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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과 아들에게 보내는 독서편지
0. 부고 소식
얼마 전에 뜻밖의 부고 소식을 들었단다.
아빠의 눈을 의심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별세 소식.
최근까지 소설 공장처럼 소설을 다작하던 히가시노 게이고가 죽었다고?
아빠는 기사를 자세히 읽어봤더니
68세의 많지 않은 나이에 대장암으로 별세했다고 하더구나.
건강 검진을 꾸준히 하시지… 어쩌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매년 평균 2~3권씩 쓸 정도로 다작을 하는 작가로
지금까지 100권이 넘는 작품을 썼다고 하는구나.
그래서 신간 코너의 늘 그의 책이 있는 것 같았어.
얼마 전에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이 신간 코너에 있는 것을 보았으니,
그의 별세 소식이 얼마나 생경하겠니…
아직 번역 출간되지 않은 책들이 남아 있겠지만,
그 책들이 다 출간되면 익숙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소식을 듣지 못하게 되겠구나.
아빠도 히가시노 게이고 책들 몇 권 읽었는데
늘 짜임새 있는 구성과 반전, 그리고 정감 어린 이야기로 재미있게 읽었단다.
Jiny도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재미있게 읽었다고 했잖아.
아무튼 정말 안타까운 부고 소식이구나.
히가시노 게이고의 별세 소식을 듣고
아빠는 그를 추모하면서
그의 신간 <투명한 나선>을 읽어보기로 했단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많은 소설들 중에 시리즈도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시리즈가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야.
아빠가 이번에 읽은
<투명한 나선>은 탐정 갈리레오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이란다.
1. 슬프지 않은 살인사건
태평양 전쟁이 끝나고 3년 뒤 이야기는 시작한단다.
아키타 현이라는 곳에서 한 여자아이가 태어났어
그 아이는 커서 고등학교를 졸업 후 방직공장에서 일했어.
어느 날, 날치기한테 핸드백을 도둑 맞았는데
야노 히로시라는 남자가 금방 찾아주었고,
그 인연으로 둘은 사랑에 빠지고 임신하게 되었어.
그 여자는 공장을 그만두고 몸조리를 하며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히로시가 그만 과로사로 죽고 말았어.
여자는 아이를 혼자 낳고,
결국 주변에 있는 보육원에 아기를 맡기고 떠났단다.
.....
이야기는 현재로 건너 뛰어 다시 시작한다.
앞서 짧은 이야기에서 여자의 이름과 아이의 이름이 나오지 않아서
본격적인 이야기를 읽으면서 누가 그 여자이고,
누가 그 아기일까? 생각하면서 읽었단다.
…
사무우치 소노카는 엄마 지즈코와 단둘이 살았는데,
어느 날,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셨어.
엄마가 보육원 출신이라서
친척이 없어서 알릴 곳도 딱히 없었어.
엄마가 친하게 지내시던 마쓰나가 나에한테만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전했어.
나에는 약 일흔 살의 어르신으로 엄마보다 스무 살 정도 많았고,
가족이 없던 엄마가 엄마처럼 따랐던 분이야.
소노카는 꽃집에서 일해.
어느 날, 우에쓰지 료타라는 손님이 어떤 노래에 어울릴 만한 꽃을 주문했어.
소노카는 손님의 특이한 주문에 따라 정성을 기울여 꽃다발을 만들었는데
손님으로부터 엄청 칭찬을 받고 고맙다고 했어.
그 인연으로 둘은 사귀게 되었고,
얼마 후부터는 소노카의 집에서 함께 살기 시작했어.
음... 료타라는 손님... 왠지 바람꾼 같았어.
꽃 주문도 소노카를 꼬시려고 했던 거 아닌지 모르겠네.
약 1년 후 소노카가 친구와 함께 1박2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료타가 연락이 안되어 실종 신고를 했어.
얼마 후 료타는 바다에서 총상을 맞은 시신으로 발견되고 말았어.
료타가 시신을 발견되고 나서, 소노카가 감쪽같이 사라졌단다.
료타의 죽음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었어.
구사나기와 우쓰미 가오루라는 형사가 사건을 맡게 되었어.
조사를 해보니,
우에쓰지 료타가 소노카에 오랫동안 교제폭력을 행사해왔다는 것이 밝혀졌어.
료타의 회사 동료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다들 료타를 좋지 않게 봤단다.
역시 료타는 나쁜 놈이었구나.
순진한 소노카가 넘어간 거야..
그런데 이 시점에 사라졌으니 료타를 죽인 용의자가 되겠구나.
그것도 가장 강력한..
