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 국회교육위)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1000여 명의 모니터단이 국회의원들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평가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매년 상임위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박찬대 의원은 국회 교육위원회의 간사로서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사학비리, 국외공무출장의 부실 운영, 외국인학교의 교비횡령 등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며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정책 국감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 의원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국정감사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현장의 교육종사자 1만 5천여명의 제보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질의를 진행하는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국정운영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박찬대 의원은 “단순한 정쟁에서 벗어나 잘못된 점은 정확하게 지적하고, 개선해야 할 요소에는 방향을 제시하는 질의로 이번 국정감사를 채워갔다”며 “앞으로도 ‘늘 참 주권을 가진 국민의 집단지성에 의해 나온 결론이 가장 위대하고 정확하다’는 신념으로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