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
![]()
![]()
![]()
우정 나누며 우리사회 중견인으로서 역할 다짐 대한민국재향경우회가 지난 2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신당동 도로교통공단 대강당에서, 젊음이 꽃피던 시절 나라의 부름을 받고 사회안정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시위현장 등에서 젊음을 불태웠으며, 지금은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66만 전‧의경 출신 同志들로 구성된 「戰‧義警회」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우리사회의 중견인으로서 역할을 다짐하며 각종 사회 봉사활동도 적극 전개키로 했다. 이날 대회에는 구재태 경우회 중앙회장, 박종준 경찰청 차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 수도권 거주 경우회원, 주요 발기인 대표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창대한 꿈과 희망을 안고 출범하는 조직의 발전을 기원한 가운데, 힘찬 새출발을 결의한 전의경회는 경우회 산하 특별회로서 ▶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는 협동정신 앙양 ▶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자유의 수호에 기여하기 위한 국가안보 활동 ▶ 현직경찰을 지원하는 치안협력 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사회봉사활동 ▶ 경우회 조직발전을 견인하는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역할 등에 매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 구재태 경우회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국립경찰이 건국의 기초를 다진데 이어, 한국동란의 참화를 딛고 오늘의 선진국으로 일어서기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가운데에서 온갖 풍상을 겪으며 격동의 세월을 이겨 온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등공신인 전·의경 동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전ㆍ의경회」가 66만 동지의 보람이며, 모두의 둥지로 확실하게 자리 잡도록 챙길 것이며, 어느 사회단체 못지않은 조직역량 및 재정역량을 제대로 확보하여 활기차고 똘똘 뭉친 동지애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임을 밝혔다. 아울러, 백범 김구선생의 “조국이 없으면 민족도 없으며, 민족이 없으면 당이나, 사상이나, 어떠한 단체도 존재할 수 없다”는 警句를 인용, 『조국을 위해 바친 그 열정의 혼불을 다시 일으켜 자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똑바로 하고, 당리당략으로 혼탁해 있는 우리 사회를 바른 길로 이끄는 한 줄기 빛과 소금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인기 의원도 축하 메시지를 통해 『전의경 출신 여러분들은 젊은 날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경찰과 함께 크고 보람된 일을 했으며, 이제는 전역후 사회 각계각층에서 필요한 일을 하며 대한민국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진작 전의경 전역자 여러분들을 위한 모임이 있었어야 했는데, 늦었지만 지금에서라도 전의경회가 결성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여러분들과 힘을 합치는 것은 물론 그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준 경찰청 차장도 축사를 통해 『장차 66만 전의경 전역자의 구심점이 될 전의경 발기인 대회를 갖게 된 것을 13만 전국 경찰과 더불어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발기인 대회를 계기로 전의경회가 유대와 결속을 더욱 다져 현역 전의경 대원들에게는 정신적 멘토로, 경찰 조직에는 든든한 지원자로, 선배님께는 경우회의 미래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기인 대표로 추대된 이재선 대표(전경 78기)도 대회사를 통해『이제「전ㆍ의경회」가 발족되면, 전국의 66만 동지들의 구심점이 되어 우리의 우정을 결속시키고,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들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결집시켜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전ㆍ의경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경우회가 보다 역동적이며 활력이 넘치고 애국단체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터보엔진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전의경회는 오는 3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주요 인사, 경찰지휘부 등을 대거 초청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
||
![]() |
|