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지나간 인생길
뒤돌아보면 참으로 모질기도했던시절
꽃다운시절 어느덧 다 지나가고
쓸쓸한 가을들녘 길게드리워진 발자취
견딜수없이 힘들었던 날도 미련없이 잊고
오늘행복했던시간마져도 또 잊는다
목숨보다소중했던 자식도 잊혀질까두렵지만
당신 아픈세월 잊을수있어 행복하다면
잊혀져 당신 행복할수있다면
눈에넣어도 안아플자식들을
누구시더라?... 이런날조차도
가슴이 저리도록 너무아프고슬프지만
괜찮아
괜찮아
엄마 난 괜찮아...
카페 게시글
자유 글 방
괜찮아 잊혀진다해도...
유진숙
추천 0
조회 29
22.12.20 17:02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다음 주(12/30)조선일보에 발표합니다.
날씨가 쌀쌀한데 요즘도 일하시나요??
코비 조심,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딸이 결혼을.앞두고있어
몸과마음이 좀 바쁘네요~~^^
새로운식구도 둘씩 맞이하게되서
정신이 ...
까페는 눈팅만하고...
일은.한국에서 20년.넘게일하다와서
여기서는 마음만 늘 바쁘답니다~~
새해에도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