집단의 차이는 줄고 개인의 차이는 늘어나는 특징
옴니보어(Omnivores)가 주요 트렌드가 된 이유
“사람들이 오래 살게 되면서 특정 연령대에 무슨 일을 해야한다는 개념이 무너졌기 때문”
‘아보하’
‘아주 보통의 하루’
그냥 보통의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면 그걸로 족하는 모습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정체된 경제 속에서 젊은 세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때문에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감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행복을 자랑하고 과시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부터 탈피하고 싶어하는 트렌드”
‘토핑경제’
최근 유행한 키링, 마라탕, 요아정(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버블티, 크록스의 공통점
같은 가방, 같은 신발이라도 어떤 토핑으로 꾸미느냐에 따라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것이 된다.
토핑 경제에서는 소비자가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야 한다.
‘페이스 테크’
무생물인 기계에 표정을 입히고 사람의 얼굴과 표정을 정확하게 읽어내며 사용자마다 각자의 얼굴을 만들어주는 기술(테크)
AI시대에는 사람의 표정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갖춘 최대한 인간적으로 다가오는 기업과 상품이 선택받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