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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에서 뎅기열이 기세를 부리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사망자가 속출해 비상이 걸렸다.
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중순까지 말레이시아에서 발생한 뎅기열 환자는 7만5천795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6.8% 급증했다.
이중 사망자는 212명으로 작년 동기 123명의 1.7배에 이른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에서는 뎅기열 확산을 막기
위해 뎅기 모기 서식지를 방치한 시설 소유주나 지방 행정당국에 책임을 묻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캄보디아에서는 올해 1∼8월 7천 명 가까운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이 중 24명이 숨졌다. 지난해 캄보디아의 뎅기열 환자가
1천750여 명, 사망자가 12명인 점과 비교하면 올해 뎅기열이 빠르게 번지는 것이다.
캄보디아 보건당국은 최근 한 달 사이에
8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커지자 방역과 대국민 위생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올해 들어 8개월 동안 2만여 명이
뎅기열에 걸렸으며 이 중 12명이 목숨을 잃었다. 동나이 성 등 남부지방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1∼7월 발생한 뎅기열
환자는 4만8천872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4.0% 늘어났다.
뎅기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뎅기열은 최장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두통, 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합병증 등으로 숨질 수 있다. (출처:연합뉴스)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사무엘상25:29)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시편103:2-4)
뎅기열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땅을 주님 손에 올려 드립니다. 주님, 매년 뎅기열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말레이 정부가 나서서 대책을 세우지만 생명을 지킬 능력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뎅기열로 인한 고통과 피해를 알지만 막을 수 없는 말레이 땅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주여, 생명 주러 오신 십자가의 복음을 말레이 사람들의 심령에 비추어 주옵소서.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인생의 죄악을 사하시며 사망에서 생명으로 구속하신 주님을 만나게 하여 주시길 간구합니다. 뎅기열로 신음하는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까지
모든 질병에서 보호하실 주님을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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