추리 소설의 성격상 이렇게 강력한 용의자는 범인이 아니라는 것…
소노카가 나에와 친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나에의 집에 찾아갔지만 나에는 집에 없었어.
나에는 핸드폰도 없어서 연락할 방법이 없었어.
CCTV를 확인해 보니,
아니다 다를까, 소노카가 사라지기 전 사직서를 쓴 날,
나에와 함께 어디론가 떠난 것으로 보였어.
구사나기 형사는 나에가 어떤 사람인지 조사했어.
나에는 그림 작가로 일했어.
구사나기는 나에의 그림책을 살펴 보는데, 참고문헌에 그림책과 어울리지 않는 책이 있었어.
그런데 그 지은이가 구사나기의 친구 유카와 마나부였어.
유카와 마나부는 물리학자에 대학교수였단다.
그리고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주인공이기도 하지.
구사나기는 유카와를 만나러 갔어.
유카와가 나에와 인연을 이야기해주었어.
5년 전 나에와 책 때문에 메일을 주고 받은 것이 전부라고 했어.
그 이후 신간이 나오면 보내주고,
유카와는 감사 메일을 보내는 것이 전부라고 했어.
구사나기는 유카와에게 나에한테 메일을 써 달라고 부탁했단다.
핸드폰이 없는 나에에게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 메일이 유일했거든.
유카와는 거짓말로 메일로 보낼 수 없다면서 고민해 보겠다고 했단다.
한편, 유카와는 구사나기의 파트너 가오루와 예전에 사건 때문에 알고 지내던 사이야.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의 다른 책에서 가오루와 알고 지내는 사이인 것 같구나.
유카와는 가오루에게 사건의 내막을 설명 들었어.
그리고 경찰은 신경 쓰지 않는 소노카의 엄마 지스코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어.
지즈코가 죽기 전에 일했던 아동보육시설을 조사했어.
지즈코는 그 보육시설 출신으로 나중에 커서
아동 보육 자격증을 따고 다시 그곳에서 일한 것이라고 했어.
아무래도 소설의 첫장면에서 나온 보육원에 맡겨진 아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구나.
지즈코는 미혼모로 소노카를 낳아 키운 거야.
아동보육시설에 봉사활동으로 인형극을 해주러 오시는 분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바로 나에였어.
그곳에서 나에와 지즈코는 알게 되어 친분을 쌓게 된 것이란다.
…
보육 시설에서 조사를 하다 보니 육 개월 전에 이상한 일이 하나 있었대.
인터넷 범죄 불시 단속이라고 하면서 어떤 사람이 찾아와
보육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을 사진 속 당사자들에게 허락을 받고 올린 거냐고 물어보았어.
그 사진 속에 무심하게 지목한 사람이 우연찮게 소노카였다고 하더구나.
그런데 그 사진은 당시의 사진도 아니고 오래 전,
소노카가 초등학교 시절의 사진이었어.
소노카는 보육원의 아이는 아니었지만,
크리스마스 행사 때는 외부 아이들도 올 수 있었어.
엄마 지즈코가 그곳에서 일하기 때문에 소노카도 왔다가 사진에 찍힌 거야.
유카와는 그 사진 속 어린 소노카를 유심히 보았어.
소노카가 들고 있는 인형도…
…
구사나기는 료타가 죽기 전에 전화를 건 사람들을 조사하던 중
긴자의 보움(BOWM)이라는 유흥업소의 마담 네기시 히데미와 통화를 사실을 알아냈어.
그래서 구사나기는 히데미를 만나러 갔어.
히데미에게 료타와 전화통화한 이유를 물어보았어.
히데키는 6개월 전에 소노카를 우연히 알게 되어
호스티스로 스카우트를 하려고 했대.
그런데 남자친구인 료타가 반대를 해서 안 되었다고 했어.
그런데 최근에 료타가 전화해서는 그 제안이 아직 유효하냐면서
선불 300만엔을 요구했다는 거야. 이런 나쁜 놈....
그래서 전화 통화를 한 것이라고 하는구나.
구사나기는 소노카가 일했던 꽃집 점장을 만나 조사했어.
히데미의 사진을 보여주며 아는 사람이냐고 물어보자,
자신의 꽃집에 와서 소노카를 찾은 적이 있다고 했어.
그날 소노카가 부재중이라서 만나지는 못했다고 했지.
구사나기는 문득 앞서 히데미를 만났을 때
히데미가 소노카를 찾으러 왔던 일은 왜 이야기하지 않았을까? 의문이 들었단다.
한편 유카와와 가오루는 나에의 옛집을 찾아갔어.
