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골의 놀라운 비밀 '아하 그렇구나. 늑골의 변형 그것이 원인이었구나'🍎
새벽부터 비가내려 다른날보다 더 일찍 출발을 했다.
이번 강의 주제는 '늑골 1~5번 치유동작분별을 통한 치유하심과 연결성 이해'.
늑골을 통해 오는 질환에 대해서 강의를 듣고 진단하고 실습을 하면서 느낀 것은 '아하 그렇구나. 늑골의 변형 그것이 원인이었구나' 였다.
늑골은 장기중 가장 중요한 것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그 속에 폐와 심장 기관지 등이 보호를 받고 있다. 들숨일 때 늑골이 벌어지고 날숨일 때는 늑골이 내려 간다. 이 때 늑골이 좁아지면 자연히 폐나 기관지, 심장이 압박을 받아 그 영향으로 불편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할머니들이 한 번씩 가슴을 치는 것도 늑골이 정상이 아니라서 그렇고, 위나 폐, 기관지에 통증이 생기는 것 역시 늑골이 좁아져서 생기는 것이고 치유를 받고 숨이 편해지는것은 늑골이 펴져서 그렇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그동안 왜 가슴을 한 번씩 치고, 조금만 심하게 움직여도 숨을 쌕쌕 거렸는지 이해가 되었다.
이번 네트워크는 나의 가슴에 원지 모르는 맺혀있던 것 같은 것이 시원하게 내려가는 그런 강의였다. 먼저 도착하여 강의안을 보는 순간 그것이 느껴졌고 기대감이 한층 부풀러 올라갔다. 강의시간 내내 내 가슴엔 불이 붙었을 뿐 아니라 이글거리고 타올랐다.
언제나 네트워크 때마다 큰 기대를 하고 올라가지만 이번 네트워크 강의, 역시 우리 부부에게 큰 깨달음과 사역과 질병의 원인에 대한 이해의 폭과 동시에 사역에 대한 더 큰 확신과 담대함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벌써 다음 6월 네트워크가 기대된다.
💌네트워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목사님의 강의와 진단은 마치 신비의 보물함에서 보물을 캐내는 것 같다. 그런데 이 상자는 열면 열수록 더 깊고 더 풍성하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엔 강의안까지 그동안과는 다르게 아주 상세하게 적어 주셔서 이해하기 너무 좋았고 사역 현장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같다.
이제 강의를 통해 알게된 중요한 몇 가지를 살펴본다면...
제일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네트워크시간 만큼은 결코 빠져서는 안되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매 회의 강의 시간이 좋아서라는 것도 있지만 '강의의 특수성' 그리고 '연관성과 연결성' 때문이다. 이런 강의는 어디 가서도 들을 수 없는 하나님의 창조의 신비를 발견할수 있고 또한 치유사역자로서의 확신과 당당함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령사역을 포함한 다른 어느 치유사역보다도 확실하고도 더 정확한 사역임을 자부할 수 있다.
1. 평소 사역을 하며 느꼈던 점, 의문되던 것들을 확정 시켜주는 시간이였다. 즉 원래대로의 회복의 과정이 있음을 반드시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부부가 빠지지 않고 동영상을 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리는 사역에서 즉각치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음에 동일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그래서 오다가 멈추고, 사역자 역시 '이게 뭐지'하며 실망하거나 좌절하는 경우가 있다. 어쩌면 그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훈련학교를 마치고도 사역을 하다 멈추거나 포기해버리는 경우, 혹은 예전 사역 방법의 현장으로 쉽게 떠나버린 사역자들을 보는 것이 바로 그 이유일 것이다.
그런데 최종천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치유받는 사람도 사역자도 기다릴 줄 알아야 하고 어떤 질병은 그것으로 끝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원래대로의 회복이 필요하다' 라고 수없이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 목사님은 처음 오신 분들에게는 반드시 이런 부분을 말씀하시고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반드시 고침받으니 인내하라고 한 두번 오시고 말 것 같으면 지금 가시라고 하며 심지어 '손가락 걸고 약속까지'하신다.
2.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겪는 흔한 질병이 늑골의 변형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난주 토요일 늦은 밤에 설겆이를 한 후 엄지손가락에 갑자기 힘이 없어져 혼자 선포도 했지만 아무런 치유의 변화를 느끼지 못해 주무시려는 남편에게 말을하니 손가락이나 팔은 진단을 해보지도 않고 바로 겨드랑이 앞 뒤쪽과 어깨에 치유사역을 하셨는데, 그래도 그 원인이나 무엇을 치유받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그 원인이 한 마디로 늑골이 문제였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3. 모든 질병은 연관되고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평소 최종천목사님께서 누누이 말씀 하셨던 것이기도하다.
