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억 전달자를 읽고 글을 써보려고 한다.
주인공은 모두가 똑같은 형태의 가족을 가지고 동일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곳에서 사는 조너스이다.이곳에서는 12살이 되면 위원회에서 직위를 정해준다.하지만 조너스는 다른 아이들과 다른 기억 전달자가 된다.기억 전달자는 기존에 기억 전달자에게 기억을 전달 받는 일을 한다.중요한 일이기 떄문에 여기서 훈련 받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절대로 말해서는 안된다.조너스는 기억 전달자에게 과거의 기억들을 전수 받게 된다.기억들은 좋은 기억들도 있지만 안 좋은 기억들도 많기 때문에 조너스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괴로워 한다.그러다 임무 해제는 뭐 하는것인지 궁금해 하게 되고 임무 해제 과정을 모니터링 한것을 보게 된다.거기에는 조너스에 아버지가 아기에 정맥을 빼서 죽이는게 것을 보게 되고 그 일이 임무해제라는 것을 알게 된다.조너스는 아버지와 마을에 대한 배신감으로 이 마을 떠나기로 결심한다.하지만 떠나기로 한 전날 아버지가 임무 때문에 키우고 있는 아기 가브리엘이 임무해제를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가브리엘을 지키기 위해 같이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떠나게 된다.그 과정에서 힘들지만 기억을 전달 받은 것을 통해 힘을 얻고 이겨내며 마지막 목표를 했던 곳에 도착해서 음악 소리를 들으면서이야기는 끝이난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기억 전달자였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런 고통스러운 감정을 전달 받는다면과연 버틸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책이었던거 같다.
이번주에 바빠서 오늘 처음 이 책을 읽었는데 하필 오늘 학원이 늦게 끝나는 날이어서 늦게 와서 책을 읽고 12시쯤글을 오렸는데 갑자기 버그가 걸렸다면서 다시 쓰라고 하는것이였다..순간 멘탈이 나갔지만 겨우 다시 글을 썼다.그래서 글이 매끄럽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지금 너무 피곤해서 여기서 글을 끝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