혼자 살기 전 남편이 죽을 때까지 같이 살던 집이었어.
그곳에서 나에의 이웃들을 만났어.
나에와 남편은 장기간 여행을 자주 다녔고,
대부분 남편의 지인들의 별장에서 지냈다고 했어.
그래서 조사를 해보니, 어떤 스키 리조크가 유력한 후보가 되었단다.
...
2. 소중한 사람들을 위하여
드디어 소노카와 나에의 이야기가 나온단다.
소노카는 한동안 료타와 행복하게 지냈어.
하지만 료타의 폭력성이 나타나고
다니던 회사마저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
경제적으로도 소노카에 의지하면서, 소노카는 힘들어했어.
소노카와 나에는 나에의 남편의 지인 소유의 스키 리조트에 도피 중이었는데,
나에가 갑자기 짐을 꾸리면서 이곳을 떠나야 한다고 해서
급히 짐을 챙기고 그곳을 떠났단다.
그들이 떠난 다음날 구사나기 형사 일행이 빈 리조트를 들이닥쳤어.
구사나기는 소노카와 나에가 하루 전날 사라진 것을 알았어.
어떻게 알고 절묘한 타이밍에 떠났을까?
구사나기는 속으로 유카와를 의심했어.
유카와가 나에의 연락처를 알고 있었으니까 말이야.
다시 수사는 원점.
...
유카와는 히데미도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히데미를 만났어.
그리고 자신이 지금까지 추리한 이야기를 해주었어.
보육원 홈페이지에 실린 소노카의 사진을 보다가
히데미는 소노카가 들고 있는 인형을 알아보았을 거라고 했어..
그래서 소노카의 연락처를 알아내기 위해 사립탐정을 이용해서
소노카의 연락처를 알아내기 위해서
인터넷 범죄 불시 조사라는 거짓 조사를 했을 거라고 했어.
소노카가 가지고 있던 인형의 뒤쪽에 써 있는 한자어의 일본어 발음이
히데미가 운영하고 있는 업소 이름 보움(VOWM)과 같은 것도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유카와가 생각하기를,
소노카는 히데미의 손녀일 거라는 것이지.
유카와의 추리를 듣던 히데미는 겉으로 아닌 척했지만,
놀란 기색을 숨기기 쉽지 않았어.
유카와는 히데미가 료타를 죽은 범인이라고 단정하고
히데미에게 자수라고 권고했단다.
그리고 소코카에게 연락할 수 있게 부탁했어.
...
히데미의 이야기를 해봐야겠구나.
유카와의 추리는 대부분 맞는 이야기였어.
그 옛날 보육원에 아이를 두고 간 사람이 바로 히데미였던 거야.
히데미는 소노카가 자신의 손녀일 거라 생각하고
용기를 내어 소노카를 찾아가 만났어.
소노카도 자주 히데미의 집을 놀러 왔단다.
료타는 소노카의 DNA 검사까지 해서 친손녀라는 것을 확인해 주었어.
그런데 소노카가 한동안 방문하지 않아서,
히데미가 소노카의 집에 가보니
소노카의 얼굴에 피멍이 들어 있는 거야.
히데미는 어떤 상황인지 바로 알아차렸지.
소노카는 그 이후 히데미를 멀리했지만
결국 히데미에게 그 동안 있었던 일을 모두 이야기했어.
히데미는 자신이 그 놈을 제거하기로 마음먹었단다.
몇 년 전 암 수술도 받아서 자신은 이제 살 날도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결국 히데미는 자수를 했단다.
조사를 받으면서 히데미는 소노카를 손녀라는 사실은 숨기고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라고만 이야기를 했어.
그 아이가 교제 폭력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어.
가오루는 이 일을 유카와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나에를 도와 준 이유를 물어보았어.
유카와가 말하길 나에는 자신의 친엄마라고 했단다.
그냥 엄마가 아니고 친엄마...
...
한편, 스키 리조트를 떠난 소노카와 나에는
유카와가 예약한 도쿄의 한 호텔에 머무르고 있었어.
유카와가 찾아와 소노카에게 이야기하기를,
히데미가 자수를 하면서 손녀라는 사실을 숨겼으니,
나중에 소노카도 경찰 조사를 받을 때 이 점 유의하라고 했어.
그러면서 누구에게도, 히데미에게도 진실을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어.
진실? 또 다른 진실이 있나?
...
소노카는 몇 달 전 히데미가 자신을 만나고 싶다는 것을 료타로부터 전해 들었어.
사진 속 그 인형을 알고 있다면서 자신의 손녀인 것 같다면서 말이야.