그동안 들었던 척추, 천장관절, 치골, 쇄골 강의, 그리고 이번 강의 늑골이 결코 분리 된 것이 아닌 큰 맥락에서는 하나의 범주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 몸은 하나이기 때문이다.
매주 수요복음전도치유집회면 고성읍에서 나오시는 이언종집사님이라는 분이 계신다. 그런데 이분은 오실 때마다 통증을 호소하신다. 분명 지난주에 치유를 받았었는데도 말이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그 원인들이 단순히 한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 있었음을 다시한번 발견할 수 있었다.(이번 동영상 슈퍼비젼에서 늑골이 찌그러져있었던 것이 그 원인이었던 것이다)
4. 모든 치유는 우리가 훈련학교에서 배웠던 기본원리를 결코 벗어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것 역시 평소 최종천목사님께서 누누이 말씀하셨다.
'호흡을 보세요. 최소 5분만이라도 집중해보세요. 그러면 다 보입니다'
이것이 최종 천목사님의 반복적인 가르치심이다.
예를 들어서 호흡의 법칙, 긴장성, 가동범위, 기다림,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는 것, 바라봄, 집중의 원리 등등...
여느 때처럼 강의를 하시다가 어깨의 등판이 럭비공처럼 휘어진 사람은 늑골이 좁아진 것 때문에 언제나 견갑골과 어깨관절의 통증을 호소하는데, 이런 경우 회전근개증후군이나 목디스크로 착각을 하여 병원의 진단을 받았다고 오는 경우가 간혹 있다며(우리부부는 최종천목사님의 집회에서 종종 본다) 치유동작으로는 노젖는 자세가 나온다고 하시면서 그에 속한 분이 한숙자 사모님을 통해 보여주셨다. 진단을 하시고 의자에 앉히신 후 기다리니 역시 말씀대로 였다.
이어 나를 바라보시고는 '사모님은 치유를 많이 받으셨지만 역시 늑골이 좁아져 불편한데 왼쪽보다는 오른쪽 입니다. 견갑골이나 회전근개염으로 착각을 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원래는 늑골 때문입니다'라고 하시며 나오라는 말씀에 평소처럼 내 몸을 또 진단받는다는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나갔다. 아뿔싸 이게 왠 통증..., 오른쪽 겨드랑이에서 3cm 옆 ,견갑골과의 사이를 진단하시는데 얼마나 아프던지 모두가 놀랄 정도로 '악'하며 일어나 도망가면서 큰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그때의 느낌을 그대로 말한다면 '의자를 확 들어 던지고 싶을 정도'의 큰 통증이었다.
5. 이 복음전도 치유사역은 다른 어느 사역과는 달리 사역을 하지 않으며 결코 깊은 것을 이해 할 수 없도 없고 지속적인 사역도 어렵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역을 통해서만 그 질병, 그리고 일어나는 동작과 반응에 대하여 의문을 품을 수 있고 주께서 친히 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을뿐 이니라, 주께서 하신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6. 이 복음전도 치유사역은 역시 쉬울뿐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시는 사역이라는 것이다.
물론 누구나 이미 알고 있는 것이지만 사역을 하면 할 수록 느끼고 고백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목음전도 치유사역은 하면 할 수록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고 주님께서 친히 하셧다고 고백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치유는 쉽다고 당당히 고백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든지 치유사역자가 될 수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지막으로 동영상 슈퍼비전(아마 이것은 다른 어떤 사역단체에도 없는 것이라 생각된다)은 우리 부부에겐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큰 선물이다.
이번에도 슈퍼비전에 제출한 동영상 중 수요치유집회에 매주 나와서 어깨질병을 치유 받고도 늘 아프다고 하시는 집사님,
물론 그 분은 입 빼고 다 아프다고 하면서 스스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이라고 하신다.
매주 사역을 하면서 그 원인이 무엇일까 의문스러워 질문을 하기 위해 제출을 했는데
동영상을 보시고 이 분은 늘 담이 걸린 것처럼 아프고 늑골이 한쪽이 찌그려졌다고 하시며 그 원인을 시원하게 짚어 주셨다.
또 다른 영상의 사모님은 항상 어깨와 등이 아프고 앉아 있는 것이 힘들다고 하여 영상을 제출을 하였는데 그 원인이 천장관절이 벌어지고 양쪽무릎 안쪽이 항상 아프고 골반이 앞으로 틀어져 숙면을 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지금 그분께 전화로 확인해보라며 우리 목사님께 말씀하셨는데 우리 목사님이 소통이 안되어 전달이 어렵자 최종천목사님께서 직접 모션을 취해주시기까지 하셨다.
🌈또 한가지 놀라운 것은 네트워크에서 배운 것을 바로 실습 할 수 있도록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에 합당한 사람들을 꼭 보내 주신다.
할렐루야~!
첫댓글 진솔하고 담백한 소감글을 올려주신 한나와 다윗사모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