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문득 if..... 삼성전자 대신 미국 종합주가지수 ETF에 투자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분명 10만원까지 간다고 그랬었는데.....
하지만 현실은 5만전자였죠?
야발... 진짜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마치 코로나19 전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최근 미국 증시가 약진하고 계시는 건 누구나 아실 겁니다.
한국 증시에 투자한 사람들은 모를 수가 없죠.
나 홀로 떨어지는데 덩치 큰 햄버거 형들의 주식은 계속 올라가니...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게다가 최근 비상계엄 쇼크로 국내 증시는 더욱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만약 내가 삼전을 사지 않고, S&P500를 샀더라면 어떨까 하는 희망회로를요...
캬........
1년동안 주가 흐름을 비교해 보니 진짜 심각하네요.
생각보다 격차가 더 큽니다.
+32% 오른 S&P에 비해 삼전은 -25%네요.
기간을 5년으로 늘려도 삼전은 아직 마이너스네요.
반면 S&P500은 +91.54%입니다.
하... 할 말은 정말 많지만 참도록 하겠습니다.
번외로 코스피200 ETF와 코스닥 150도 비교해 봤습니다.
그냥 그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