그런데 그 인형은 사실 엄마가 보육원에 있을 때 친구로부터 받은 인형이었어...
그 친구가 병으로 죽었는데,
자기 대신 그 인형을 보살펴 달라고 해서
소노카의 엄마가 그 인형을 간직하고 있다가 나중에 소노카에게 준 것이야..
그러니까 히데미의 친딸은 어렸을 때 보육원에서 죽었던 것이란다.
소노카는 이 사실을 히데미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려고 했으나,
료타는 소노카를 때리면서 속이라고 했어.
료타는 히데미의 재산을 노려는 것이었어.
이후 히데미와 자주 만났는데,
친할머니는 아니지만 친할머니 이상의 정을 쌓게 되었어.
료타는 한발 더 나아가 거짓으로 DNA 조사까지 하고,
소나카에게 이야기하기를, 아니 명령하듯이
히데미에게 가서 양녀로 받아달라고 말하라고 했어.
소노카는 진실을 알면서 양녀 이야기를 꺼내기 불편해서 한동안 히데미를 만나지 않았어.
그러자 료타는 소노카를 더욱 폭행했고,
히데미가 결국 료타의 교제폭력을 알게 된 거야.
그래서 히데미는 소노카에게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라고 한 뒤에,
자신이 료타를 죽인 것이란다.
소노카에게 친구와 함께 여행을 가라고 한 것은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였던 거아.
히데미는 료타를 죽인 후 소노카에서 행동 지침을 내렸고,
무서웠던 소노카는 나에를 찾아간 거야..
나에는 소노카에 무슨 일인지도 묻지 않고
소노카가 원하는 대로 도피하는 걸 도와준 것이란다.
....
나에도 아픈 추억이 있단다.
나에가 젊었늘 때, 한 물리학자를 사랑했어.
그 사람이 유학을 간다면서 같이 가자고 했으나,
니에는 고심 끝에 거절하고 헤어지고 말았어.
그런데 그 이후에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어.
미혼모가 되어 아이를 낳았지만,
부모님의 뜻에 따라 그 아이를 입양보냈단다.
그 아이가 바로 유카와 마나부야.
나에는 나중에 그림 작가로 성공을 하게 되고...
그러자 그 아이가 생각이 나서 양부모를 찾아갔다가 그들과 크게 싸우게 되었어.
어린 유카와에게 선택을 주자고 했는데,
유카와는 지금이 좋다면서 양부모님을 선택했어.
이후 나에는 유카와와 몇 번 더 만나다가 유카와가 중2 때 마지막으로 만났다는구나.
이번 사건으로 30년만에 다시 만나게 된 거야.
그림책을 쓸 때 왜 만났을까?
궁금했는데 나에가 책을 낼 때는 필명으로 해서 유카와는
그 책의 지은이에게 메일을 쓰면서도 엄마인 줄 몰랐던 거야.
그러다가 구사나기가 자신을 찾아왔을 떼
그림책의 지은이가 마쓰나가 나에라고 하는 것을 듣고
그때서야 그 작가가 자신의 어머니인 것을 알게 된 거지..
그래서 이 사건에 대해 조사를 했던 거야.
나에를 스키 리조트에서 도피시키기 위해서는
유카와가 자신의 정체를 알려야 했어.
나에도 아들 유카와의 연락을 받게 되어 깜짝 놀랐단다.
그런 숨어 있는 이야기도 있었구나.
마지막으로 히데미 이야기를 더 해야겠구나.
히데미도 사실 소노카가 자신의 친손녀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아.
하지만 그는 확인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손녀라고 믿기로 했단다.
...
그렇게 소설은 끝이 끝났다.
오랜만에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었는데,
여전히 그의 소설은 재미있고 박진감 있고 인간미도 있는 것 같구나.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는 너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로구나.
히가시노 게이고는 이 책 이후로 몇 권을 더 쓰셨는지 모르겠지만,
신간이 나오면 또 관심을 가져봐야겠구나.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
PS,
책의 첫 문장: 태평양 전쟁이 끝나고 꼬박 삼 년이 지났을 때, 아키타현의 작은 마을에서 한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책의 끝 문장: 유카와는 정말 멋진 일이라고 말하며 안경을 벗었다.
책제목 : 투명한 나선
지은이 : 히가시노 게이고
옮긴이 : 김선영
펴낸곳 : 북다
페이지 : 412 page
책무게 : 577 g
펴낸날 : 2026년 07월 22일
책정가 : 22,000원
읽은날 : 2026.08.08~2026.08.08
글쓴날 : 2026.08.3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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