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9. 수요일 아침 말씀 묵상
빌4: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아멘
1. 바울은 10절에서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보낸 선물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현합니다. 그는 로마 감옥에 있는 동안 먹을 것과 입을 것을 공급받으며 그들의 친절을 체험했습니다.
2. 그런데 바울은 자신의 기쁨이 단순히 인간적인 호의나 환경적 변화에서 온 것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그의 기쁨의 진정한 근원은 '주 안에서' 이며, 이는 하나님과 맺은 관계와 은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3.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항상 바울을 생각하며 돕고자 했지만, 여러 상황으로 인해 행동으로 옮길 기회가 없었습니다. 바울은 이를 이해하며, 그들의 사랑이 다시 표현되었음을 기뻐합니다.
4. 특히 '다시 싹이 남' 의 헬라어 ‘아네달레테’는 겨울에 잠들어 있던 나무가 봄에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것을 묘사합니다. 이는 빌립보 성도들의 사랑이 오랜만에 다시 행동으로 표현되었음을 뜻합니다.
5. 또한 ‘에데 포테’는 단절된 교제가 다시 연결되었음을 암시하며, 이 사랑이 단지 일시적인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6. 빌립보 성도들의 지원이 끊어진 것은 그들의 마음이 변한 것이 아니라, 단지 표현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임을 바울은 명확히 이해합니다. 그는 그들의 의도와 사랑을 칭찬하며, 하나님 안에서 맺어진 사랑의 관계를 강조합니다.
7. 바울은 단순히 물질적 도움에 감사를 표하는 것을 넘어, 성도들 간의 사랑과 섬김의 관계를 소중히 여깁니다. 이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섬기는 관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8. 빌립보 교회의 친절은 단순한 물질적 선물 이상으로 모든 세대에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이를 서신에 기록하며, 그들의 행위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새 날과 새 아침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밀씀에서 바울이 모든 상황 속에서도 '주 안에서' 기뻐했음을 배우며, 저희 역시 기쁨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바울을 사랑하며 섬기고자 했으나 기회를 기다리며 끊임없이 생각했던 것처럼, 저희도 섬김과 사랑을 행동으로 옮길 기회를 기도하며 찾게 하소서. 주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세우게 하옵소서. 저희의 삶에서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찾고, 섬김과 사랑으로 성도의 관계를 풍성히 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도 저희를 시험에서 건져 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