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교육연구회 신입 회원 기본교육 3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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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치교육연구회 신입회원 기본교육 3회차

지난 2회차에는 협치란 무엇인가? 기본 개념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 3회차에서는 “열정라니”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구애란 선생님의 강의 시간으로 “나와 다름을 서로 존중하기” 라는 첫 글귀로 시작한 강의는 놀이를 통하여 협치를 경험하고 이해하기 위한 시간이었다.

첫 번째 마음열기 시간에는 조원끼리 얼굴과 머리, 눈과 눈썹, 코와 입을 그리는 역할을 나누어 상대방 얼굴을 그리고 4가지 질문으로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이후 두 번째 파트에서는 지역내 활동을 하며 최고의 경험과 최악의 경험을 키워드로 도출하고 향후 우리들 공동체에서는 이것만은 꼭 지키자는 의미의 각오를 도출하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협치야 놀~~자 시간으로 다같이 힘을 합쳐 홈런볼과 스파게티 면 20개로 건물을 짓는 게임이었다.
단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건물을 짓기 위한 건물주와 건축설계사 및 건축기사, 안전 점검 공무원, 건축 근로자, 시민 평가 위원이라는 역할이 주어지고 각자의 역할 안에서 건물을 짓는 게임이었다. 역할극을 통하여 상호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는데, 시간상의 문제로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다소 아쉬웠다.

열정라니 답게 오늘의 강의도 열정적으로 소화해 주신 구애란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바쁘신 중에도 오늘 함께 해 주신 신입 회원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더불어 함께 해 주신 황인숙 부회장님, 그리고 3분의 주무관님 감사합니다.
다음회차에는 광명시에서 진행되었던 다양한 민관협치 사례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으로 황인숙 선생님께서 수고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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